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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과 음식물에 관한 권면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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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장 과 식

    흔히 있는 일이나 심각한 죄임

    Letter 17, 1895.CD 131.1

    210.위장에 일을 과중하게 부과하는 것은 흔한 죄이다.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전신이 부담된다. 생명과 활력은 증가되는 대신에 감소된다. 이것은 사단이 생명을 감소시키려고 계획한 그대로이다. 사람은 여분의 음식을 처리하느라 필요 이상의 일로 자신의 활력을 다 써버린다. CD 131.2

    너무 많은 음식을 취하므로 우리는 육체가 요구하는 필요를 위하여 준비하신 하나님의 축복들을 절약할 줄 모르고 낭비할 뿐만 아니라 전신에 큰 손해를 가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힌다. 그리하여 그것은 약해지고 무능하게 되어 하나님께서 마땅히 이행하도록 규정하신 대로 체력이 그 임무를 현명하고 만족할 만하게 이행할 수 없게 된다. 자신의 식욕에 이기적으로 방종하므로, 인간은 절대로 무리하게 요구하면 안될 일을 하도록 강요함으로써 체력을 학대해 왔다. CD 131.3

    만일 모든 사람들이 살아 있는 인간 기계인 몸을 잘 이해한다면 그들이 이와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들은 참으로 자아 방종에 빠져서 자살 행위를 계속하고 요사(夭死)를 당하거나 여러 해 동안 자기 자신과 친구들에게 부담을 주면서 살게 될 것이다. CD 131.4

    인간 기계를 막히게 함

    [C.T.B.H., ] (1890) C.H., 119 CD 131.5

    211.건강에 좋은 음식일지라도 과도하게 먹는 일이 있을 수 있다. 사람이 해로운 음식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반드시 자기가 좋아하는 만큼 많이 먹어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아무리 질이 좋은 음식이라도 과식은 산 기계를 막히게 하며 기계의 작용을 방해한다. CD 131.6

    Signs, 1887.9.1. CD 131.7

    212.심지어 건강에 유익한 음식일지라도 먹는데 부절제하는 것은 신체조직에 해로운 영향을 끼칠 것이며 정신적·도덕적 기능을 둔하게 할 것이다. CD 131.8

    Letter 73a, 1896 CD 131.9

    213.거의 모든 인간 가족들이 신체 조직이 요구하는 것보다도 더 많이 먹는다. 이 과식한 음식은 부패하여 더러운 물질이 된다…. 비록 간단한 음식일지라도 만일 살아 있는 기계가 요구하는 것보다 더 많은 음식을 위장에 넣으면 이 여분의 음식은 짐이 된다. 신체 조직은 그것을 처리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 기울인다. 이 가외의 활동은 피로감을 일으킨다. 계속적으로 먹는 어떤 이들은 이것을 기력이 쇠잔한 배고픈 느낌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그것은 소화 기관의 과로한 상태로 말미암아 기인되는 것이다.CD 132.1

    [단순하고 건강적인 음식이라도 과식할 경우의 영향 ― 33, 157] CD 132.2

    (1900) 6T, 343 CD 132.3

    214.자랑해 보이기 위한 욕망으로 말미암아 손님 대접에 공연한 근심과 부담이 조성된다. 여러 가지 많은 음식을 차려 놓기 위하여 주부는 과로한다. 또한 준비된 여러 가지 음식 때문에 손님들이 과식한다. 그 결과 한편은 과로로 또 다른 한편은 과식으로 인하여 질병과 고통이 따른다. 이 정교한 잔치는 짐이 되며 손해가 된다. CD 132.4

    Health Reformer, 1878.6 CD 132.5

    215.잔치에 많이 먹은 음식과 제 때가 아닌데 위장에 들어간 음식은 신체의 모든 조직에 영향을 끼치며, 정신도 또한 우리가 먹고 마시는 것으로 말미암아 큰 영향을 받는다. CD 132.6

