보건 식당과 치료소가 세워져야 한다. 이런 사업은 큰 해수욕장에서도 해야 한다. 침례 요한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는 외침이 광야에 들렸던 것같이 주의 사자들의 음성도 큰 관광지대와 피서지에 전해져야 한다.─7T, 55, 56. ChS 138.1
나에게 주어진 빛으로 볼 때 많은 도시들에서 식당을 치료소에 연결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리하면 이 두 개가 바른 건강 원칙을 내세우는 일에 협조가 될 수 있다. 때로는 이와 관련하여 환자가 유숙할 수 있는 방을 마련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러한 설립은 국내에 있는 위생병원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7T, 60. ChS 138.2
주님께서는 우리 도시들에 전할 기별을 가지고 계시며 우리는 이 기별을 야영회에서, 공중 활동으로서 또는 우리의 출판물을 통해서 전하여야 한다. 이것에 덧붙여 보건 음식점들을 도시에 세워서 그것을 통하여 절제의 기별을 전파하여야 한다. 또한 음식점과 관련하여 집회를 갖도록 준비하여야 한다. 가능하면 언제든지 방을 마련해서 고객들을 초청하여 보건학과 그리스도인 절제에 관한 강연을 듣게 하며 건전한 음식을 장만하는 방법과 기타 다른 중요한 문제에 관하여 강습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7T, 115. ChS 138.3
우리의 음식점을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읽을 것들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 그리하여 그들의 주의가 절제와 식생활 개선에 관한 우리의 서적에 이끌리도록 하여야 하며,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교훈에 관한 소책자도 제공해 주어야 한다. 이러한 재료를 공급해주는 부담은 모든 교인들이 나누어져야 한다. 그래서 찾아오는 사람들 모두에게 읽을 거리를 주도록 하여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 전도지를 읽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대가 전도지를 쥐어 준 사람들 가운데는 빛을 찾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들은 그대가 준 것을 받아 읽고 연구한 후에 다시 다른 사람들에게 그것을 넘겨 줄 것이다.─7T, 116. ChS 138.4
큰 도시 중앙에 보건 식당과 치료소가 세워져야 할 주요 이유 중 하나는 이 방법을 통해서 유력한 사람들의 주의를 세천사의 기별에 이끌리게 하기 위한 것이라는 교훈을 나는 받았다. 지성인들은 우리 식당이 일반 다른 식당과는 전연 다른 것을 인식하고 영업 방법이 다른 이유를 묻게 될 것이며, 우리가 훌륭한 음식을 장만해 내놓는 원칙을 연구하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이 하여 그들은 이 시대를 위한 진리를 알게 될 것이다.─7T, 122, 123. ChS 1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