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자녀들이 시간이 부족해서 안식일학교 교과를 공부하지 않았노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런 어린이들이라도 교과에 취미를 가지고 있기만 한다면, 공부할 시간을 낼 수 없을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더러는 오락이나 구경에 시간을 바치며, 또 더러는 자랑하고자 쓸데없는 옷치장에 시간을 바쳐 교만과 허영을 기르고 있다. 이렇게 마구 함부로 허비된 귀중한 시간은 하나님의 시간으로서 그들은 이것 때문에 반드시 하나님께 심문을 받을 것이다. 쓸데없는 치장이나 오락, 혹은 필요없는 잡담 등에 낭비된 시간은 다른 모든 행위와 함께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이다.―TSS 8. CSW 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