    (1876) 4T, 96 CD 132.7

    216.심한 중노동을 시키는 것은 한창 자라나고 있는 젊은이들의 몸에 해롭다. 그러나 과로로 수백 사람들의 체격이 손상을 받는데 반하여, 무활동과 과식과 사치스러운 게으름은 급속도로 확실히 부패하여 가는 수천 사람들의 육체에 질병의 씨를 심고 있다. CD 132.8

    폭식은 중대한 위법임

    (1880) 4T, 454, 455 CD 132.9

    217.어떤 이들은 저희의 식욕을 제어하지 않고 오히려 건강에 손실을 보면서 입맛을 만족시킨다. 그 결과로 그들의 두뇌는 흐려지며, 생각이 느리고, 그들이 자제하여 절제한다면 성취할 수 있는 일을 하지 못한다. 그들은 모든 일에 절제한다면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바칠 수 있는 체력과 지력을 하나님께로부터 빼앗는다.CD 132.10

    바울은 건강 개혁자이었다. 그는 말하기를 “내가 내 몸을 쳐 복종케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다”(고전 9:27)라고 하였다. 그는 자기의 모든 기능을 활력 있는 상태로 보전하는 것이 자기에게 놓인 책임임을 느끼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것을 사용할 수 있게 하려 하였다. 만일 바울이 부절제의 위험 가운데 있었다면 우리는 더욱 큰 위험 중에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인 우리의 몸과 마음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되겠다는 필요성을 바울만큼 느끼지도 깨닫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과식은 이 시대의 죄이다. CD 133.1

    하나님의 말씀은 폭식하는 죄를 술취하는 죄와 같은 범주로 여긴다. 이 죄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너무도 불쾌한 것이어서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식욕이라는 그 점을 제어하려 하지 않고 자기 입맛이 요구하는 무엇이든지 폭식하려는 어린 아이를 부모가 이스라엘 관원들 앞에 데리고 와서 돌로 쳐 죽일 것이라는 명령을 내리셨다. 대식가의 형편은 가망 없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 아무 소용이 없었으며 자기에게 저주이었다. 어느 모로나 그런 사람은 신뢰할 수 없었다. 그의 감화가 여전히 다른 사람들에게 계속 전염될 것이므로 세상은 그러한 성품의 소유자가 없으면 더욱 좋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의 두려워할 만한 결점이 영구히 계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책임감을 느끼는 사람은 아무도 동물적인 성질을 허락하여 이성을 주관하게 하지 말 것이다. 이렇게 하는 사람은 그들이 어떤 인물이든지 그들이 무엇이라고 공언하든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그리스도의 지시는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 5:48)는 것이다. 그분은 여기에서 하나님이 당신의 영역에서 완전하심과 같이 우리는 우리의 영역에서 완전할 수 있음을 우리에게 보여주신다. CD 133.2

    차례로 음식을 내놓는 계획은 폭식을 조장한다

    (1905) 치료봉사, 279, 280CD 134.1

    218.육식이나 그 밖에 나쁘고 유해한 식물을 먹지 않기로 한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음식이 단순하고 건강에 좋으므로 제한 없이 식욕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여 과식과 때로는 폭식에까지 이른다. 이것은 잘못이다. 소화기관은 그 계통의 일을 어렵게 만들 음식의 질(質)이나 양(量)으로 인하여 과로하게 되어서는 안 된다. CD 134.2

    음식을 차례로 식탁에 내어놓는 것이 관습이다. 그러나 다음에 무엇이 나을지 모르기 때문에 식사하는 사람은 자기에게 가장 잘 맞는 음식이 아닐지도 모르는 어떤 음식을 충분히 먹을 수 있다. 그런데 마지막 차례의 음식이 올라오면 그는 종종 위험을 무릅쓰고 한계를 넘어선다. 그리고 그것이 비록 자기에게 조금도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 입증되어도 그 유혹하는 후식을 먹는다. 만일 한 끼의 식사를 위해 의도한 모든 음식을 처음부터 식탁에 올려놓는다면 식사하는 사람은 선택할 최선의 기회를 가진다. CD 134.3

    어떤 때는 과식의 결과를 즉시 느낀다. 다른 경우에는 고통을 느끼지 않기도 한다. 그러나 소화 기관은 활력을 잃어버리게 되고 체력의 기초는 서서히 약화된다. CD 134.4

