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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된 생애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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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하신 분의 임재

    갑자기 왕의 얼굴이 두려움으로 창백해졌다. 그는 타오르는 화염을 주시하다가 그의 모사들에게 돌아서서 묻기를 “우리가 결박하여 불 가운데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단 3:24)하니 그들이 대답하기를 “왕이여 옳소이다” 하였다. 그러자 왕은 부르짖기를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가운데로 다니는 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네째의 모양은 하나님의 아들과 같도다”(단 3:25)하였다. SL 38.3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인류에게 나타내실 때 보이지 않는 능력이 그 사람들의 심령에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무한하신 분과 함께 있음을 느끼게 된다. 하나님의 위엄 앞에서 왕과 귀족들은 떨며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모든 권세 위에 존재하신다는 사실을 인정한다.SL 38.4

    뉘우침과 부끄러운 생각에 왕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단 3:26)고 외쳤다. 그래서 그들은 그 말에 순종하여 많은 무리들 앞에 아무런 해를 입지 않은 채로 나타나게 되었는 데 그들의 의복에서는 불에 그슬린 냄새조차도 나지 않았다. 이 기적은 사람들의 마음 가운데 뚜렷한 변화를 일으켰다. 그런 허식을 위해 세워진 큰 금신상은 잊혀지게 되었다. 그 왕은 이 사람들의 하나님을 거스려 말하는 자가 있으면 사형을 당할 것이라는 법령을 발표했는 데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단 3:29)을 알았기 때문이다. SL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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