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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봉사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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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장 버림받은 사람들을 위하여 일함

    모든 부류의 사람들에게 보내는 복음의 초청 — 그리스도께서는 육신적 잔치에 초청하는 것으로 복음의 영적 축복을 예증하셨다. 그분은 모든 사람을 오라고 열렬히 호소하는 잔치를 배설한 주인의 초청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겸비를 설명하신다. 여기에는 지구 역사의 끝이 가까울 때 주어지는 복음의 특별한 초청이 또한 제시되어 있다. WM 245.1

    먼저 큰 길로 가서, 모든 사람을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오도록 초청이 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 기별은 그처럼 크게 은총받은 백성들에 의하여 거절되었다. WM 245.2

    그 다음 초청은 좀 더 불쌍한 부류의 사람들, 곧 가난한 자들, 병신들, 저는 자들, 소경들에게 주어졌다. 이들은 야심적인 계획들로 의기양양해진 자들이 아니었다. 만일 그들이 그 초청을 수락했다면 그들은 잔치에 왔을 것이다. 기별이 전달된 후 종들은 “주인이여 명하신 대로 하였으되 오히려 자리가 있나이다” (눅 14:22) 고 보고하였다. WM 245.3

    그 때 주인은 그의 일꾼들에게 “길과 산울 가로 나가서” 가장 타락하고 소망 없는 “사람들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고 하였다. — 원고 81, 1899 WM 245.4

    그리스도는 “강권하여 데려오라” 고 우리에게 명령하신다. … 이 말씀에 순종하여, 우리는 가까이 있는 이방인들, 그리고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에게로 가야 한다. “세리들과 창기들” 도 그리스도의 초청을 들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종들의 친절과 인내를 통하여 그 초청은 가장 깊은 죄의 구렁텅이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건져내 주는, 강권하는 힘이 된다. — 치료봉사 149WM 245.5

    그리스도는 성품을 재 형성하기를 바라심 — 사람이 아무리 미천하고 타락하고 몰염치하고 인격이 낮다 할지라도 우리는 그들을 멸시하거나 냉정하게 지나쳐 버리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위하여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생각해야 한다. … 그리스도께서는 훼손된 인간의 성품을 다시 형성하여 사람 안에 하나님의 도덕적 형상을 회복시켜 주시고자 갈망하신다. — 리뷰 앤 헤랄드 1895.10.15 WM 246.1

    그분은 그들을 귀하게 여기심 — 각 영혼은, 사람들을 하나님께 돌아가게 하고자 당신의 생명을 주신 그분의 부드러운 관심의 대상이다. 우리 하늘 아버지께서 나타내신 열렬하고 꾸준한 이 관심은 가련하고 버림 받은 자들을 무관심하게 지나쳐 버리지 말아야 할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준다. 그들은 창조와 구속으로 주님의 것이 되었다. 만일 우리의 판단대로 버려둔다면, 우리는 타락한 많은 사람들을 희망이 없는 사람으로 여길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 안에서 은전의 가치를 보신다. 비록 그들이 도움을 바라지 않을지라도 그분은 그들을 귀중하게 여기신다. 나타난 것만을 보지 않는 사람은 인간의 마음을 다루는 법을 안다. 그는 사람들을 회개하도록 지도하는 법을 안다. 그는 그들이 스스로가 죄인임을 알게 된다면 회개하여 진리로 돌아올 것을 안다. 이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 편지 80, 1898 WM 246.2

    도와 줄 가치가 있는 사람인지 묻지 말라 — 실수한 자들, 시험받는 자들, 궁핍과 죄의 희생물이 된 가련한 자들을 도와 주라고 호소할 그리스도인은 그들이 도와 줄 가치가 있는 사람인지 묻지 말고 내가 어떻게 그들을 도와 줄 수 있을 것인지 자문하라. 그는 가장 비참하고 가장 타락한 사람들에게서, 그리스도께서 구원하기 위하여 돌아가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하여 당신의 자녀들에게 화목의 직책을 주신 영혼들을 보게 된다. — 산상수훈 40 WM 246.3