    여분의 음식은 신체에 부담을 주며, 병적 발열 상태를 일으킨다. 그것은 위에 과도한 분량의 혈액이 모이게 하므로 사지와 수족을 급히 차게 만든다. 또 이것이 소화 기관의 일을 마칠 때에는 무기력하거나 피로감을 느끼게 한다. 계속하여 과식하는 어떤 이들은 이 기진맥진한 느낌을 배고픈 상태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것은 소화 기관의 과로상태(過勞狀態)에서 오는 것이다. 어떤 때에는 두뇌가 마비되어 정신적, 육체적 노작(勞作)에 싫증나는 때도 있다. CD 134.5

    이러한 불유쾌한 증세는 활력을 쓸데없이 소모하여 육체가 그 작용을 마쳤으므로 이제는 완전히 탈진(脫盡)되어 있는 까닭이다. 위장은 “쉴 시간을 주시오”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 노곤함은 음식물을 더 요구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그리하여 위를 쉬게하는 대신에 새로운 짐을 더 지워 준다. 그 결과 소화 기관은 훌륭하게 일을 해야 할 때에 흔히 다 써서 낡아버린다. CD 134.6

    [비록 고통을 느끼지 못해도 기관들은 활력을 잃을 수 있다 ― 155] CD 134.7

    [하나님의 교역자들은 식사에 절제를 실천할 것임 ― 117] CD 134.8

    [엘렌G.화잇은 과식할 때에 그가 하는 일에 하나님의 축복을 간구할 수 없었음 ― 부록 I:7] CD 134.9

    육체적·정신적 쇠약의 원인

    (1890) C.T.B.H., 154CD 135.1

    219.우리는 모두 건강 개혁을 한다고 공언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많이 먹는다. 식욕의 방종은 육체적·정신적 쇠약의 가장 큰원인이며 어디에서든지 현저하게 나타나는 허약의 상당한 몫의 기초가 되고 있다. CD 135.2

    (1870) 2T, 362-365 CD 135.3

    220.건강개혁을 채택한 많은 사람들이 해로운 모든 것을 버렸으나 이 해로운 것들을 버렸다고 해서 그들이 기뻐하는대로 많이 먹어도 된다는 것인가? 그들이 식탁에 앉아서 얼마나 먹어야 할지 고려하는 대신에 그들은 식욕에 몰두하여 과식한다. 위장은 그 날의 나머지 시간에 부과된 짐을 치우느라고 고생하면서 할 수 있는 또 해야 할 모든 것을 소모한다. 위장에 넣은 것 중에 신체가 거기서 유익을 끌어 낼 수 없는 모든 음식은 생리 작용에 방해가 된다. 신체 조직은 잘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 작용을 성공적으로 계속 진행시킬 수 없다. 살아있는 기관들이 필요 이상으로 무거운 짐을 지게 되며 뇌신경은 위장을 도우라는 부탁을 받아 신체에 아무 유익을 주지 못하는 음식을 처리하는 소화 기관의 작용을 돕는다…. CD 135.4

    그리고 과식이 위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가? 위장은 약화되며, 소화기관은 연약해지고, 연달아 일어나는 불행과 더불어 질병이 초래된다. 만일 사람들이 이전에 병들었다면 그것들은 이와 같이 하여 그들에게 어려운 문제를 증가시키며 날마다 저희 활력을 감소시킬 것이다. 그들은 위에 넣은 음식을 처리하기 위하여 저희의 활력을 끌어다가 불필요한 작용을 하게 한다. 이러한 처지가 된다면 얼마나 두려운 상태인가! CD 135.5

    우리는 소화불량에 대하여 경험으로 약간 안다. 우리는 가족 중에 소화불량된 사람이 있었으므로 그것이 대단히 두려운 병임을 느낀다. 사람이 완전히 소화불량에 걸리면 그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크게 고통당하게 된다. 그리고 그의 친구들도 금수와 같이 무감각하지 않는 한 역시 고통을 당하지 않으면 안 된다. CD 135.6

