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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봉사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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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장 되돌아 오는 축복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 — 하나님의 지혜는 구속의 경륜에 있어서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을 정해 놓으시고 자선사업, 곧 그 사업의 모든 분야에서 두 배의 복을 받게 하셨다. 궁핍한 자들에게 주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복되게 하고, 자기 자신은 더욱 많은 축복을 받는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도움 없이도 죄인을 구원하는 당신의 목적을 달성하실 수 있다. 그러나 그분은 사람이 극기와 자선심을 계발시켜 줄 훌륭한 사업에 한 몫을 담당하지 않으면 행복할 수 없음을 아셨다. 사람이 자선의 복스러운 결과를 잃어버리지 않게 하시고자 우리 구주께서는 사람을 그분의 동역자로 동원하는 계획을 세우셨다. — 교회증언 3권 382WM 301.1

    우리가 우리 자신을 인류의 봉사사업을 위하여 하나님께 바칠 때, 주께서는 당신 자신을 우리에게 주신다. 누구든지 그 마음과 생애로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의 시내가 다른 사람에게 흘러 내려갈 통로가 되도록 허락하면, 스스로 풍성한 축복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 산상보훈 118 WM 301.2

    다른 사람들을 도와 줄 때 성품이 계발됨 — 우리가 그리스도인 성품을 계발시키는 일은 고통당하고 괴로워하는 자들에게 그리스도께서 하신 것처럼 봉사함으로 그리스도의 사업을 행할 때 이루어진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셔서 그리스도를 위한 극기를 실천하고, 십자가를 지고,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기 위한 활동과 희생을 하게 하신 것은 우리의 유익을 위함이다. 이것은 불순물을 제거하고자 주님께서 하시는 정화의 과정으로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품의 귀한 특성이 신자 안에 나타나게 하는 일이다. …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하여 다른 사람을 복되게 하려는 우리의 노력은 은혜 안에서 자라나는 우리의 성장 수단이 될 뿐 아니라, 우리가 장차 누릴 영원한 행복을 더해 줄 것이다. 그리스도와 동역자가 된 사람들에게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는 말이 주어질 것이다. — 리뷰 앤 헤랄드 1893.6.27WM 301.3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이기심없이 활동하는 그 정신은 성품에 깊이와 안정과 그리스도와 같은 아름다움을 주고 그것을 소유한 사람에게 평화와 행복을 준다. — 교회증언 5권 607 WM 302.1

    참된 행복의 근원 —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일함으로써 즐거운 만족을 경험하고 넉넉한 보상이 되는 마음의 평화가 있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을 복되게 하려는 고상하고 숭고한 욕망으로 행동할 때, 그들은 생애의 많은 의무들을 성실하게 이행함으로써 참 행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교회증언 2권 132 WM 302.2

    선하게 되고, 선한 일을 함으로써만 참된 행복은 발견된다. — 청년교사 1901.12.5 WM 302.3

    하나님께서 구속의 경륜에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을 정해 두셨기 때문에, 우리의 행복은 하나님의 사랑에 의하여 고취된 이기심 없는 일과 비례될 것이다. — 영문 시조 1886.11.25 WM 302.4

    구호사업은 건강을 증진시킴 — 가난하고 고통당하는 자들, 또한 불행한 사람들을 향하여 연민과 동정의 행동으로 자선심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고통당하는 자들을 구제할 뿐만 아니라 저희 자신의 행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사야는 활동하는 당신의 백성을 받아 주시고 축복하실 것을 명백하게 묘사하였다. — 교회증언 4권 60 WM 302.5

    나는 고통당하는 자들을 돌보라는 주님의 권면에 유의할 때 얻는 분명한 결과에 그대의 주의를 환기시킨다.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라” (사 58:8). 이것이 우리 모두가 갈망하는 경험이 아닌가? 아, 우리 하늘 아버지의 뜻을 이행할 때 건강과 평화가 있지 않은가?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네가 부를 때에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을 동하며 괴로와하는 자의 마음을 만족케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발하여 네 어두움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댄 동산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사 58:8-11). — 의료 선교사 (Medical Missionary) 1891 6월호WM 302.6

