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표준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눅 10:27).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을 떠나 하늘로 돌아가기 직전에 말씀하셨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여기서 우리는 높고도, 더 높이 들린 표준을 보게 된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요 13:34, 35). 제자들은 그 당시에 그리스도의 말씀을 깨달을 수 없었다. 그러나 그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과 승천 후에 그들은 그분의 사랑을 이전과 전혀 달리 이해하게 되었다. 그들은 그 사랑이 겟세마네 동산의 고통 속에서, 심판정에서, 갈바리의 십자가의 죽음에서 나타난 것을 보았다.8T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