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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2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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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션 19 — 교회에 대한 증언

    61 장 — 목사들에게 주는 권면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1868년 10월 25일 나는 진리를 가르치는 소명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모든 사람들이 다 이 신성한 일에 자격이 있는 것이 아님을 보았다.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뜻과 생각에서 전혀 멀리 있다. 어떤 이들은 이 세상 것에서 나태하고, 신앙 생활도 역시 영적 나태함에 빠져 있다. 세상 사물과 사업 거래에 있어서 끈질긴 정력과 치밀한 적용이 결여되면, 그같은 결점이 영적인 일에서도 나타날 것이다. 그대들 중 어떤 이들은 가장이다. 그대들의 모본과 영향력은 그대들의 자녀들의 품성을 형성한다. 그대의 모본은 그들에 의해서 다소간 모방될 것이다. 그대들의 철저하지 못함은 다른 이들 앞에 나쁜 모본이 된다. 그러나 그대들의 결점은 하나님의 사업에 있어서 더 잘 나타나고, 그 결과는 더 크다. 그대들의 가정은 이 결점을 느꼈고 그것 때문에 고통을 당했다. 그들은 근면과 끈기로 일했다면 공급될 수 있는 많은 것을 얻지 못하였다. 그러나 이 결함은, 하나님의 사업이 이 세상 사업보다 훨씬 더 중요한 만큼, 하나님의 사업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어떤 목사들의 영향은 좋지 않다. 그들은 그들의 시간을 아끼어 백성에게 근면의 모본을 보이는 데 주의하지 않았다.2T 498.1

    그들은 나태한 순간과 시간을 보내었다. 그 시간은 그 결과의 기록과 함께 영원 속으로 흘러가 버린다면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것이다. 어떤 이들은 게으름을 타고났다. 그로 인해 그들은 아무 사업에서나 성공하지 못한다. 이 결함이 그들의 모든 신앙적 경험을 통하여 나타난다. 잘못하는 사람들만 손해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도 그들의 결함으로 인해 고통을 당한다. 이 늦은 때에 많은 사람들이 일찍이 젊어서 배우지 못하였던 많은 교훈을 배워야 한다. 어떤 이들은 세심한 성경 학도가 아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연구하는 데 자신을 바치려 하지 않는다. 이 태만의 결과로 그들은 그들이 성경 연구에 세밀한 주의를 기울였다면 이룰 수 있었던 일의 십분지 일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바, 그들의 목회 활동에 있어서 불리한 입장에서 일해 왔다. 그들은 성경에 익숙하여, 성경의 논리를 가지고 무장하며 반대자들을 만나고 진리가 승리하고 반대를 잠잠케 할 것이라는 우리의 믿음의 이유들을 제시할 수도 있었다. 말씀의 교역자들은 가능한 대로 철저한 말씀의 지식을 지녀야 한다. 그들은 계속 연구하고 기도하며 배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백성들이 그분의 말씀과 뜻의 지식에 있어서 앞서게 되며 이 공언하는 교사들을 뒤로 제치고 나아갈 것이다. 교사보다 앞장선 백성들을 누가 가르칠 것인가? 그러한 목사들의 모든 노력은 무용하다. 그들이 남들을 가르칠 수 있기 전에 백성이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완전히 가르쳐야 할 필요가 있다. 잘못 사용한 시간에 대하여 하나님 앞에서 해명해야 함을 느끼고서 그들의 시간을 잘 사용하였더라면 어떤 이들은 지금쯤 철저한 일꾼이 되었을 것이다. 그들이 근면하지 않으므로 하나님을 불쾌하게 하였다.2T 499.1

    자아 만족, 자아 사랑, 편안함을 좋아하는 이기심 등이 어떤 이들을 선한 일을 하지 못하게 하고, 모든 선한 일을 하기에 온전히 할 성경 지식을 얻는 것을 가로막았다. 어떤 이들은 시간의 중요성을 모르고 성경 연구에 바칠 수도 있는 시간을 침대에서 뒹굴며 보내었다. 그들이 깊이 명상하며 익숙하게 되어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말할 수 있는 주제는 몇가지 뿐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 문제를 그 정도에 두고 만다. 그들은 자신의 모습에 전혀 만족하지 못하며, 그들의 결함을 느낀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이 가르친다고 공언하는 하나님의 말씀과 친숙하기를 게을리한 죄에 대해서 충분히 깨닫지 못한다. 그들의 무지로 인해서 백성들은 실망한다. 그들은 그들이 그들로부터 얻을 수 있고, 그리스도의 목사들로부터 얻을 수 있다고 기대하는 지식을 얻지 못한다. 일찍 일어나서 시간을 절약함으로 목사들은 성경을 깊이 연구할 시간을 마련할 수 있다. 그들은 끈기가 있어야 하며, 그들의 목표에 있어서 좌절되지 말아야 하며, 말씀 연구에 꾸준히 그들의 시간을 바치며, 힘든 노력으로 남들이 발견하고, 부지런하고 끈기 있는 노력으로 그들 손에 마련해 준 진리를 도움으로 삼아야 한다. 여러 해 동안 일하였고, 남들에게 진리를 가르쳐 왔지만 우리 입장의 강한 요점을 잘 알지 못하는 목사들이 있다. 나는 그런 자들이 그들의 게으름을 제거하기를 부탁하는 바이다. 그것은 그들에게 계속적인 저주이다. 하나님께서는 매 순간을 자신을 위해서나 남을 위해서 결실 있게 보내기를 그들에게 요구하신다.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자기의 일을 게을리하는 자는 패가하는 자의 형제니라.” 그리스도의 목사들은 그들의 직분을 단장하고 그에 어울리는 위엄을 유지하기 위해서 자기 수양의 필요성을 안다는 것이 중요하다. 지적 훈련이 없이는 그들은 그들이 하는 모든 일에서 분명히 실패할 것이다.2T 500.1

