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의 필요성
현시대에는 경고가 크게 필요하다.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약 1:19). 경고에 유의하자.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교훈을 거스려 분쟁을 일으키고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저희에게서 떠나라 이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공교하고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 너희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인하여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 (롬 16:17-19). 8T 167.1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고전 1:10). 이것이 우리에게 대한 하나님의 뜻이다. 우리가 거기에 순종할 것인가?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뇨 선비가 어디 있느뇨 이 세대에 변사가 어디 있느뇨…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18-24절). 8T 167.2
만일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모든 것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눈앞에서 그들이 일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놀라운 변화가 나타났을 것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성령께서 정신과 마음에 아낌없이 역사하시는 일이다. 이것이 없으면 우리의 노력은 허사가 될 것이다. 성령께서 우리를 꼴 짓고 형성할 때 우리의 말과 행동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사를 나타낼 것이다.8T 1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