    구호사업이 건강을 증진시키는 길 — 다른 사람들을 복되게 하는데서 오는 즐거움은 신경들을 통하여 전달되는 감각에 행복감을 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정신과 신체의 건강을 증진시킨다. — 교회증언 4권 56WM 303.1

    정신과 신체 사이에 존재하는 공명은 매우 크다. 한 편이 영향을 받으면 다른 한 편이 반응한다. 마음의 상태는 신체조직의 건강과 관계가 크다. 만일 정신이 옳은 일을 하고 있다는 의식과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준다는 만족감으로 여유 있고 유쾌해 지면, 그것이 즐거움을 조성할 것이며 혈액순환을 좀 더 자유롭게 하고 온 몸의 신체조직을 강화시킬 것이다. 하나님의 축복은 하나의 치료제이므로 다른 사람들을 유익하게 하는데 너그러운 자들은 그들의 마음과 생애에 놀라운 축복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 교회증언 4권 60 WM 303.2

    병에 대한 치료 — 어떤 이들은 만일 그들이 힘만 있으면 하고 싶어 했을 것이라는 말로 자기들의 빈약한 건강을 탓한다. 그러한 자들은 너무 오랫 동안 자기 자신에게만 집착하고, 자신들의 불행한 감정을 생각하고 그들의 고통과 시련과 괴로움들을 너무 많이 이야기해 왔으므로 그것이 그들의 현대진리가 되어 있다. 동정과 도움이 필요되는 다른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있을지라도, 그들은 자기 밖에는 아무도 생각할 수 없다. 빈약한 건강으로 고통하고 있는 자여, 그대를 위한 치료제가 있다. 만일 그대가 헐벗은 자를 입히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주린 자에게 그대의 양식을 나눠 주면, “네 빛이 아침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 다 (사 58:8). 선행은 병을 고치는 훌륭한 치료제이다. 사업에 가담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부르라는 초청을 받고 있으며, 그분께서는 그들에게 응답하실 것을 스스로 보증하셨다. 그들의 영혼은 가물 때에도 충족될 것이며, 그들은 물이 끊어지지 않는 물댄 동산같아질 것이다. — 교회증언 2권 29WM 303.3

    이것이 의기소침하고, 의심하며, 떨고 있는 영혼에게 그리스도께서 내리신 처방이다. 여호와 앞에서 슬프게 걸어가고 수심에 잠긴 자들이여, 일어나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도와 주라. — 교회증언 6권 266 WM 304.1

    동정심은 많은 선 (善) 을 산출함 — 인간의 동정심이 사랑과 자비와 섞이고, 예수님의 영으로 성화되면, 그것은 많은 선을 산출할 수 있는 하나의 요소가 된다. 자비심을 계발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선한 일을 하고, 선행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을 축복할 뿐 아니라, 참된 자선의 자애로운 감화에 마음을 열므로 그들 스스로에게 유익을 끼치게 된다. 다른 사람들에게 비춘 모든 빛의 광선은 우리 자신의 마음에 도로 반사될 것이다. 슬퍼하는 사람에게 한 모든 동정의 말, 압제받는 자에게 한 모든 행동, 동료 인간의 필요를 공급하기 위하여 준 모든 선물, 하나님의 영광을 목적으로 주거나 행한 것은 모두 준 사람에게 복이 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이와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하늘의 법칙을 순종하고 있으므로 하나님의 칭찬을 받을 것이다. …WM 304.2

    예수님은 은혜를 베푼 사람의 마음과 생애에 끼치는 자선의 감화를 아셨다. 그러므로 그분은 이 덕성을 활용함으로 얻을 수 있는 유익을 당신의 제자들의 마음에 새겨 주시고자 노력하셨다. 그분은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행 20:35) 고 말씀하신다. 그분은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여행한 사람의 비유로써 친구와 이웃과 나그네에게 기꺼이 자비를 베풀어야 한다는 뜻을 설명하신다. — 교회증언 4권 56, 57WM 305.1

