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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3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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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에 대한 예리한 증언

    아주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죄를 그들 앞에 제시하는 경고와 견책에 의해 자주 간섭을 당하므로 초조와 질투를 느낀다. 참된 증인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라고 말씀하신다. 동기, 목적, 불신, 의심, 그리고 질투는 사람에게는 숨겨질지 모르나 그리스도에게는 숨겨지지 않는다. 참된 증인은 권면자로 나아 오신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횐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계 3:18-21).3T 256.3

    하나님의 성령을 통하여 책망을 받는 자들은 비천한 도구에 불과한 사람을 대항하여 일어나서는 안 된다. 그들을 멸망으로부터 구원하기 위하여 말씀하신 분은 잘못을 범하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경고를 멸시하는 자들은 눈먼 가운데 방치되며, 스스로 기만을 당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경고에 주의함으로 필요한 은혜를 얻기 위하여 죄를 그들로부터 분리하는 일을 열렬하게 실천하는 이들은 사랑 많으신 주님께서 들어오셔서 그들 안에 거하시도록 마음의 문을 열게 될 것이다. 그대는 언제나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성령의 증언과 완전히 조화됨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3T 257.1

    현대 진리를 전하는 교역자들은 라오디게아 교인들에게 보내는 엄숙한 기별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참된 증인의 증언은 부드러운 기별이 아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너희는 거의 옳다. 너희는 결코 받을 이유가 없는 징벌과 견책을 받았다. 너희는 책망받은 그 잘못과 죄에 대해 허물이 없다” 고 말씀하지 않으신다. 3T 257.2

    참된 증인은, 그대가 진정으로 번영의 훌륭한 형편에 처해 있다고 추측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대가 모든 것이 결핍된 상태에 있다고 선포한다. 교역자들이 이론적인 주제만 제시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 그들은 실제적인 주제들도 제시하여야 한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베푸신 실제적 교훈을 연구하고 그 동일한 것을 자신과 백성들에게 밀접하게 적용시킬 필요가 있다. 그리스도께서 이 책망의 증언을 하셨으므로 그분의 백성에 대한 그분의 부드러운 사랑이 결핍되어 있다고 우리가 상상할 것인가? 오, 아니다! 인간을 죽음에서 구하시기 위하여 돌아가신 그분은 거룩한 사랑으로 사랑하시며 사랑하는 자들을 책망하신다.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계 3:19).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자비로 그들에게 보내신 기별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의무 태만, 잘못, 이기심, 교만과 세상에 대한 사랑이 언급되는 것을 참지 못한다.3T 257.3

    나는 하나님께서 나의 남편과 나에게 특별한 사업, 곧 당신의 백성에게 분명한 증언을 제시하고, 크게 외치되 아끼지 말고, 백성들에게 저들의 죄악을, 그리고 이스라엘 집에 저들의 죄를 보여 주는 일을 맡겨 주셨음을 보았다. 그러나 견책의 기별을 받아 들이려고 하지 않는 부류의 사람들이 있으며, 그들은 하나님께서 견책하시고 교정하시고자 하는 이들을 저들의 손을 들어 방어한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저들의 진정한 궁핍에 대해 깨닫도록 하시고자 하는 이들에 대해서 언제나 동정을 표한다. 3T 258.1

    당신의 종들을 통해서 주신 주님의 말씀을 많은 사람들은 의심과 두려움으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저들의 마음 가운데서 모든 의심의 그늘이 거두어질 때까지 기다리면서 주신 경고와 견책의 기별에 순종하기를 거절한다. 완전한 지식을 요구하는 불신은 결코 하나님께서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증거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백성에게 완전한 지식에 근거한 것이 아닌 증거의 무게에 근거한 믿음을 요구하신다. 하나님께서 저들에게 주신 빛을 받아들이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그에 거스리는 수많은 목소리가 들릴 때에라도 저들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해야 한다. 이 일에는 하나님의 음성을 구분할 줄 아는 분별력이 필요하다. 3T 258.2