    말씀을 설교하는 어떤 이들에게 결정적인 결함이 있는 것을 보았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생각과 길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그들이 함부로 성경을 인용하는 것은 그들의 직분에 불명예를 준다. 그들은 말씀의 교사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절을 정확히 반복하지 못한다. 전적으로 말씀을 설교하는 자들은 한 성구라도 잘못 인용하는 죄를 지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종들의 철저함을 요구하신다. 그리스도의 종교는 그것을 소유한 자에 의해서 생활과 언어와 사업중에서 나타날 것이다. 그 강한 원칙이 힘이 되는 것을 입증할 것이다. 말씀의 교사인 자들은 경건의 모본이 되어야 하며 양무리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 그들의 모본이 게으름과, 나태함과, 근면과 절약의 부족을 꾸짖는 것이 되어야 한다. “네 일하던 것을 셈하라”는 명령이 모든 자들에게 곧 임할 것이다. 형제들이여, 지금 주께서 임하신다면 어떤 회계보고를 드릴 수 있는가? 그대들은 준비되지 않았다. 그것들이 남아 있는한 그대들은 확실히 게으른 종이라고 간주될 것이다. 귀한 순간이 아직도 남아 있다. 세월을 아끼라고 간원하는 바이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권고하였다.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마땅히 주의 종은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징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저희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여 저희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좇게 하실까 함이라.”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요구하시는 일을 성취하기 위해서 목사들은 그들의 위치에 맞게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2T 501.1

    사도 바울은 그의 목회에 관하여 골로새서에서 이렇게 말한다. “내가 교회 일꾼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경륜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하나님께서는 만물의 마지막이 더 가까운 이 때에 사는 그분의 종들에게 목회 사업의 신성성과 그에 대한 헌신을 조금도 늦추라고 요구하지 않으신다. 그들이 그들의 마음 속에 그들이 남들에게 전하는 진리의 생명과 능력을 깨닫지 않는다면 그분께서는 일꾼들의 사업을 받아들일 수가 없다. 그분께서는 열성과 적극성과 활동력이 부족한 것은 아무 것도 받지 않으실 것이다. 이 위대한 사업을 위하여 경성과 과실의 풍성함이 요구된다. 하나님께서는 이타적인 일꾼을 원하신다. 사심없는 베품으로 일하고 사업에 대한 관심이 흐트러지지 않는 사람을 원하신다. 형제들이여, 그대들은 헌신과 정진이 부족하다. 그대들의 마음은 이기적이다. 그대들의 결함은 보충되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대들은 치명적인 실망 — 천국을 잃는 — 을 당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종들에게 맡기신 일을 충성스럽게 수행하지 않는 것을 가볍게 취급하지 않으신다. 끈질긴 정력과 하나님께 대한 계속적인 의지가 목회하는 많은 자들에게 부족하다. 이 부족의 결과로 이 자질을 가진 소수에게 큰 부담이 놓인다. 그리고 그들은 원하기만 한다면 유능한 일꾼들이 될 자들에게서 뚜렷하게 나타나는 결함을 보충할 필요가 있게 된다.2T 502.1

    다른 이들이 할 수 있지만 게을리한 일을 하기 위해서 밤낮으로 일하며, 쉼과 즐거운 사귐을 박탈당하고, 두뇌를 혹사하며, 세 사람의 몫을 행하며, 귀한 생명을 닳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이들은 너무 게을러서 자신이 맡은 일도 하지 않는다. 많은 목사들이 부담을 회피하며, 무능한 상태에 남아 있으며, 아무것도 이루지 않는 가운데 자신들을 조심스럽게 보존한다. 그러므로 영혼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 이 사업의 신성성을 알고, 이것이 진척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과외의 일을 하게 되며, 초인간적 노력을 기울이며, 일이 진행되도록 하기 위하여 그들의 두뇌력을 다 사용하고 있다. 사업에 대한 관심과 그에 대한 헌신이 마음을 반씩 차지한다면, 목사라고 하는 사람들이 사업에 전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몸을 아끼지 않고 부지런히 헌신한다면, 기진맥진해 있는 소수의 열렬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꾼들이 그들을 누르는 압력에서 놓여나게 되며, 그들의 힘이 보존되어 참으로 그것이 요구될 때에 두 배의 힘으로 말하며, 현재로 당혹스런 걱정과 근심에 억눌린 상태에서보다 훨씬 더 큰 결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주님께서는 이 불평등을 싫어하신다. 말씀과 교훈으로 봉사하라는 소명을 받았다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열렬하고 부지런히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여 철저히 갖추어지지 않으면 스스로를 교사라고 부를 특권이 없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어떤 이들은 교육의 기초도 모르고 있다. 어떤 이들은 제대로 읽지도 못한다. 어떤 이들은 성경을 잘못 인용한다. 또 어떤 이들은 그들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분명한 자질의 부족으로 하나님의 사업을 상하게 하며 진리의 평판을 떨어뜨린다. 이들은 지성을 연마하는 것과, 특히 거짓 꾸밈 없이 세련미를 장려하는 것과, 그리스도인 품성의 높은 수준에 도달하는 노력해야 하는 필요를 모른다. 이를 이루는 확실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하나님께 영혼을 바치는 것이다.2T 503.1

