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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봉사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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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편

    1장 개인의 헌신

    우리는 거듭난 목회를 해야 함 - 진정으로 회개한 목사에게 따르는 능력과 힘은 시온에 있는 위선자들을 떨게 하고 죄인들을 두렵게 할 것이다. 진리와 성결의 표준이 먼지 속에 질질 끌리고 있다. 만일 이 시대를 위한 엄숙한 경고의 음성을 높이는 자들이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책임을 깨닫게 된다면 그들은 열렬한 기도의 필요를 알게 될 것이다. 한밤중의 잠으로 마음들이 조용해졌을 때, 모든 사람이 그들의 집으로 돌아갔을 때, 우리의 모본되시는 그리스도께서는 감람산으로 가셔서, 그곳 그늘진 나무들 사이에서 온 밤을 기도로 보내곤 하셨다. 그 자신에게 죄의 얼룩이 없었던 분, 축복의 원천이신 분, 폭풍이 부는 바다 위에서 공포에 질린 제자들에게 밤 사경에 하늘의 축복으로 음성을 들려주신 분, 말씀으로 죽은 자들을 무덤에서 불러내신 분,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하신 분이 바로 그분이셨다. 그분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만이 아니고 그분께서 구원하러 오신 자들을 위해 기도하셨다. 그분은 탄원자가 되어 당신의 아버지의 손에서 새로운 능력의 공급을 구하고, 인류의 대리인으로서 새롭게 되어 활기를 얻어서 나오셨을 때 자기 자신을 고통 중에 있는 인간과 동일시하셨고, 기도의 필요에 대한 하나의 모본을 그들에게 보이셨다.-교회증언, IV, 528.PaM 19.1

    매일 거듭나지 않으면 목사들은 결코 예수께서 드러내신 것처럼 진리를 드러낼 수 없음 - 나는 많은 사람들이, 특히 말씀의 교사들인 우리 형제들조차 매일 거듭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내 마음에 끼쳐진 인상을 그대들에게 묘사할 길이 없다. 그리스도께서는 지혜와 은혜를 베풀 준비를 하고 계시나 책임 있는 중요한 지위에 있는 자들이 매일 거듭나지 않는다면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할 수 없다. 만약 그들이 그들 자신의 추측에 기초한 지혜에 의존한다면 그들에게 위탁된 거룩한 사업을 그 목사들이 이해한다고 믿으면서 그들에게로 향하는 자들을 그들은 그릇 인도하게 될 것이다. 책임 있는 일을 맡는 자들은 경계할 필요가 있으며 겸손한 기도로 성화되고 정련되며 순결하게 되어야 한다. 그들의 참된 상태를 감지하지 못한다면 그리고 그리스도처럼 되지 못한다면 그들은 결코 예수께서 드러내신 것처럼 진리를 드러낼 수 없을 것이다.-Lt 64, 1906(PC 43). PaM 19.2

    매일 거듭나지 않는 목사들은 성급하고 지혜롭지 못한 일을 행함 - 거룩한 책임과 연관되어 있는 어떤 목사들은 보고를 해야 할 자들로서 영혼을 지킨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깨달음이 전혀 없다. 그들은 성급하고 지혜롭지 못한 일을 행한다. 그들은 매일 거듭나지 않으므로 그들의 지혜롭지 못한 행동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를 볼 수 있는 분별력이 없다. 우리가 마땅히 신뢰해야 할 사람들을 신뢰할 수 없게 되는 것은 슬픈 일이다.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돌아가신 귀한 영혼들을 사단의 올무와 유혹에 농락당하게 놓아두어서는 안 된다.-19MR 212.PaM 20.1

    그리스도께서 그대에게 어떤 존재인지를 알기 전에는 설교하지 말라 - 나의 형제들이 인간에게 어떤 영광도 돌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인가?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인간 심령에 역사하시는 것이지 자신들이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인정할 것인가? 봉사하는 나의 형제들이 홀로 은밀하게 그분의 임재하심과 그분의 능력을 위해 간구할 것인가? 그리스도께서 그대에게 어떤 분이신지 스스로의 체험으로 알 때까지는 감히 또 다른 설교를 하려고 하지 말라. 그리스도의 의를 믿음으로 거룩해진 심령으로 그대는 그리스도를 전파할 수 있다. 그대는 그대의 청중들 앞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높이 들 수 있다. 그대는 예수님의 사랑에 감복되어 녹아 버린 심령을 가지고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요 1:29)라고 말할 수 있다.-TM 154, 155. PaM 20.2

    주님을 더욱 가까이 사귈수록 그대는 그분을 더욱 닮게 된다 - 그리스도의 목사가 그의 주님의 생애와 품성을 숙고하는 일을 통해 그분과 더욱 가까이 교제할수록 그는 그분을 더욱 닮게 될 것이며 그분의 진리를 가르치기에 더 적합하게 될 것이다. 위대한 모본이신 분의 생애의 매 국면마다 주의 깊이 연구해야 하며 산 믿음의 기도를 통해 그분과의 밀접한 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렇게 하여 흠이 있는 인간의 품성이 그분의 영광스러운 품성의 형상으로 변화될 것이다.-3SP 244. PaM 20.3