    의료선교사업에 의하여 발견됨 — 나는 의료선교사업이 부절제와 방종의 습관에 자기 자신을 내어 맡김으로 타락한 바로 밑창에서, 올바른 사업에 반응을 나타낼 사람들을 찾아내게 될 것이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러나 그들은 인정과 격려를 받을 필요가 있다. 그들을 건져내기 위하여서는 확고하고, 꾸준하고, 열렬한 노력이 필요될 것이다. 그들은 그들 스스로 회복될 수 없다. 그들이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들을 수도 있으나 그들은 귀가 너무도 둔하기 때문에 그 의미를 깨달을 수 없다. 그들은 눈이 너무도 멀었기 때문에 그들을 위하여 쌓아 놓은 어떤 재물도 보지 못한다. 그들은 허물과 죄로 죽어 있다. 그럴지라도 그들은 아직 복음의 잔치에서 제외된 것이 아니다. 그들은 “오라” 는 초청을 받아야 한다. 비록 그들이 무가치하게 느낄지라도 주님은 “강권하여 데려오라” 고 말씀하신다. 아무 변명도 듣지 말라. 사랑과 친절로 그들을 바르게 붙들어 주라. … 이 일을 합당하게 지도한다면, 교회가 등한히 해온 많은 불쌍한 죄인들을 구원하게 될 것이다. — 교회증언 6권 279, 280WM 247.1

    이 회복의 사업에는 많은, 힘드는 노력이 요구될 것이다. 생소한 교리를 전하여 이 영혼들을 놀라게 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그들에게 물질적으로 도와 줌으로, 이 시대를 위한 진리로 전해야 한다. 남자들과 청년들은 하나님의 율법과, 넓은 범위에 걸친 그 율법의 요구를 깨달아야 한다. 인간을 타락하게 하는 것은 곤궁과 고생과 빈곤에 있지 않고 죄, 곧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는데 있다. 버림받은 자와 타락한 자들을 구하기 위하여 기울이는 노력이, 하나님의 율법의 요구와 그분께 충성할 필요를 정신과 마음에 감명시켜 주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을 당신께 결속시켜 줄 필요가 없는 것은 아무것도 분부하지 않으셨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나는 주의 입술의 말씀을 좇아 스스로 삼가서 강포한 자의 길에 행치 아니 하였사오며” 라고 시편 기자는 말한다 (시 19:7-9, 17:4).WM 247.2

    천사들은 타락한 자들을 회복시키고, 그들을 구속하기 위하여 생명을 바치신 분께로 그들로 돌아가게 하는 이 사업을 돕고 있다. 그리고 성령께서는 사람의 마음에 역사하여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책망함으로 도덕적 능력을 깨우치는 일에 인간 대리자들의 봉사에 협력하고 계신다. — 교회증언 6권 259, 260 WM 248.1

    절제 못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일함 — 악습에 사로잡혀 있는 자들을 위하여 열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부절제로 타락한 사람들을 위하여 할 사업이 어느 곳에나 있다. 교회 안에서, 종교적 기관에서, 그리스도인 가정이라고 공언하는 곳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멸망으로 가는 길을 택하고 있다. 부절제의 습관으로 그들은 스스로 질병을 초래하고 죄악적 방종에 쓸 돈을 벌기 위한 탐욕 때문에 부정직한 생활로 타락한다. 건강과 성품은 파괴된다. 하나님과 멀어지고 사회에서 버림받은 그 가련한 영혼들은 이생과 내생에서 한 가지로 희망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 부모들의 마음은 상처를 입고 있다. 사람들은 그와 같이 그릇된 사람들을 소망 없는 것으로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그렇게 여기지 않으신다. 그분은 그들을 그런 상태로 만든 모든 환경을 이해하신다. 그러므로 그들을 불쌍하게 보신다. 그런 사람들은 도움이 요구되는 계층에 속한다. 그들에게 “아무도 내 영혼을 돌아보는 자가 없도다” (시 142:4) 는 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결코 주지 말라. WM 248.2