    그분께서 지성과 애정을 지도하셔서 그들이 거룩하고 영원한 것에 집중하게 되며, 그리하여 그들은 경솔함이 없는 힘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마음과 전존재의 모든 능력들이 가장 고상하고 거룩한 통로 안에서 고양되고 세련되며 지도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늘의 교사의 입술로부터 이런 말씀이 흘러나왔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나님께 대한 굴복이 이루어지면 참된 겸손이 모든 행동을 은혜로 고르게 할 것이다. 동시에 하나님과 그분의 천사들과 그렇게 연합된 사람들은 하늘에 어울리는 위엄을 갖게 될 것이다. 주께서는 그분의 종들이 힘차게 일하기를 요구하신다. 그들이 맥없고 게으른 것을 그분은 싫어하신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특별히 택하셔서 생명의 길을 백성에게 가르치라는 증거를 가졌다고 공언한다. 그러나 빈번히 그들의 대화는 무익하며, 그들은 그들이 사업의 부담을 지지 않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그들의 영혼은 그들이 남에게 제시하는 강한 진리에 의해 힘을 얻지 못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그렇게도 중요한 진리들을 백성들에게 영향을 주지 못하는 무력한 방법으로 설교한다. “무릇 네 손이 일을 당하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하나님께서 부르신 사람들은 노력을 기울이며, 하나님께 대한 쇠하지 않는 열심을 가지고 정성을 다해 일하며, 영혼들을 불 속에서 끄집어 내는 일에 훈련을 받아야만 한다. 목사들이 진리의 능력이 그들의 영혼을 감동시키는 것을 느낄 때에 비로소 그들은 마음을 감동시킬 힘을 가지며, 그들이 남에게 설교하는 진리들을 확고히 믿는다는 사실을 보여 주게 된다. 그들은 영혼의 가치와 구주의 사랑의 비할 데 없는 깊이를 마음 속에 간직해야 한다. 이것이 영혼을 깨워서 다윗과 함께 다음과 같이 말하게 할 것이다.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뜨거워서 묵상할 때에 화가 발하니.” 바울은 디모데에게 권면하였다.2T 504.1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착념하라.”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내게 하라.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삼가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하나님의 목사로서의 그리스도인 생애에 얼마나 큰 중요성이 부여되었는가! 그가 진리로 거룩하여지고 남들을 가르치기 위하여 말씀의 신실한 연구의 필요성은 이처럼 대단하지 않은가. 형제들이여, 그대들은 삶을 통하여 진리를 실천해야 한다. 그러나 남들에게 진리를 가르치는 일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두 다 회개하였으며 진리로 거룩하여진 것은 아니다.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인이 무엇인지에 관해서, 강한 신앙적 경험을 얻는 방법에 관해서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목사들이 가져야 한다고 요구하시는 자격을 더욱 이해하지 못한다. 이 사람들은 성화되지 못하였다. 그들은 가끔 기분이 들떠 있다. 그 기분이 그들에게 그들이 참으로 하나님의 자녀라는 인상을 준다. 이 기분에 의존하는 것은 사단의 특별한 속임수 중에 하나이다. 그런 식으로 지내온 사람들은 그들의 신앙을 상황의 문제로 생각한다. 굳센 원칙이 부족하다. 하나님의 사물을 매일 경험하고 자아부인을 매일 실행하며 기쁜 마음으로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으면, 아무도 산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산 신앙인이라면 거룩한 삶에 있어서 매일 전진하게 될 것이다. 그가 완전으로 나아갈 때에 그는 매일 하나님께 대한 회개를 경험한다. 이 회개는 그가 그리스도인 품성을 완성할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그 완성은 불멸의 마무리 작업을 위한 온전한 준비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 생각의 최고의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 그분에 대해 명상하고 그분께 간구하는 것은 영혼을 고양시키고 사랑을 일깨운다. 명상과 기도의 게으름은 확실히 신앙적 관심을 저조하게 한다.2T 505.1

    그러면 부주의와 태만이 나타난다. 신앙은 단지 감정이나 느낌이 아니다. 그것은 일상의 의무와 삶의 모든 거래와 함께 짜여진 원칙이다. 이 원칙이 수반되지 않고서는 아무 생각도 없을 것이며 아무 사업도 없을 것이다.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신앙을 유지하기 위하여서는 노력으로 경주하는 일꾼이 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스스로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 아무도 우리를 대신하여 일할 수 없다. 오직 우리만이 우리의 구원을 두려움과 떨림으로 이룰 수 있다. 바로 이것이 주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일이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고 하는 어떤 목사들은 그들의 옷자락에 영혼들의 피가 묻어 있다. 그들은 타락한 자들과 죄인들로 둘러싸여 있지만 그들의 영혼을 위한 부담도 느끼지 않고 그들의 구원에 관하여 무관심만을 표명한다. 어떤 이들은 거의 잠에 빠져 복음 목사의 사업에 대한 의식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영적 의사로서 죄로 병든 영혼들을 치료하는 데 기술을 지녀야 한다는 것을 생각지 않는다. 죄인에게 경고하며 그들을 위해 울며 간구하는 일이, 많은 영혼들이 구제 불능의 지경에 이르기까지 소홀히 되었다. 어떤 이들은 그들의 죄 중에서 죽었다. 심판 때에 그들은 그들을 구할 수도 있었는데 구하지 아니한 사람들에 대해 그들의 죄의 이유를 책망할 것이다. 불충성한 목사들이여, 그대들을 위해 어떤 보응이 기다리는가! 그리스도의 목사들은 새로 기름을 받아야 한다. 그리하여 그들이 거룩한 것을 더 잘 분변하며, 양떼의 모본이 되기 위하여 그들이 반드시 형성해야 하는 거룩하고 흠없는 품성에 대한 분명한 이해를 가져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분의 대사들로 받으시는 높은 수준에 자신들을 끌어올리기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하나님께 대한 확고한 의지, 강하고 활동적인 믿음만이 그분께서 우리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요구하시는 일을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일하는 사람들을 요구하신다.2T 506.1