    이웃을 구원함으로 자신이 구원을 얻게 됨 — 일하는 교회는 발전하는 교회이다. 교인들은 다른 사람들을 돕는 중에 원기와 기력을 얻게 된다. 나는 어떤 추운 겨울날 눈이 깊이 쌓인 눈길을 걸어가다가 혹독한 추위를 만나 거의 몸이 꽁꽁 얼어 죽을 뻔하였던 어떤 사람의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다. 그가 거의 얼어 죽게 되어 살 기력을 거의 잃게 되었을 때에, 문득 눈 위에 쓰러져 죽어가는 한 나그네의 신음 소리를 들었다. 그의 마음에 동정심이 일어나 구원하여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는 자기의 괴로움을 잊어 버리고 한참 동안, 죽어가는 그 사람의 얼음장같은 찬 손발을 문지르고 일으켜 세워 보려 하였다. 그러나 도저히 그를 일으켜 세울 수가 없었으므로, 그는 동정의 팔로 그를 업고, 혼자서도 갈 수 없으리라고 생각했던 그 험한 눈길을 갔다. WM 305.2

    마침내 그 행인을 안전한 장소에까지 업고 갔을 때에, 문득 그가 남을 구원함으로 자기도 구원얻게 된 사실이 머리 속에 떠올랐다. 그가 다른 사람을 도우려고 열심히 노력하였으므로 자기 혈관의 얼게 되었던 피는 빨리 순환하여 온 몸의 말단까지 따뜻하게 해주었다. WM 305.3

    다른 사람을 도움으로 자신이 도움을 얻는다는 공과를 항상 젊은 신자들에게 교훈과 실례로서 이야기하여 그들의 신앙 생애에 좋은 열매를 맺도록 하여야 한다. 낙담하는 자나, 또는 영생에 들어가는 길이 고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자에게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하여 나가 일하도록 권면하라. 만일 이러한 노력이 신령한 빛을 구하는 기도와 연합되면 하나님의 은혜의 생기를 받아 그들의 마음이 힘차게 고동하게 될 것이며, 그들의 사랑은 더욱 뜨겁게 불타오를 것이다. 또 그들의 그리스도인적 생애는 더욱 실제적이 되고 더욱 열성이 생기게 되며 더욱 많이 기도하는 생애가 될 것이다. — 복음 사역자 200WM 305.4

    교회가 축복 받음 — 교인들로 하여금 평일에 그 맡은 일을 충실히하게 하고 안식일에는 그 경험한 것을 이야기하면 그 집회는 때를 따라 내리는 양식과 같을 것이며 참석한 모든 자들에게 새 생명과 새 원기를 주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죄인을 구원하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일하신 것과 같이 일할 필요성을 알 때에, 안식일 예배에 전하는 증언은 힘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다른 사람을 위하여 일함으로 얻은 귀한 경험을 기쁨으로 증거하게 될 것이다. — 복음 사역자 201 WM 306.1

    활용된 우리 자신의 미덕 — 세상에 우리와 반대되는 목적으로 역사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 인내, 관용, 유순, 온유, 오래 참음이 활용되지 못할 것이다. 이 은혜들은 활용하면 할수록 더욱 증가되고 강화될 것이다. 우리가 육신의 양식을 배고픈 사람에게 나누어 주면 줄수록, 헐벗은 사람에게 자주 입혀 주면 줄수록, 병자를 방문하고, 고아와 과부를 고통에서 구제해 주면 줄수록 우리는 더욱 결정적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 원고 64, 1894 WM 306.2

    축복이 보류되는 이유 — 하나님의 축복은 그분의 포도원에서 게으름을 피우는 사람들에게 주어질 수 없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자들은 그들의 감화와 모본으로 진실한 일꾼들의 노력을 무효로 만든다. 그들은 그들이 믿노라고 하는 숭고하고 중요한 진리를 모순되게 나타내고, 진리가 아무 효과를 갖지 못하게 한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성품을 잘못 나타낸다. 대부분 이런 사람들로 구성된 교회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당신의 은혜의 소낙비를 내리실 수 있을까? 그들은 하나님의 사업에 도무지 쓸모가 없다. 선하지도 않고 성실하지도 않은데 주님께서 그런 사람들에게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라고 어떻게 말씀하실 수 있겠는가?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실 수 없다. 하나님의 은혜의 능력이 그 교회들에게 대량으로 부어질 수 없다. 그리스도의 멍에를 메지 않을 사람, 그분의 짐을 지지 않을 사람, 자기를 부인하지 않을 사람,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높이지 않을 자들에게 은혜의 시내가 흘러가게 하는 것은 그분의 영광스러운 성품을 훼손하는 일이 될 것이다. 만일 그들이 진로를 가로막지 않았을 것 같으면 사업을 진전시켜 나갈 사람들에게 그들은 자기들의 태만 때문에 방해거리가 되고 있다. — 리뷰 앤 헤랄드 1896.7.21WM 306.3

