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고한 성실성과 성화된 생애
이들 세 히브리인들은 진정한 성결함을 지니고 있었다. 참된 그리스도인의 원칙은 결과를 달아보기 위하여 멈추지 아니할 것이다. 그들은 자기가 만일 이 일을 행하면 사람들이 자기를 어떻게 생각할까라든지 자기가 저것을 행하면 세상에서의 자기 앞길에 어떤 영향이 미칠까라고 묻지 않는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들이 하는 일로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기 위하여는 하나님께서 무슨 일을 하기를 원하시는지를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알기 원한다. 주님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과 생애가 신령한 은총에 의해 지배를 받고 또 그들이 세상에서 타올라 비추이는 빛이 되도록 충분한 준비를 하셨다. SL 39.2
이들 성실한 히브리 청년들은 본성적으로 위대한 재능을 소유했었고 최고의 지적 교양을 받았으며 이제는 존귀한 지위를 획득하였으나 이 모든 사실들로 인해서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않았다. 그들의 능력은 하나님의 은혜의 거룩하게 하시는 감화에 굴복되었다. 그들은 확고한 성실성으로 암흑 가운데서 그들을 불러내어 당신의 기이한 빛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찬송을 돌렸다. 허다한 무리들 앞에서 그들을 놀랍게 구원하신 그 구원 가운데 하나님의 능력과 위엄이 나타났다. 예수님께서는 극렬한 풀무불 가운데서 그들 곁에 계셔서 당신의 영광스러운 임재를 교만한 바벨론 왕으로 예수님 외에는 그렇게 하실 분이 없으시다는 것을 확신하게 하셨다. 하늘의 빛이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에게서 계속 비쳐 나와 그들의 동료들이 자신들의 성품을 고상하게 하고 그들의 성품을 미화시키는 믿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당신의 신실한 종들을 구원하심으로써 주님께서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권위를 짓밟을 모든 지상의 권세들을 진압하시고 멸망시키리라는 당신의 주장을 선언하신다.SL 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