    선행을 계속하는 것이 하늘을 위한 품성을 형성할 것이다. 단순하게, 충성과 사랑으로 우리는 백성에게 하나님의 날을 맞을 준비를 하라고 호소해야만 한다. 어떤 이들은 감동받기 전에, 열성으로 탄원하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 이 사업이 온유와 겸손으로 꼴 지워지도록 하자. 그러나 이것들이 실재이며, 그들이 삶과 죽음 중에 선택해야 함을 이해할수 있도록 열성으로 해야 한다. 영혼 구원은 사소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일꾼의 품행이 진지하며 단순함과 참된 그리스도인의 공손함으로 꼴 지워져야만 한다. 그러나 그는 주인께서 맡기신 일을 함에 있어서 무섭도록 열렬해야 한다. 하늘 사물들을 사랑하는 경건의 연습으로 마음을 단련시키는, 의의 길에서의 확고한 끈기가 최대의 행복을 가져올 것이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을 우리의 보장으로 삼는다면 우리는 마음이 이것들로 주관할 수 있게 된다. 계속되는 연습을 통하여 그것은 내적 (內摘) 과 싸우며 자신을 굴복시키는 일에 강해질 것이며, 마침내는 온전한 변화 즉 정욕과 식욕과 의지가 완전하게 복종되는 데 이르게 될 것이다. 그리하면 가정 안팎으로 나날의 경건이 있게 될 것이며, 우리가 영혼들을 위하여 일할 때에 우리의 노력에 능력이 따르게 될 것이다. 겸손한 그리스도인은 충동적이지 않고 변덕스럽지 않고 미신적이 아닌, 고요하고 평온하며 깊고 꾸준하며 열렬한 헌신의 시간들을 갖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굴복이 있을 때에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거룩함을 연습하는 것이 기쁜 것이 된다. 그리스도의 목사들이 그들의 일에 더이상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이 이기심 없이 사업에 헌신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이들의 관심은 나뉘어 있다. 그들은 두 마음을 품었다. 이생의 걱정이 그들의 생각을 사로잡았고 그들은 목사의 일이 얼마나 신성한지를 깨닫지 못한다. 그런자들이 흑암과 큰 불신과 하나님을 모르는 것에 대해 불평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과 바른 관계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께 전적이며 온전한 헌신을 하는 것의 중요성을 보지 못한다.2T 507.1

    그들은 하나님을 조금 섬기며, 자신들은 많이 섬긴다. 그들은 전혀 기도하지 않는다. 하늘의 왕은 지상 봉사에서 그분의 아버지께 기도를 많이 하였다. 그분은 자주 철야 기도를 하셨다. 그는 이 세상에 있는 암흑의 세력을 느낄 때에 자주 슬픈 마음이 들어서 복잡한 도시와 소란스런 군중을 떠나 간구할 조용한 장소를 찾으셨다. 감람산은 하나님의 아들이 좋아하는 기도처였다. 밤이 되어 무리가 그를 떠날 때면, 그는 하루 종일 지쳤지만 쉬지 않는 밤이 잦았다. 요한복음에서 우리는 이렇게 읽는다. “다 각각 집으로 돌아가고 예수는 감람산으로 가시다.” 도시가 정적에 싸이고 제자들은 잠을 청하러 집으로 돌아갔지만 예수께서는 주무시지 않으셨다. 감람산으로부터 그의 제자들이 이 세상에서 매일 당하는 악의 영향으로부터 보호되기를 그리고 내일의 의무와 시련을 위하여 그분 자신의 영혼이 강화되고 다져지기를 구하는 거룩한 간구가 그분의 아버지께로 올라갔다. 그분의 제자들이 자는 동안 밤새도록 그들의 거룩한 교사는 기도하고 계셨다. 머리 숙여 기도하는 그분에게 밤이슬과 서리가 내렸다. 그분의 모본은 제자들을 위하여 주어졌다. 하늘의 왕께서는 그분의 일을 하시는 동안 자주 열렬한 기도를 하셨다. 그분은 항상 감람산으로 가지 않으셨다. 왜냐하면 그분의 제자들이 그분이 좋아하는 장소를 알고 자주 따라왔기 때문이다. 그분은 밤의 적막한 때를 택하셨다. 그 때는 아무의 방해도 없는 때이다. 예수께서는 병든자를 고치고 죽은 자를 일으키실 수 있었다. 그분 자신이 축복과 힘의 원천이셨다. 그분은 심지어 폭풍까지도 명령하셨으며 폭풍은 그분에게 순종하였다. 그분은 부패로 더러워지지 않으셨고, 죄를 모르셨다. 그러나 그분은 기도하셨으며, 때로 강한 외침과 눈물로 간구하셨다.2T 508.1

    그분은 그분의 제자들과 자신을 위해 기도하시며 인간에 공통적인 바 우리의 필요와 연약함과 실패를 공감하고자 하셨다. 그분은 강한 탄원자이셨다. 우리처럼 타락한 본성의 정욕을 갖지 않으셨지만 그와 같은 연약성을 이해하며, 우리와 같이 시험을 받으셨다. 예수께서는 그분의 아버지로부터 도움과 지지를 받아야 하는 그런 고뇌를 겪으셨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모본이시다. 그리스도의 목사들이 사단에 의해서 시험을 당하며 심하게 침을 당하는가? 죄를 모르는 그분도 그렇게 당하셨다. 그분은 이런 시련의 시간에 그분의 아버지께 향하였다. 그분께서는 빈번하고 열렬한 그분의 기도의 생애를 우리가 본받으므로 우리가 필요한 때에 도움이 되는 은혜와 힘을 얻을 수 있는 길을 마련하시고자 이 땅에 오셨다. 그리스도의 목사들이 이 모본을 따른다면 그들은 그분의 영으로 입히울 것이며 천사들이 그들에게 수종들 것이다. 천사들이 예수께 수종들었다. 그러나 그들의 임재는 그분의 생애를 심한 투쟁과 무서운 시험이 없는 안락한 것으로 만들지 않았다. 그분은 모든 면에서 우리와 같이 시험을 당하셨으나 죄는 없으셨다. 만일 목사들이 주께서 하라고 하신 일을 하는 동안 시련과 곤란과 시험을 당한다면, 그들이 그들 앞에서 이 모든 일을 이기신 분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의기 소침해야 하는가? 그들이 수고한 성과를 보지 못한다고 해서 그들의 확신을 내어 버려서야 되겠는가?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민족을 위하여 열렬히 일하셨다. 그러나 그분의 노력은 그분이 구원하러온 사람들에 의해 천대를 받았고, 그들은 그들에게 생명을 주러 오신 분을 죽였다. 목사의 수는 충분히 많은데, 일꾼이 부족하다. 일꾼들, 하나님의 동역자들은 그 사업의 신성성과 그것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나가려면 만나야 할 심한 투쟁에 대하여 알고 있다. 일꾼들은 아무리 힘든 일을 보더라도 놀라거나 맥이 빠져서는 안 된다. 로마서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 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부끄럽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그분 안에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화가 있다.2T 509.1

