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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전술한 화잇 자매의 말에 반응을 나타내는 것을 의무요 특권으로 생각한다. 우리는 이 주님의 종들 (화잇 형제와 자매) 의 활동을 여러 해에 걸쳐 앎으로 은혜를 입어 왔다.우리는 지난날에 그들이 겪은 희생을 어느 정도 알고, 그들의 솔직하고 엄격하고 성실한 증언에 수반된 하나님의 축복을 목격해 왔다. 우리는 또한 이 이상들을 통하여 주어진 성령의 가르침이, 하나님의 나라로 승천하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는 백성들의 복리에 필수적인 것임을 오랫동안 확신해 왔다. 다른 방법으로는 은밀한 죄를 책망할 수 없고, 몰래 하나님의 양떼 가운데 들어온 위선자들을 찾아내어 그들의 악한 계략을 좌절시킬 길이 없다. 오랫동안의 경험은 그런 선물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헤아릴 수 없이 귀중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었다. 우리는 또한, 하나님께서 화잇 형제를 부르셔서 이같이 솔직한 증언을 전하게 하심으로 잘못을 책망하여 드러내 주시고, 이 일에 있어서 그 형제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두려워하는 자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믿는다.1T 609.3
우리는 고통스런 경험을 통하여, 그 증언들이 침묵을 지키거나 그 경고들이 경솔히 취급될 때 냉담과 배교와 세속적 정신과 영적 흑암이 교회를 사로잡게 된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우리는 사람에게 영광을 돌리지 말고, 이 증언들의 중요성에 관한 우리의 견해를 강하고 솔직한 말로 증거하는 의무에 불성실해서는 안 된다. 그 증언들을 경솔히 여기고 멸시한 자들의 무서운 배교가, 은혜의 성령에도 불구하고 위험한 일을 저지른 많은 슬픈 증거들을 남겨 놓고 있다. 1T 610.1
우리는 화잇 형제의 심하고 위험한 질병으로 화잇 부부가 겪어 온 큰 고통을 목격했다. 그 형제의 회복에 나타난 하나님의 손길은 우리에게 가장 분명하게 나타나 있다. 아마도, 그처럼 큰 타격을 받고서 쓰러진 어떤 사람도 지금껏 회복된 적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한 손길은 뇌에까지 심한 영향을 미친 무서운 중풍의 타격을 그분의 종에게서 제거해 주고 그의 마음과 육체에 새 힘을 주었다. 1T 610.2
우리는, 화잇 자매가 지난 12월에 병든 남편을 데리고 북부의 여행을 실천한 것이 하나님의 영의 지시에 의한 것이요, 또한 그런 일에 반대의 입장을 취한 우리는 하나님의 권고에 따라 행동한 것이 아님을 생각한다.우리는 이 문제에 있어서 하늘의 지혜가 부족하였고, 바른 길에서 이탈하였다. 우리는 이 때에, 그처럼 큰 고난에 필요한 깊은 그리스도인적 동정이 부족한 상태에 있었음과 화잇 형제의 회복에 나타난 하나님의 손길을 깨닫기에 너무 느렸다는 것을 인정하는 바이다. 우리를 위한 그의 활동과 고난은 우리의 가장 따뜻한 동정과 도움을 받을 자격을 그에게 갖추어 주었다. 그러나 우리는, 사단에 의하여 우리 자신의 영적 상태에 눈멀어 있었다.1T 610.3
지난 겨울 동안에 우리를 사로잡은 재정에 관한 편견의 정신은, 화잇 형제가 그에게 필요하지 않은 돈을 요구하고 있었다고 느끼게 했다. 이제, 우리는 바로 그 때에 그가 진정으로 궁핍했다는 것과,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만큼 상황을 조사하지 않음으로 잘못을 범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바이다. 비록 그 상황에 따른 사실을 오해함으로 야기된 일이기는 하지만, 우리는 이런 감정이 근거 없는 일이요 잔인한 것임을 시인하는 바이다. 1T 611.1
이제, 우리는 이 증언을 통하여 주어진 책망을 매우 슬픈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영적 식별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우리가 바른 길에서 이탈한 것에 대하여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들의 용서를 받고자 구하는 바이다. 1T 611.2
지나간 며칠 동안 우리와 함께 한 화잇 부부의 활동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였다. 배교와 잘못에 대한 절실하고 진정한 고백뿐 아니라 엄숙한 회개의 서약과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일이 그들에게 있었다. 하나님의 영은 우리가 도저히 의심할 수 없는 방법으로 이 사업에 인을 쳤다. 많은 젊은이들이 그리스도께로 돌아오고, 이 교회와 관련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 하늘의 축복을 나누어 받게 되었다. 1T 611.3
외지에 있는 우리 형제들은, 우리가 마음으로 화잇 부부를 동정하고 있다는 것과, 그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지금 맡고 있는 책임 있는 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을 우리가 믿는다는 것과, 이 사업에서 그들 곁에 서기로 서약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해 주기 바란다. 1T 611.4
교회를 대표하여 위원:
J.N.앤드루스 J.N.러프보로우 죠셉 베이츠 D.T.보르도우 A.S.허친스 죤 바잉톤
10월 21일 월요일 저녁, 교회의 집회에서 앞에 제시된 보고가 만장 일치로 채택되었다.1T 6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