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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교훈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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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류대로 거둠

    천연계를 지배하는 하나님의 법칙 가운데서 원인에는 틀림없이 확실하게 결과가 따른다. 수확되는 곡식은 무엇을 심었느냐를 증명해 준다. 게으른 일꾼은 그의 행위로 인하여 정죄를 당한다. 수확은 게으른 자에 대해 불리한 증거를 제시한다. 이것은 영적인 면에서도 그러하다. 모든 일꾼의 성실성은 그가 한 일의 결과로 헤아려진다. 각 사람이 한 일의 특성이 그의 부지런함과 게으름 여하에 따라 수확물에 나타나게 된다. 각 사람의 영원한 운명도 이와 같은 식으로 결정된다. COL 84.2

    뿌려진 모든 씨는 그 종류대로 수확을 낸다. 사람의 생애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다 긍휼과 동정과 사랑의 씨를 심어야 한다. 이는 우리가 심은 것을 거두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기심과 자애(自愛)와 자존심과 모든 자아 방종적 행실은 그 특성에 해당되는 수확을 하게 될 것이다. 자신을 위하여 사는 사람은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이므로 그는 육체로 말미암아 썩어질 것을 거두게 될 것이다. COL 84.3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멸망시키지 아니하신다. 멸망하는 자가 있다면 그는 스스로 멸망을 자초한 것이 될 것이다. 양심의 경고를 무시하는 자는 불신(不信)의 씨를 심는 자이다. 그 씨는 정확하게 불신을 수확하게 될 것이다. 옛날 애굽 왕 바로는 하나님께서 주신 첫 번째 경고를 거절함으로 강퍅의 씨를 심게 되었고 따라서 강퍅함을 거두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강제로 불신하게 하지 않으셨다. 그가 뿌린 불신의 씨는 그 종류대로 수확을 냈다. 그리하여 그의 거역은 마침내 자기 나라의 황폐와 자기 맏아들의 차디찬 시체와 자기 나라 안에 있는 모든 가정의 장자들의 시체를 보기까지 계속되었고 드디어 바닷물이 그의 말과 병거와 그의 모든 군사들을 덮을 때까지 계속되었다. 이같은 바로의 경험은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 6:7)는 진리를 여실히 드러내 주는 무서운 실례이다. 사람들이 이 진리를 깨닫는다면 그들이 뿌리는 씨에 대해 조심하게 될 것이다.COL 84.4

    뿌려진 씨는 수확을 내고 그것은 다시 뿌려져서 수확은 점점 불어나게 된다. 이 법칙은 우리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도 적용된다. 모든 행동과 모든 말은 열매를 맺는 씨가 된다. 모든 친절한 행동과 순종과 극기는 다른 사람에게서 재생산되고 그들을 통해 또 다른 사람에게 뿌려진다. 이와 같이 질투와 증오와 불화 따위의 행동도 “쓴 뿌리”(히 12:15)를 나게 하는 씨가 되어 그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더럽힘을 받게 된다. 그리고 그 “많은 사람”은 또 얼마나 많은 다른 사람들에게 해독을 끼칠지 모른다. 그리하여 선악간에 씨를 뿌리는 일은 그 영향이 현세와 내세에까지 미치게 된다. COL 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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