    그래도 그대는 “내가 무엇을 먹든지 내가 어떠한 행습을 추구하든지 당신은 상관할 바가 아닙니다”라고 하겠는가? 주위에 소화 불량으로 고생하는 어떤 사람이 있는가! 어떤 식으로든 그들을 자극하는 행동을 취해 보라. 얼마나 예사로 성내는지! 그들은 기분이 상하여 저희 자녀들이 아주 나쁜것처럼 생각한다. 그들은 저들에게 침착하게 말하지도 못하고, 또한 특별한 은혜가 없이는, 가정에서 침착하게 행동하지도 못한다. 저희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이 저희 병으로 인하여 영향을 받으며, 그들이 허약한 결과로 고통을 당해야 한다. 그들은 어두운 그늘을 던진다. 그렇다면 그대의 먹고 마시는 습관이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가! 확실히 그것은 영향을 끼친다. 그러므로 그대는 최선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아주 조심해야 한다. 그리하여 그대가 하나님께 완전한 봉사를 바칠 수 있게 하고, 사회와 그대의 가족에게 그대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CD 135.7

    그러나 건강 개혁자일지라도 음식의 양에 과오가 있을 수 있다. 그들도 건강에 좋은 질의 음식을 절제 없이 먹을 수 있다. CD 136.1

    Ms 93.1901. CD 136.2

    221.주님께서 나에게 가르쳐 주신 것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위에 너무 많은 음식을 넣는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과식으로 자신을 불편하게 하며 그 결과 종종 질병이 생긴다. 주님께서 그들에게 그러한 벌을 주신 것이 아니다. 그들이 그것을 자초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고통이 범법의 결과라는 것을 그들이 깨닫게 되기를 바라신다. CD 136.3

    많은 사람들이 너무 빨리 먹는다. 또 다른 이들은 서로 맞지 않은 음식을 한 끼에 먹는다. 만일 남녀들이 저희가 위장을 괴롭힐 때는 영혼을 얼마나 괴롭게 하는지, 또한 위장을 학대하면 그리스도께서 얼마나 수치당하시는지 기억만이라도 한다면 위장의 건전한 작용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위에 여가를 주면서 그들은 용감하게 극기하는 자가 될 것이다. 식탁에 앉아 있는 동안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먹고 마시므로 의료선교 사업을 할 수 있다. CD 136.4

    교회 예배 시간에 졸음

    (1870) 2T, 374 CD 136.5

    222.우리가 절제 없이 먹을 때에 자신의 몸에 죄를 짓는다. 대식가들은 안식일에 하나님의 집에서 말씀의 불타는 진리 아래 앉아 잠잘 것이다. 그들은 뜬 눈을 유지하지도 못하고 엄숙하게 제시되는 설교를 이해할 수도 없다. 그대는 그러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소유인 그들의 몸과 영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수치를 돌린다. 소화 불량이 된 사람은 그들을 소화 불량이 되게 한 다음과 같은 습관을 붙이고 있기 때문이다. 정규적인 규칙을 준수하는 대신에 그는 식욕이 자기를 주관하게 하였고 식사 사이에 간식하여 왔다. 아마도 만일 그가 앉아있는 습관이 있다면, 그는 소화 작용을 돕도록 활력을 주는 하늘의 공기를 마시지 못하는 셈이다. 왜냐하면 그는 자기의 건강을 위하여 충분한 운동을 하지 못했는지도 모르기 때문이다.CD 136.6

    (1905) 치료봉사, 280 CD 137.1

    223.안식일을 위하여 보통 날보다 여러 가지 많은 음식물을 준비하지 말 것이다. 도리어 음식물을 더욱 간단하고 적게 먹어서 영적 사물을 잘 이해하는데 정신이 맑고 힘있게 할 것이다. 위가 막히면 뇌가 막히는 것이다. 부적당한 식사로 말미암아 머리가 혼란되어 있는 연고로 가장 귀중한 말씀을 들으나 이해하지 못한다. 안식일에 과식함으로 많은 사람들은 자기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도 더욱 거룩한 기회에 유익을 받지 못하도록 스스로를 부적합한 자가 되게 한다. CD 137.2