    우리가 아무 부족이 없도록 마련된 큰 재원을 사용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핑계를 댈 수 없다. 곤란을 회피하여 핍박 중에 불평하는 것은 하나님의 종들이 책임과 의무를 감당하는 데 있어서 약하고 무능하게 만든다. 최전선에서 회피함 없이 서는 모두는 그들을 대항하는 사단의 특수전을 알아야 한다. 그들이 그의 공격을 깨달을 때에 그들은 요새로 도망칠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도움이 필요함을 깨달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그분의 힘 안에서 일한다. 그러므로 그들이 얻은 승리로 그들은 우쫄해지지 않는다. 그 대신 그들은 믿음으로 강하신 그분께 더 확고히 의지하게 된다. 하나님께 대한 깊고 열렬한 감사의 마음이 그들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들은 원수에 의해 압박당하는 동안 환난 중에서도 기뻐한다. 이 자원하는 종들은 경험을 얻고 하나님의 사업을 빛나게 하는 품성을 형성한다. 지금은 하나님의 종들에게 있어서 엄숙한 특권과 거룩한 신임의 때이다. 만일 이 신임이 충성스럽게 지켜진다면 주인께서 “네 하던 일을 셈하라” 고 말씀하실 때에 충성된 종의 상급은 클 것이다. 열렬한 수고, 이타적인 일, 인내하며 끈질기게 한 노력은 풍성히 보상을 받을 것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실 것이다. 이제부터 나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않고 친구라, 손님이라 하리라. 주인의 인정은 성취된 일이 위대하기 때문이 아니며, 많은 것을 얻었기 때문이 아니라, 작은 일에 충성한 까닭이다. 하나님께 중요한 것은 큰 결과를 얻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행하는 근본 동기인 것이다.2T 510.1

    그분께서는 큰일을 성취한 것보다는 선함과 충성됨을 더 귀하게 여기신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주를 두려워하는 가운데 경건을 완성하지 못하는 최대의 위험에 놓인 것을 보게 되었다. 목사들이 자신의 영혼을 잃는 위험에 처해 있다. 남들에게 설교했던 어떤 사람들이 그리스도인 품성을 완성하지 못하므로 버려지게 될 것이다. 그들이 일하는 동안 영혼들도 구하지 못하고 자신의 영혼도 구원하지 못한다. 그들은 자신을 아는 것과 자제의 중요성을 보지 못한다. 그들은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지 않는다. 만일 그들이 깨어 있다면 그들은 시험에 의해 가장 쉽게 공격 당할곳이 어디에 있는지, 그들의 약점을 알게 될 것이다. 경성과 기도로서 그들의 최약점이 강화되어 최강점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그들은 시험에 지지 않고 그것에 맞설 수 있다. 그리스도의 모든 제자들은 매일 자신을 살펴서 자신의 행위를 온전히 알게 되어야 한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자기 성찰을 게을리 한다. 이 태만은 하나님께로부터 말씀을 받아 백성에게 전달하는 두렵고 책임 있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하나님의 대변자라고 공언하는 자에게 매우 위험한 것이다. 그런 사람의 매일의 행동은 남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 만일 그가 성공하게 된다면 그는 그가 얻은 영혼을 자신의 낮은 수준으로 인도한다. 그리고 그들이 더이상 자라는 것은 드물다. 그들의 목사의 방식, 언어, 몸짓과 행동, 그의 믿음, 그의 경건 등이 안식일을 지키는 모든 재림신도들의 모본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그들이 그들에게 진리를 가르친 그 목사의 모본을 따르는 한 그들은 그들이 모든 의무를 다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행동에 있어서 목사가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많다. 많은 이들이 그들의 부족을 보고 느낀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이 주는 영향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 같다. 그들은 그들이 행동할 때 그것을 의식한다. 그러나 기억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개혁하지 않는다.2T 511.1

    만일 목사들이 매일의 행동들을 유심히 고려하고 되뇌이면서 자신의 습관을 더 잘 알고자 한다면 그들은 자신을 더욱 잘 알게 될 것이다. 그들의 일상 생활의 모든 경우를 면밀히 살피므로 그들은 그들의 동기와 그들을 움직이는 원칙들을 알게 될 것이다. 우리의 매일의 행위들을 양심이 인정하는지 혹은 정죄하는지를 곰곰이 생각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품성의 완성에 이르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다. 선행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많은 행위들을, 심지어 자선의 행위들도 면밀히 새겨보면 그릇된 동기에서 나온 것을 알게 된다. 많은 이들이 그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덕으로 인해 칭찬을 듣는다.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동기를 조사하신다. 그리고 자주 사람들에 의해 높이 칭찬을 받은 행위들이 그분에 의하여 이기적 동기와 비열한 위선에서 나온 것이라고 기록된다. 탁월하여 칭찬을 받을만 하든지 비난을 살만 하든지 간에 삶의 모든 행위는 그 행위를 유발시킨 동기에 따라 마음의 감찰자에 의해 판단된다. 심지어 하나님의 율법을 옹호하는 어떤 목사들도 자신을 잘 알지 못한다. 그들은 그들의 동기를 숙고하며 살피지 않는다. 그들은 그들의 잘못과 죄를 보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이 신실함과 열성으로 그들의 생애와 행위와 품성을 일일이 그리고 전체적으로 살피지 않고 그것을 하나님의 신성하고 거룩한 율법과 비교해 보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율법의 요구들이 제대로 이해되지 않는다. 그리고 그들은 공경한다고 공언하는 그 율법의 정신을 거스리며 매일 살아간다. 바울은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고 말한다.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말씀과 교훈으로 일하는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율법과 그것의 거룩한 요구들이나 그리스도의 중보에 대한 실제적인 이해가 없다. 그들은 죄인을 회개시키기 전에 자신들이 먼저 회개할 필요가 있다. 품성의 결점을 드러내는 충성된 거울이 소홀히 여겨지고 있다.2T 512.1