    부절제의 희생자들이 된 사람들 중에는 온갖 계급에 속한 사람들과 여러 가지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있다.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 탁월한 재능을 소유한 사람, 위대한 학식을 갖춘 사람들이 식욕의 방종에 빠져 마침내 유혹을 전혀 저항할 수 없는 상태에까지 이른다. 한때 크게 부유하던 사람들 중 어떤 이들은 고통과 불행과 질병 속에서 타락 상태가 되어 집도, 친구들도 없어진다. 그들은 점점 더 깊이 빠져들어갈 것이다. 이와 같은 방종에는 도덕적 죄악뿐만 아니라 육체적 질병도 수반된다. — 치료봉사 155, 156WM 249.1

    거듭되는 싸움 — 무슨 일이든지 되는 대로 아무렇게나 일관성 없이 해서는 안 된다. 죽게 된 사람들을 굳게 붙들어 주는 것은 술취한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는 일 이상의 의미가 있다. 왜냐하면 그는 구원받았노라고 말하면서도 자기 영혼의 더러움을 울면서 자복하기 때문이다. 몇 번이고 싸움을 거듭해야 한다. — 교회증언 8권 196 WM 249.2

    그대는 그대가 도와 주고자 애쓰고 있는 사람들을 굳게 붙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승리는 그대의 것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계속적으로 악에게 시험을 받을 것이다. 그들은 거듭 거듭 독한 술을 마시고 싶은 욕망에 거의 정복당할 뻔할 것이다. 그들은 거듭해서 넘어질 수 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그대의 활동을 중단하지 말라. — 치료봉사 157 WM 249.3

    그 일은 헛되지 않을 것임 — 어떤 사람들이 그들의 인간적 노력을 하나님과 연합시켜 인간의 재난과 불행의 바로 밑바닥까지 접촉하려고 애쓸 때, 하나님의 축복이 그들에게 풍성하게 임할 것이다. 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아들이는 자가 별로 없을지라도 그들의 일은 헛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눈에는 한 영혼이 귀중하고, 대단히 귀중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는 한 영혼에게 영원히 살 길을 제공하고자 그 한 영혼을 위하여 돌아가셨을 것이다. …WM 249.4

    성실한 일꾼들로 말미암아 많은 영혼들이 사단의 손에서 분리되어 구조를 받고 있다. 누군가가 그리스도께 잃어버린 바된 그들을 찾아내기 위하여 심령의 부담을 가져야 한다. 사단의 지배 아래 있던 한 영혼의 구원은 하늘 천사들에게 기쁨이 된다. 하나님의 도덕적 형상을 그들 안에서 훼손당한 자들이 있다. 복음의 그물은 가련하게 버림받은 이 사람들을 모아야 한다. 하나님의 천사들은 많은 사람들이 한 번도 가져보지 못한 기회를 갖게 하고자, 멸망해 가는 영혼들을 구원하는 일에 온갖 노력을 다하고 이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협력할 것이다. 그리스도의 방법 외에는 그들과 접촉할 길이 없다. 그분은 고통당하는 자들을 건져내어 그들에게 의를 가르쳐 주기 위하여 언제나 일하셨다. 오직 이와 같이 할 때만 죄인들이 타락의 길에서 건져냄을 받는다. — 교회증언 8권 72, 73WM 249.5

    사랑으로 일함 — 일꾼들은 도움이 필요되는 사람들을 사랑으로 먹이고 고쳐 주고 입혀 주면서 일해야 한다. 버림받은 이 사람들은 이러한 방법으로 자기들의 영혼을 돌아봐 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회에서 버림받은 이 불쌍한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인간 대리자들의 봉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과 협력하고,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피를 지불하신 다른 사람들 안에 하나님의 도덕적 형상을 회복시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주님께서 나에게 보여 주셨다. 그들은 하나님의 택한 자요, 보배로운 자로 불리워지고, 하나님의 보좌 바로 곁에 서게 될 것이다. …WM 250.1