    [안식일 예배 시간에 졸음 ― 93] CD 137.3

    [절제 있는 식사는 정신적·도덕적 활력을 줌 ― 85, 117, 206] CD 137.4

    [과식이 영성에 미치는 영향 ― 56, 57, 59, 251] CD 137.5

    [과식이 정신에 미치는 영향 ― 74] CD 137.6

    [천막 집회에서의 과식 ― 57, 124] CD 137.7

    [자살 행위 ― 202] CD 137.8

    [후식은 과식하게 하는 일종의 유혹임 ― 538, 547, 550] CD 137.9

    [교회의 어려운 문제의 근원 ― 65] CD 137.10

    [탐식은 각 시대의 편만한 죄임 ― 35] CD 137.11

    [과식은 방탕으로 인도함 ― 244] CD 137.12

    [깨끗한 양심을 지킴 ― 263] CD 137.13

    [부절제와 과식은 어머니들에 의하여 조장됨 ― 351, 354] CD 137.14

    건망증의 원인

    Letter 17, 1895 CD 137.15

    224.주님께서는 그대가 모든 일에 절제할 주제에 관하여 나에게 빛을 주셨다. 그대는 식사에 부절제한다. 그대는 자주 신체가 요구하는 음식의 양의 두배를 위장에 넣는다. 이 음식이 썩는다. 그대의 숨결은 불쾌하게 된다. 그대의 카타르성 장애는 더욱 악화된다. 그대의 위장은 과로한다. 그리고 그대가 위장에 넣어둔 물질을 가는 기계를 작동시키기 위하여 생명과 에너지(힘)가 두뇌에서 호출된다. 그대는 이렇게 하는 중에 자신에게 별로 자비를 베풀지 못하고 있다.CD 137.16

    그대는 식탁 앞에 앉을 때에 하나의 대식가가 된다. 이것이 그대의 건망증과 기억력 상실증의 한 큰 원인이다. 그대가 말한 것을 내가 알고 있는데도 또 말한다. 그리고 금방 돌아서면 그대는 전혀 다르게 말했었다고 한다. 내가 이것을 알았으나 과식의 분명한 결과라고 생각하고 못본체하고 이것을 넘겨버렸다. 이것에 대하여 말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이것이 잘못을 고치지 못할 것이다. CD 138.1

    앉아 일하는 사람들과 목사들에게 주는 권면

    (1905) 치료봉사, 281-283 CD 138.2

    225.과식은 성질이 느린 사람에게는 특별히 해로우니 이러한 사람은 절식(絶食)하고, 육체적 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 탁월한 천품의 능력을 가진 남녀로서 식욕을 절제하여 극기한다면 능히 성취할 수 있는 분량의 일을 그리하지 않으므로 그 반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CD 138.3

    많은 저술가와 평론가들이 여기에 실패한다. 마음껏 먹은 다음에 독서와 연구 또는 저술 등의 일에만 열중하고 육체적 운동을 하는 데는 시간을 쓰지 않는다. 그 결과로 사상과 문구가 자유롭게 흘러나오지 않는다. 그들의 문장과 말은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데 필요한 힘과 압력을 가지지 못한다. 그리하여 그들이 힘들인 작품에는 활력이 없고 효과가 없어진다. CD 138.4

    중요한 책임을 담당한 사람들 특별히 영적 관계의 수호자가 된 사람들은 예민한 감정과 민활한 관찰력을 가진 자들이라야 할 것이다. 누구보다도 그들은 음식에 절제하여야 한다. 기름지고 사치한 음식물은 그들의 식탁 위에서 발견되지 않아야 한다. CD 138.5