    그러므로 결함과 죄가 존재한다. 그리고 잘못이 있는 자들은 깨닫지 못한다 하더라도 남들이 다 본다. 가증스런 이기심의 죄가 만연한데, 심지어 하나님의 사업에 헌신한다고 공언하는 어떤 이들에게도 있다. 만일 그들이 그들의 품성을 그분의 요구들, 특히 위대한 표준 즉, 그분의 거룩하고 공의롭고 선한 율법과 비교해 본다면 그들이 진지하고 정직한 구도자일 것 같으면 그들은 자신의 끔찍한 부족함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자신의 마음의 결함을 보기 위해서 깊이 있게, 또 멀리 내다보려 하지 않는다. 그들은 매우 많은 면에 있어서 부족하다. 그러나 그들은 의도적으로 그들의 죄를 모른 채 살려고 한다. 그리고 너무 자신의 이익만을 살피느라 급급해서 하나님은 안중에도 두지 않는다. 어떤 이들은 천성적으로 경건하지 못하다. 그러므로 자신의 삶과 동기를 면밀히 살피는 습관을 장려하고 계발해야 하며 특히 신앙적 행위와 은밀한 기도에 대한 사랑을 간직해야 한다. 그들은 자주 의심과 불신을 이야기하고, 무신론적 느낌과 겪었던 놀라운 갈등을 깊이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그들이 가담하고 있는 사업의 궁극적인 성공과 진리 안에 있는 그들의 믿음과 소망과 용기에 지장을 줄 만큼, 그래서 의심하는 편에 선 것에 특별한 덕이 있는 것처럼 만들 정도로 좌절시키는 영향력에 대해서 골똘히 생각한다. 때로는 그들은 무신론자의 입장을 배회하고 그들의 어두운 형편의 핑계로 삼을 수 있는 모든 상황과 함께 불신을 강화시키기를 참으로 즐기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 자들에게 우리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그대들은 회개하여 선한 그리스도인들이 될 때까지 당장에 내려와 시온 성루를 떠나는 것이 낫겠다. 그대들이 목사가 되는 책임을 지기 전에 그대들은 이 세상의 애착에서 그대들을 분리하라는 하나님의 요구를 받았다. 이 의심의 위치를 고수하는 사람들이 받을 보응은 무서워하며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것과 같을 것이다. 그런데 이 의심과 흑암과 불신의 이유가 무엇인가?2T 513.1

    나는 대답한다. 이 사람들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지 못하였다. 그들은 그들 자신의 영혼을 정직하고 진실되게 취급하지 않는다. 그들은 개인적인 신앙을 계발하기를 게을리하였다. 그들은 모든 이기심과 죄와 죄인들로부터 자신을 분리시키지 아니하였다. 그들은 자아 부정, 자기 희생의 우리 주님의 생애를 연구하지 않았고 그분의 순결과 헌신과 자기 희생의 모본을 따르지 않았다. 쉽게 에워싸는 죄는 방종으로 인해 강화되었다. 그들의 태만과 죄로 인해 그들은 거룩하신 교사로부터 떠났으며, 그분은 그들보다 하룻길이나 앞서셨다. 그들은 태만하고 나태하고 타락하며 불신하고 불경스럽고 감사할 줄 모르며 거룩지 않은 동료, 즉 악한 천사들을 그들의 길동무로 삼았다. 그런 자들이 어두움에 있고, 교훈을 의심하는 것은 놀라운 일인가?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을 알리라.” 그는 이 문제에 있어서 확실히 알 것이다. 이 약속이 모든 의심과 의문을 물리칠 것이다. 의심을 일으키는 것은 그리스도로부터의 분리이다. 그분은 열렬하고 정직하고 진실되며 충성되며 겸손하며 온유하며 순결한 자들, 즉 하늘의 장식을 한 거룩한 천사들이 거룩하게 하고, 빛을 비추며, 순결케 하며, 보호하는 자들이 그분의 뒤를 따른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늘을 향해 가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 그의 환경이 좋지 않기 때문에 의심과 불신을 말하는 사실보다 더 그의 형편, 즉 그가 예수께로부터 멀리 있으며 은밀한 기도를 등한히 하며 개인적인 경건을 게을리한다는 것을 더 잘 증명해 줄 것은 없다. 그런 사람들은 정결하고 순결하고 참된 그리스도의 신앙을 갖지 않았다. 그들은 정련의 과정에서 찌꺼기로 온전히 타버릴 요소를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시험하시고 그들의 믿음을 검증하실 때에 그들은 동요하며, 약하게 서서 이리저리 흔들리는 가운데 있다. 그들은 바울이 지녔던 진정한 요소를 갖지 못하였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환난 중에서도 기뻐할 수 있게 한다.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니라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그들은 상황의 종교를 갖고 있다.2T 514.1