    하나님의 뜻에 자아를 굴복하는 것은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 - 자아와의 싸움은 일찍이 싸워 본 것 중 가장 위대한 싸움이다. 하나님의 뜻에 자아를 복종시키고 모든 것을 굴복시키며, 겸손으로 옷 입고 순결하고, 평화롭고 쉽게 간청을 받아들이는 사랑을 소유하고, 온유와 선한 열매로 충만하게 되는 것은 쉽게 달성되는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에서 온전한 승리자가 되는 것은 그의 특권이며 그의 의무이다. 지식과 참된 거룩함 가운데서 새롭게 되기 전에 영혼은 하나님께 굴복되어야만 한다. 그리스도의 거룩한 생애와 성품은 충성스러운 모본이다. 당신의 하늘 아버지께 대한 그분의 신뢰심은 무한하였다. 그는 아낌없이 완전하게 순종하고 굴복하였다. 그분은 섬김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섬기기 위하여 오셨다. 그분은 당신 스스로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을 보내신 그분의 뜻을 행하고자 오셨다. 모든 면에서 그분은 의롭게 판단하시는 분께 자신을 굴복시켰다. 세상의 구주의 입으로부터 이런 말씀이 흘러나왔다.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3T 106, 107. PaM 20.4

    주님은 스스로 족한 자들과 협력하실 수 없음 - 양떼의 목자들은 하나님께서 그들과 협력하실 것이라고 기대하는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빛에서 나는 만약 일꾼들이 사람을 너무 많이 의존하는 대신 힘과 지원을 받기 위해 하나님을 찾았더라면 성취한 것보다 20배나 더 많이 성취했을 것임을 안다. 단지 설교자가 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목사가 될 이 시대를 위한 믿음의 사람이 필요하다. 우리는 하나님과 매일 동행하는 사람들 곧 하늘과 산 연결이 된 사람들을 원한다. 주님은 스스로 족한 자들 그리고 그들 자신을 높이는 자들과 협력하실 수 없다. 자아는 예수 안에 숨겨져야만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의 깊은 감동을 보고자 한다면 우리는 예수께서 가지셨던 것처럼 진리를 가져야만 한다. 설교의 효과는 하나님의 영에 의해 진리가 마음에 적용되는 데 달려 있다. 엘리야가 산에서 하나님을 찾았을 때 삼키는 불이 휩쓸고 지나갔으나 하나님은 불꽃 가운데 계시지 않았다. 강한 바람이 일었고 천둥이 울었으며 번개가 쳤으나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것 가운데 계시지 않았다. 그 후에 세미한 소리가 났으며 선지자는 주님의 임재 앞에 그의 머리를 가렸다. 사람들의 영혼에 죄를 깨닫게 하고 개심을 가져오는 힘을 가진 것은 하나님의 영의 세미한 음성이다.-RH, 1889, 6, 18.PaM 21.1

    사람들이 많은 목사들보다 훨씬 앞서 있음 - 목사들은 다른 사람들을 돕는 사업에 들어가기 전에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는데 이는 사람들이 많은 목사들보다 훨씬 앞서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주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기까지 기도로 지치지 않는 씨름을 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들의 마음의 제단에서 불타오를 때 그들은 그들 자신의 똑똑함을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그리스도를 제시하기 위해 설교하게 될 것이다.-RH, 1882, 8, 15. PaM 21.2

    목사들이 하나님의 영이 없이 일하는 것을 배움 - 하나님의 영이 그처럼 적게 나타나는 이유는 목사들이 그것 없이 일하는 법을 익히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가 결핍되고, 오래 참음과 인내가 부족하고, 헌신과 희생이 부족한데, 어떤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의 증거를 의심하는 유일의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문제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있는 것이 아니고 그들 자신에게 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은혜가 결핍되고, 헌신과 개인적 경건과 거룩함이 부족하다. 이것 때문에 그들은 요동하게 되고, 때때로 사단의 싸움터에 자신을 내던지게 된다. 나는 사람들이 아무리 강력하게 진리를 옹호해 왔을지라도, 아무리 그들이 경건한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들이 어떤 성경 구절들에 대하여 불신을 이야기하기 시작하고 그들이 그것 때문에 성경의 영감을 의심하게 된다고 주장한다면, 우리는 그들을 두려워해야 할 것을 보았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들과 멀리 떨어져 계시기 때문이다.-1T 383, 384. PaM 21.3

    기도, 성경연구 그리고 자기 성찰의 시간을 열렬하게 지킴 - 우리 앞에 있는 큰 싸움에서 그리스도께 신실하려는 자는 사람의 견해나 학설보다 진리를 더욱 깊이 연구하여야 한다. 노소를 물론하고 모든 교역자들에게 내가 전하고자 하는 기별은 이것인데, 곧 기도와 성경 연구와 자성(自省)하는 시간을 엄중히 지키라는 것이다. 날마다 일정한 시간을 내어 성경을 연구하며 하나님과 교통하라. 그렇게 함으로써 신령한 힘을 얻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점점 자라날 것이다. 그대에게 큰 소망을 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며, 신의 성품을 조성해 주실 수 있는 분도 하나님뿐이시다. 열렬한 기도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그대의 마음속을 고상하고 거룩한 목적으로 채우시고, 그대가 그대의 사상을 깨끗하고 정결하게 하고자 하는 간절한 열망으로 가득하게 하실 것이다.-GW 100.PaM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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