    책임 있는 지위에 있는 사람들은 매일매일 중대한 결과가 따르는 결정을 하게 된다. 때때로 그들은 신속히 판단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데 이것은 엄격한 절제의 생활을 하는 사람들만이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는 일이다. 이지(理智)는 체력과 지력을 적당히 조절하는 조건 아래에서 강화된다. 과로하지만 아니하면 원기는 사용할수록 새로워진다. 그러나 흔히 중요한 계획을 고안하고 중대한 결정을 하지 아니하면 안될 사람들의 처사가 부적당한 식사의 결과로 말미암아 나쁜 영향을 받게 된다. 위가 혼란하면 정신 상태도 혼란하고 확실성이 없다. 이것이 흔히 성냄과 무자비함과 또는 편벽됨의 원인이 된다. 나쁜 식사 습관으로 말미암아 생긴 병적 상태의 결과로 세상에 축복이 될 수 있는 많은 계획들이 무시되고, 불공평하고 억울하고 잔인한 많은 계책들이 자행되어 왔다.CD 138.6

    여기에 앉아서 일하거나 혹은 정신적인 노동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한가지 제의를 하는데 충분한 도덕적인 용기와 극기력을 가진 사람들은 시험해볼 것이다. 끼니 때마다 두 가지 혹은 세 가지 단순한 식물을 취하라. 그리고 배고프지 않을 정도 이상은 더 먹지 말라. 날마다 활발한 운동을 하라. 이렇게 하고도 그대가 유익을 받지 못하는가 볼 것이다. CD 139.1

    활발한 육체적 노동을 하는 힘센 사람들에게는 그 식물의 양과 질에 있어서 앉아서 일하는 사람에게처럼 그렇듯 주의하도록 강요될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들이라도 먹고 마시는데 절제를 행한다면 더욱 건강하게 될 것이다. CD 139.2

    어떤 사람들은 저희 식사에 대한 세밀하고 정확한 규칙을 제정할 수 있으면 하고 원한다. 그들은 과식한다. 그리고는 또 후회한다. 그러므로 그들이 먹고 마시는 것에 관하여 항상 염려하고 있다. 이것은 바른 도리가 아니다. 누구든지 다른 사람을 위하여 정확한 규칙을 제정할 수는 없는 것이다. 각 사람은 이성을 활용하여 절제해야 하며 또한 원칙에 의하여 행할 것이다. CD 139.3

    [늦은 저녁 식사는 특히 해롭다 ― 270] CD 139.4

    소화 불량과 직원회

    (1902) 7T, 257, 258 CD 139.5

    226.풍성한 식탁 앞에서 사람들은 흔히 쉽게 소화될 수 있는 이상으로 훨씬 더 많이 먹는다. 지나치게 무거운 짐을 진 위는 그 일을 원활하게 해낼 수 없다. 그 결과 두뇌에는 활기 없는 불유쾌한 느낌이 들며 생각이 재빨리 돌아오지 않는다. 부적당한 음식의 배합으로 혼란이 조성된다. 발효되기 시작한다. 피는 더러워지며 두뇌는 혼란해진다. CD 139.6

    과식하거나 또는 너무 여러 가지 음식을 먹는 습관은 자주 소화 불량을 일으킨다. 이리하여 예민한 소화기관에 심한 손상이 이루어진다. 위가 거부해봐도 소용이 없고, 원인에서 결과를 추리하라고 뇌에 호소해 봐도 쓸데없다. 과식한 음식과, 부적당한 배합은 해로운 작용을 한다. 불쾌한 경고를 발하고 있어도 소용이 없다. 고통이 그 결과이다. 질병이 건강을 대신한다.CD 139.7

    어떤 사람은 이것이 직원회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 라고 물을지 모른다. 관계가 대단히 크다. 그릇된 식사의 영향이 회의와 직원회에 미친다. 뇌가 위의 장애로 말미암아 영향을 받는다. 혼란한 위장은 혼란한 정신상태를 가져온다. 그러므로 종종 어떤 사람으로 하여금 그릇된 견해를 고집하게 할 수 있다. 그러한 사람의 가상적인 지혜는 하나님께는 미련한 것이다. CD 140.1

    나는 주의깊은 연구를 요하는 문제점들이 별로 고려되지 않고 또 서둘러서 중대한 결정을 내리는 많은 회의와 직원회에서 대두하는 사태의 원인으로서, 그릇된 식사의 영향을 제시한다. 긍정적인 심정으로 만장일치가 되어야 할 때에, 흔히 단호한 부정적 생각이 회의에 침투하여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어 놓는 수가 있다. 이 결과들이 여러번 반복하여 나에게 제시되었다. CD 140.2