    주님은 가장 타락한 자들과 접촉하기 위하여 역사하고 계신다. 많은 사람들은 그리스도께 이끌림을 받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것이다. 그럴지라도 그들은 식욕과 정욕을 대항하여 싸우기 위한 도덕적 용기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일꾼들은 여기서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후일에 어떤 사람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딤전 4:1) 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뒤로 물러가는 자들은 다만 가장 깊은 밑창에서 건져냄을 받은 자들 뿐인가? 진리의 빛과 지식을 가졌던 목회직의 사람들도 승리자가 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들은 식욕과 정욕을 제어하지 않고, 또한 그리스도를 위하여 자신을 부정하지도 않는다. 불쌍하게 버림 받은 많은 자들, 심지어 세리와 죄인들도 그들 앞에 제시된 복음 안에서 소망을 찾고, 큰 기회와 빛을 가졌으나 어두운 가운데 행한 자들보다 먼저 하늘 나라에 가게 될 것이다. … 나의 형제 자매들이여, 그대의 위치를 확보하라. 그리하여 잃은 자를 찾아 구원하기 위하여 열렬하고, 활동적이고, 용기있는 그리스도의 동역자들이 되어 그분과 함께 일하라. — 교회증언 5권 74, 75WM 250.2

    구세군의 방법을 따르지 말라 — 주님은 우리가 일할 방법을 뚜렷하게 알려 주셨다. 우리는 한 백성으로서 구세군의 방법을 모방하거나 일치되게 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라고 주신 일이 아니다. 그들을 정죄하거나 그들에게 가혹한 말을 하는 것도 우리의 할 일이 아니다. 구세군 중에 자아 희생적인 귀중한 영혼들이 많이 있다. 우리는 그들을 친절하게 대해야 한다. 구세군에는 주님을 성실하게 섬기며, 모든 진리를 받아들이고, 더욱 큰 빛을 깨닫고 모든 진리를 받아들여 앞으로 전진할 정직한 영혼들이 있다. 나아가 구세군의 일꾼들은 등한히 여김을 받고 짓밟힌 자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그들을 낙심하게 하지 말라. 그들이 그들 자신의 방법과 길을 따라 그런 일을 하게 하라. 그러나 주님께서는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이 해야 할 일을 분명히 지적해 주셨다. — 교회증언 8권 184, 185 WM 251.1

    버림 받은 사람들이 새로운 삶의 길을 찾도록 도와 줌 —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사업 (타락한 자를 회복시키는 사업) 에 그들 자신을 바칠 때, 많은 사람들이 자기들을 구원하려고 내민 손을 붙잡게 될 것이다. 그들은 강권함을 받아 그들의 악한 길에서 돌이키게 된다. 구원을 받은 자들 중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봉사의 높은 위치에 올라가, 영혼구원사업의 책임을 맡게 될 것이다. 그들은 활동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의 필요와 그 사람들을 도와 줄 방법을 경험적으로 안다. 그들은 멸망해가는 자들을 소생시키기 위하여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안다. 그들은 받은 축복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 충만하다. 그들의 마음은 사랑으로 활기를 띠고, 도움 없이는 결코 일어날 수 없는 다른 사람들을 일으켜 줌으로 그들의 힘은 강화된다. 그들은 성경을 안내자로 삼고, 성령을 그들의 조력자와 안위자로 삼아, 그들 앞에 전개되는 새로운 인생 길을 찾아간다. 일꾼들에게 힘을 더해 주는 이들 영혼 각자는 그리스도를 위한 영혼 구원의 방법에 대한 재능과 훈련을 받아 자기에게 진리의 빛을 전해 준 자들과 함께 동역자가 된다. 이리하여 하나님은 높임을 받으시고, 그분의 진리는 앞으로 전진한다. — 교회증언 6권 260WM 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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