    주님께서 그들을 부르실 때 좀더 확실한 증거와 좀더 훌륭한 기회를 기다리며 행동에 옮기려고 하지 않는 이들은 빛이 거두어짐으로 말미암아 흑암속을 걷게 될 것이다. 지난 날 주어진 증거는 만일 거절을 당할 때에 결코 반복되지 않을 것이다. 3T 258.3

    많은 사람들은 우리의 사업에 대하여 시험을 받고 있으며. 그것을 문제시한다. 어떤 이들은 시험의 상황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닥친 위기와 궁지를 우리가 저들에게 준 견책의 증언들 때문이라고 비난한다. 그들은 경고의 기별을 증거한 이들, 백성들의 죄를 지적하고 그들의 과오를 바로잡는 이들에게 곤란이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이 영혼의 대적에게 미혹을 받고 있다. 그들은 화잇 부부의 수고는, 만일 그들이 끊임없이 잘못을 정죄하고 죄를 견책하지 않는 한, 받아들일 만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이 사업을 우리에게 짊어지도록 하셨으며, 우리가 당신의 백성을 만나서 우리의 증언을 제시하여 비 헌신적인 인물들의 추측과 시기를 좌절시키는 일에 방해를 받게 될 때에는 사단이 매우 강하게 시험을 몰고 올 것임을 나는 보게 되었다. 언제나 의문과 의심의 편에 서는 자는 마음 내키는 대로 저들의 의문을 제시하고, 저들의 불신을 은근히 심어 준다. 어떤 이들은 경건한 척하면서 매우 양심적이고 신앙적인 듯한 의문을 조심스럽게 흘린다. 그러나 그러한 것은, 만일 그것을 솔직하게 말했을 경우보다도 열 배나 더 강한 힘을 갖고 그릇된 이들을 강화하며, 우리의 영향력을 감소시키고, 우리의 사업에 대한 하나님의 백성들의 신임을 약화시킨다. 이 가련한 영혼들은 사단에게 미혹되고 있음을 나는 보았다. 그들은 만사가 잘되어 나가고 있으며, 자신들은 하나님께 은총을 입고 있으며, 영적 분별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가난하고, 눈멀고, 비참한 형편에 빠져 있다. 그들은 사단의 일을 하고 있지만, 하나님을 위해 열심을 내고 있다고 생각한다.3T 258.4

    어떤 이들은 우리가 미혹 당했고 자기들은 옳다고 자만하면서, 우리에게 증거하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증언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는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명백한 취급과 견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하나님께서 저들과 함께 계신다고 생각한다. 그 영혼이 죄에 대한 충성스러운 견책을 거스려 싸움을 벌이고 있는 이 시험받은 이들은 “우리에게 부드러운 것을 말해 주시오” 라고 외친다. 이들은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한 참된 증인의 기별을 어떻게 대하는가? 여기에는 결코 기만이 있을 수 없다. 이 기별은 하나님의 종들에 의하여 뜨뜻미지근한 교회에 증거되어야 한다.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의 그들의 진정한 위치와 관련하여 안일과 위험한 기만으로부터 그분의 백성을 일어서게 해야 한다. 만일 받아들인다면, 이 증언은 행동하도록 할 것이며 또한 겸비케하여 죄를 고백하도록 할 것이다. 참된 증인께서는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계 3:15) 라고 말씀하신다. 또한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계 3:19) 고 말씀하심과 더불어 약속의 말씀을 주신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계 3:20).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하리라” (계 3:21).3T 259.1

    하나님의 백성은 저들의 잘못을 깨닫고 열심히 회개하여 저들로 하여금 그토록 통탄스러운 가난과 눈멂과 곤고함과 두려운 기만 상태 가운데 빠지게 한 죄들을 벗어 버려야만 한다. 나는 예리한 증언이 교회안에 살아 있어야 함을 보았다. 이것만이 라오디게아에 보내는 기별에 대한 대답이 될 것이다. 잘못은 견책을 받아야 하며, 죄는 죄라고 불려져야 하며, 죄악에 대해서 즉시 결정적으로 대처함으로 한 백성인 우리에게서 벗어버려져야 한다. 3T 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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