    내가 지금 이 문제를 제시하는 이유는 목회에서 일하는 나의 형제들에게 말하라는 지시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대는 먹는데 부절제하므로, 스스로 거룩한 불과 다른 불 사이의 차이를 보지 못하는 사람이 된다. 또한 이 부절제로 말미암아, 그대는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주신 경고에 대하여 무시함을 드러낸다. 그대에게 주시는 주님의 말씀은 이것이니 곧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뇨? 흑암 중에 행하며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지어다”(사 50:10)라는 말씀이다. 먹고 마시는 모든 부절제와, 거룩하지 못한 모든 정욕과, 모든 사악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도록, 여호와께 가까이 가야하지 않겠는가? 우리가 그분을 경외하는 가운데 성품의 거룩함을 완전히 이루도록, 육체와 정신을 더럽게 하는 모든 것을 물리쳐버리고,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 하지 않겠는가? CD 140.3

    건강 개혁의 추천서가 되지 못함

    (1880) 4T, 416, 417 CD 140.4

    227.우리 설교자들은 식사습관에 대하여 각별히 주의하지 않는다. 그들은 한 끼에 너무 많은 양의 음식과, 너무 여러 가지 음식을 먹는다. 어떤 사람은 이름만 개혁자들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식물을 규정할 규칙이 없고, 오히려 식간에 과실이나 견과를 마음대로 먹는다. 그리하여 소화기관에 너무 무거운 짐을 지운다. 어떤 사람들은 하루에 두끼를 먹으면 육체적·영적 건강에 더 도움이 되었을 터인데, 세끼를 먹는다. 만일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신체를 다스리는 법칙을 무시한다면, 징벌이 반드시 따르게 마련이다.CD 140.5

    분별없이 먹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의 감각은 절반쯤 마비된 것같이 보인다. 그리고 그들은 기능이 둔화되고 졸린다. 식욕에 방종한 결과로 고통당하는 이러한 창백한 얼굴의 목사들은 건강 개혁의 추천서가 되지 못한다. 과로로 고통스러울 때는, 때때로 식사를 하지 말고, 체력을 회복시킬 기회를 주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다. 우리 교역자들은 설교보다 모본으로 더욱 건강 개혁을 진전시킬 수 있다. 선의의 친구들이 저희를 위하여 정성껏 식사를 준비를 한다면, 그들은 원칙을 무시하고싶은 시험을 강하게 받는다. 그러나 진미의 음식과 기름진 양념과, 차와 커피를 거절함으로 말미암아 그들은 실천적인 건강 개혁자들임을 자증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생명의 법칙을 범한 결과로 지금 고통을 당하고 있다. 그리하여 건강 개혁 사업에 욕을 돌린다. CD 141.1

    먹고, 마시고, 잠자고, 보는 데 지나친 방종은 죄이다. 체력과 정신력을 조화 있게 사용하는 모든 건전한 활동은 그 결과에 행복이 뒤따른다. 그리고 보다 더 고상하게 세련된 기능들일수록, 더욱 더 순결하고 순수한 행복을 수반한다. CD 141.2

    자기 이(齒)로 자신의 무덤을 팜

    (1880) 4T, 408, 409 CD 141.3

    228.우리 목사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병들었다고 말하는 이유는 그들이 충분한 운동을 하지 않고, 마음대로 과식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러한 습관이 가장 튼튼한 체격을 위태롭게 한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한다. 그대와 같이 천성이 느린 사람들은 아주 조금만 먹고, 육체적으로 부담되는 일을 거절하지 말 것이다. 우리의 많은 목사들이 자신들의 이로 자신들의 무덤을 파고 있다. 소화 기관에 얹어 둔 짐을 처리하는데 신체 조직은 고통을 당하며, 두뇌에 무거운 짐을 제거하는 심한 활동이 부과된다. 그 이유는 건강 법칙을 위반한 모든 반칙에 대하여는 범한 자가 자기 몸으로 벌을 받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CD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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