    만일 그들 주변의 모든 자들이 믿음이 강하고, 세 천사의 기별이 궁극적으로 성공하여 고취되어 있으며 그들을 대항하는 특별한 세력이 없을 때에 그들은 믿음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역경이 닥치는 것 같고, 사업이 지지부진하게 되며, 모두의 도움이 필요하게 되면 이 불쌍한 영혼들은 복음의 목사들이라고 공언하면서도 모든 것이 무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들은 돕는 대신에 방해가 된다. 만일 배도가 일어나고 반역이 나타나면 그들이 용기와 격려의 말로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듣지 못한다. 형제들이여, 힘을 내라. 용기를 가지라.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환경에 그토록 좌우되는 사람들은 가정에 남아 있어서 그런 거센 반대가 없는 덜 책임짓는 일에 그들의 신체적·지적 능력을 사용해야 한다. 모든 일이 잘 풀려 가면 그들은 선하고 신앙적인 사람으로 간주될 것이다. 그러나 이 사람들은 주인께서 그분의 일터로 내보내지 아니하실 자들이다. 왜냐하면 이 사업은 사단의 사자들에 의하여 반대를 당하기 때문이다. 사단 역시 그의 악한 천사들과 함께 그들을 대항해서 항오를 벌일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사업을 하도록 부르신 자들이 모든 싸움에서 승리하도록 준비하셨다. 그분의 지도를 따르는 사람들은 절대로 패하지 않을 것이다. 주께서는 에베소서 6장 10-18절에 바울을 통하여 우리가 사단과 그의 사자들을 대항하여 어떻게 자신을 강화시켜야 하는지를 말씀하신다.2T 515.1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우리는 고상하고 신성한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어두움에 앉은 자들에게 진리를 가르치라는 부름을 받았다고 공언하는 사람들은 그들 자신이 불신과 흑암의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들은 하나님께 가까이 살아야 한다. 거기서 그들은 주 안에서 모든 빛이 될 수 있다. 그들이 그렇게 되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 스스로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믿음과 거룩한 격려의 소리만 들려야 할 때에 의심과 좌절의 소리가 난다. 목사들에게 신앙이 필요하다. 매일 하나님과의 대화가 필요하며, 그분의 사업을 위한 나뉘지 않은, 이타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자기를 낮춤과, 모든 질투와 악한 생각과 시기와 미움과 악의와 불신을 제거하는 것이 있어야 한다. 전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어떤 이들은 우리의 모본, 갈바리의 고통당하는 그분을 시야에서 놓쳤다. 그분을 섬기는 가운데 이생에서 우리는 안락과 명예와 위대함을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하늘의 왕께서 그것을 받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에게 싫어버린 바 되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 앞에 이 모본이 있는데도 우리가 십자가를 회피하고 환경에 좌우되기를 선택할 수 있을까? 우리가 깨어서 열심히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에 의해 둘러쌓여 있을 때만 우리의 열심과 열성이 일어나서야 되겠는가?2T 516.1

    우리의 환경이 불쾌하고 절망적이라면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결코 설수 없지 않은가?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많은 목사들이 하나님의 사업에 대하여 집중된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 그들은 그분의 사업에 아무것도 투자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들이 진리의 사업의 발전을 위해서 투자하지 않기 때문에 그것에 대하여 쉽게 시험을 받게 되고 그것에서 떠나게 된다. 그들은 안정되지 않고 강화되지 않고 정착되지 않았다. 자신의 품성을 잘 깨닫고, 자기를 가장 잘 에워싸는 죄가 무엇인지, 자신을 가장 잘 정복할 수 있는 유혹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은 불필요하게 자신을 노출시키거나 자신을 원수의 마당에 둠으로 시험을 불러들이지 않는다. 만일 환경이 좋지 못한 곳에서 일할 의무가 생긴다면 그는 하나님의 특별한 도움을 받을 것이며, 그리하여 원수와의 싸움을 위해서 완전 무장이 될 것이다. 자신을 아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큰 시험에 빠지는 것을 막아 주며, 불명예로운 패배를 방지해 줄 것이다. 우리 자신을 알기 위해서 우리의 동기와 행동의 원칙을 일일이 따져 보며, 하나님의 말씀에 나타난 표준과 우리의 행위를 비교하는 것이 필수적이다.2T 517.1

    목사들은 자신을 격려하고 계발해야 한다. 나는 우리의 출판소와 건강 기관과 목회에 종사하는 자들 중에 어떤 이들이 순전히 월급을 위해 일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예외가 있기는 있다. 모든 사람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들의 청지기 직분에 대해 회계 보고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자는 없는 것 같다. 하나님의 사업의 발전을 위해 바쳐진 재물이 낭비되고 있다. 진리의 거룩하게 하는 감화를 경험하고 그 가치를 알고 하나님께 감사함을 느낀 가난한 가족들은 주의 금고에 예물을 바치기 위하여 저들의 생활 필수품까지를 희생할 수 있고 또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어떤 이들은 저들을 편안하게 하기 위하여 실제로 필요한 의류를 희생했다. 또 다른 이들은 한 마리 밖에 없는 암소를 팔아서 그 돈을 하나님께 드렸다. 저들의 영혼의 진심에서 하나님의 사업을 위하여 이렇게 하는 것이 그들의 특권이기 때문에 그들은 감사의 눈물을 흘리면서 그 예물을 가지고 와서 주 앞에 무릎을 꿇고 바치는 이 예물 위에 주님의 축복이 임하사 흑암 중에 있는 영혼들에게 진리의 지식을 전달하는 재물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였다. 이렇게 드려진 재물이 자기 희생적인 헌납자가 의도한 대로 늘 사용되지는 못하였다. 극기와 희생 정신이 없는 탐욕적이고 이기적인 사람들이 이렇게 금고에 들어온 재물을 불충실하게 취급했다. 그리하여 그들은 정당하게 벌지 않은 재물을 받음으로 하나님의 보화를 도독질 했다. 그들의 비헌신적이고 무모한 관리는 기도와 눈물로서 하나님께 바쳐진 재물을 낭비하고 흩어버렸다. 나는 기록하는 천사가 하나님께 헌납되는 연금마다, 금고에 넣어지는 금전들을 충실히 기록하며, 그렇게 드려진 연금의 최후 결과로 충실히 기록하는 것을 보았다.2T 518.1

