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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의 사건들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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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의 평화롭고 부드러운 분위기

    하늘 왕궁의 평화와 조화는 거칠거나 불친절한 자의 존재로 훼손당하지 않을 것이다.― 8T, 140(1904). LDE 295.2

    하늘에 있는 모든 것은 고상하고 숭고하다. 모든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이익과 행복을 찾는다. 아무도 자기를 주목하고 돌보기 위하여 스스로에게 몰두하지 않는다. 모든 거룩한 자들의 주요한 기쁨은 그들 주위에 있는 자들의 기쁨과 행복을 보는 것이다.― 2T, 239(1869).LDE 296.1

    나는 모든 것이 평화로운 곳, 지상의 격렬한 투쟁이 다시 일어나지 않을 곳-하늘, 거룩하고 순결하고 축복받은 사람이 모두, 천천과 만만으로 모여서 행복하고 순결한 교제를 나누며 살아가며 걸어다니고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과 어린양을 찬양하는 의의 나라에 가 있는 것처럼 느꼈다. LDE 296.2

    그들의 음성은 완전한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그들은 피차간에 결코 해치지 않는다. 하늘의 군주들, 이 거대한 영역의 집권자들은 피차간의 행복과 기쁨을 찾는 선한 일에서만 경쟁자가 된다. 그 곳의 가장 큰 자는 자만심에 있어서는 가장 작은 자가 되고, 가장 작은 자는 감사와 사랑의 재산에 있어서는 가장 큰 자가 된다. LDE 296.3

    지력(知力)을 흐리게 하는 어두운 오류들은 없다. 분명하고 강하고 완전한 진리와 지식이 모든 의심을 몰아내 버렸다. 그러므로 의심의 어둠은 그 해로운 그림자를 그곳 행복한 거민들 위에 던지지 못한다. 논쟁의 소리가 즐겁고 완전한 하늘의 평화를 망가뜨리지 않는다. 그 곳의 거민들은 슬픔과 비애와 눈물을 알지 못한다. 모두는 완전한 조화와 완전한 질서와 완전한 축복 가운데 있다…. LDE 296.4

    하늘은 동정이 각 사람의 마음속에 살아 있고 모든 표정에 나타나 있는 본향이다. 사랑이 그 곳을 지배한다. 거기에는 거슬리는 요소들이 없고, 불목과 논쟁과 언쟁이 없다.― 9MR, 104, 105(1882). LDE 2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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