    하나님의 눈은 주의 사업에 바치는 모든 동전을 보시고 바치는 자가 즐겨 바치는지 마지 못해 바치는지도 아신다. 바치는 동기도 기록된다. 주께서 요구하시는 대로 주님의 것을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자기 희생적이요, 헌신적인 사람들은 저들의 행위에 따라서 보상을 받을 것이다. 이렇게 드려진 재물이 오용되어 헌납자가 목적한 바 하나님의 영광과 영혼의 구원을 성취하지 못했을지라도 하나님의 영광만 단순하게 바라보고 신실한 마음으로 희생한 자들은 저들의 보상을 잃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께 바쳐진 돈을 잘못 사용한 사람들은 청지기 직분에 대한 회계 보고를 요구당할 것이다. 어떤 이들은 돈을 좋아함으로 이기적으로 재물을 움켜 쥐었다. 다른 이들은 부드러운 양심이 없었다. 오랫동안 간직해 온 이기심으로 인하여 양심이 마비되었다. 그들은 거룩하고 영원한 사물을 낮은 차원에서 본다. 그들이 잘못된 길을 오래 계속하므로 그들의 도덕적 감각은 마비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분명히 나타난 고상한 표준에까지 그들의 견해와 느낌들을 고양시키는 일은 불가능하게 보인다.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온전한 변화가 없는 한 이 계층은 하늘에서 자리를 얻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의 재물도 거룩하게 여기지 아니하고 이기심과 악의 길을 추구한 자들은 하늘 왕국에 있는 거룩하게 된 자들의 순결과 성결이나, 충성된 승리자들을 위해 남겨진 풍성한 영광과 영원한 상급의 가치를 이해할 수 없다. 그들의 마음은 너무 오래 비열하고 이기적인 생각만을 했기 때문에 영원한 사물을 이해할 수 없다. 그들은 구원을 귀하게 보지 않는다. 그들의 마음을 고양시켜 구원의 계획이나 중보의 가치를 바로 판단하게 하는 일은 불가능하게 보인다. 이기적인 관심이 전존재를 사로잡았다. 큰 자석과 같이 그들은 낮은 수준에 그들의 마음과 애정을 묶어 놓았다. 이들 중 어떤 이들은 그 품성의 가치와 필요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결코 그리스도인 품성의 완성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다.2T 519.1

    그들의 마음은 고양되지 못하여 그들은 거룩함에 매력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자기 사랑과 이기적 관심이 그 품성을 너무 왜곡시켜서 그들은 거룩하고 영원한 것을 속된 것과 구별할 능력을 얻지 못할 것이다. 그들에게 있어서는 하나님의 사업과 그분의 자금이 세상적 목적에 투자된 자금이나 속된 사업보다 더 신성하지 않다. 그리스도의 제자라고 공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방면의 의무가 주어진다. 하나님의 율법은 동료 인간에 대한 그들의 의무를 구체화한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이웃에 대한 정의, 자비, 자선을 무시함으로 어떤 이들은 마음이 자주 강퍅하게 되어 더 나아가 심지어 양심의 가책도 없이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한다. 그런 자들은 하나님이 아시며 그분께서 그들의 모든 행위와 그것의 동기를 읽으신다는 사실을 모른척 할 것인가? 각 사람의 한 일을 따라 주어질 그분의 상급과 그분의 일이 그분과 함께 있다. 모든 선한 행동, 못된 행동, 그 행동이 남에게 미친 영향, 이 모든 것이 모든 비밀을 보시는 분, 마음의 감찰자에 의해서 살펴지고 있다. 그리고 보상은 그 행동의 동기에 따라 주어질 것이다. 주께서 그들에게 보내신 거듭되는 경고와 책망에도 불구하고, 책임있는 위치를 차지한 사람들은 자신의 방식을 추구하고, 거룩하지 못한 자신의 판단을 따르므로 급기야는 하나님의 사업이 어려움을 당하게 되고, 영혼들이 진리에서 떠나게 되었다. 이런식으로 죄를 지은 모든 사람들은 마지막 보응의 날에 무서운 기록을 대면해야 할 것이다. 그들이 구원을 받는다 하더라도 어지간한 노력이 아니면 힘들 것이며, 그들의 과거 생활을 살펴보고 속 (贖) 해야 할 것이다. 이 사업은 만일 신실함으로 시작되고 끈기와 지칠 줄 모르는 열성으로 계속한다면 온전히 성공할 것이다.2T 520.1

    그러나 많은 이들이 그들이 함께 시작한 열성이 무력함과 부주의함으로 죽어가기 때문에 성공할 수 없다. 그들의 노력은 그들이 자신의 상태를 알고 있는 시초에는 옳다. 그러나 그들은 과거를 잊으려하며, 거치는 장애에 맞서지 않고 철저히 일하지 않고 지나치려 한다. 그들의 회개는 진정한 슬픔이 아니어서 그들의 영향으로 하나님이 수치를 당하며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영혼들은 잃어버린 바 된다. 그들은 간헐적인 노력을 하며 큰 감정을 나타낸다. 그러나 노력이 그치고 감정이 식고 무기력한 무관심으로 전락해 버리는 이 사실이 그 일에 하나님이 온전히 개입하지 않는 사실을 드러내 준다. 순간적으로 감정이 고조되었지만, 그 일은 그들의 행동을 주관하는 원칙들을 바꿀 만큼 깊게 역사하지 않았다. 그들은 시초에 갔던 그 같은 잘못된 길로 다시 접어들 가능성이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사단의 계교를 저항할 힘이 없으며, 오히려 그의 재간에 굴복하기 때문이다.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은 계속 전진한다.. 멈춰 서는 것이나 뒤로 물러가는 것은 없다.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그 영광의 힘을 좇아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이렇게 되는 것이 그대들의 특권이다. 나는 모두에게, 특히 말씀과 교훈의 목사된 자들에게 하나님께 대하여 아낌없는 복종을 하기를 간구한다. 그대들의 생애를 그분에게 바쳐라. 그리고 양무리의 본이 되라. 영적인 것에 난쟁이로 남아 있는 일에 더이상 만족하지 말라. 그대들의 목표를 그리스도인 품성의 완전에 조금도 부족하지 않게 하라.2T 521.1

    그대들의 생애를 이기심없이, 흠 없이 만들어서 이기적이며 세상 보화에 애정을 쏟는 사람들에게 산 책망이 되도록 하라. 하나님께 비노니 그분의 영광의 품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2T 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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