    선행의 산 시내가 됨 — 한 죄인이 회개하여 그리스도께 순종하게 될 때,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천사들이 기뻐하신다면, 인간도 동일한 정신을 품고 자신의 영혼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영혼들도 구원하기 위하여 불굴의 노력으로 현세와 영원을 위하여 일해야 하지 않겠는가? 만일 그대가 모든 의무를 이행하고 온갖 기회를 이용하고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온 관심을 다 기울여 이런 방향으로 일한다면, 그대의 영혼은 점차적으로 완전한 그리스도인 성품으로 안착될 것이다. 마음은 마비되거나 무정해 지지 않고 영적 생애도 난장이가 되지 않을 것이다. 마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새겨져 빛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마음이 하나님과 밀접히 상통되어 있기 때문이다. 온 생애는 인류에 대한 사랑과 동정의 통로를 통하여 기꺼이 흘러가게 될 것이다. 자아를 잊어 버린 바되고, 이런 부류의 길이 하나님 안에 확립될 것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물을 줌으로써 자신의 영혼이 물을 받게 될 것이다. 그들의 영혼을 통하여 흘러가는 시냇물은 생수의 근원에서 나와서 선행으로, 열성으로, 이기심없는 노력으로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하여 그들에게 흘러나간다. 열매를 잘 맺는 나무가 되기 위하여 영혼은 생명의 샘되시는 그리스도에게 지탱되어 후원을 얻고 양분을 흡수하고 창조주와 조화를 이루지 않으면 안 된다. — 리뷰 앤 헤랄드 1879.1.2WM 307.1

    열매없는 이유 — 우리 교회들 중 어떤 교회도 불모의 상태가 되거나 열매를 맺지 못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우리 형제 자매들 중 어떤 이들은 우리 목사가 제시하는 진리를 계속 들으면서도 영적으로 굶어 죽을 위험에 처해 있다. 왜냐하면 그들이 받은 것을 나누어 주기를 등한히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청지기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맡겨진 재능을 활용하기를 요구하신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풍성한 선물을 주셔서 사람들에게 거저 줄 수 있게 하신다. 그분은 당신의 임재에서 흘러나오는 빛이 계속해서 마음에 넘쳐 흐르게 하셔서 우리로 동료 인간들에게 그리스도를 나타낼 수 있게 하신다. 어떻게 평안하게 팔짱을 끼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자족하며, 하나님께서 계속적으로 필요를 공급해 주시기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우리 교회의 모든 신자들은 반드시 결산해야 할 사람들처럼 해야 한다. — 리뷰 앤 헤랄드 1902.11.11 WM 308.1

    우리의 운명이 포함되어 있음 — 우리의 생애와 운명에 엄청난 능력으로 말하는 것은 우리가 행하거나 행치 않는 그 일에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제공되는 유용성을 발휘할 모든 기회를 이용하기를 요구하신다. 이것을 등한히 하는 것은 우리의 영적 성장에 위험하다. — 교회증언 3권 540 WM 308.2

    자신을 기쁘게 하기 위해 사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님 —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사 58:7). 이와 같이 숨어 버리는 짓을 얼마나 많이 해 왔는가! 마음을 부드럽게 하는 감화가 격려하는 힘이 되어 친절과 자비의 행위를 하게 할까 봐 눈을 감고 마음 문을 잠가 버린 적이 얼마나 많았는가! 그리스도의 사업은 결코 끝나지 않는다. 그분의 부드러운 사랑과 자비는 그칠 수 없다. 그분의 자비는 인간의 모든 자녀들을 덮고 있다. 주 예수님께서는 그대가 그분의 궁핍하고 고통당하는 자녀들에게 나누어 줌으로 복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분은 사람들을 당신의 동역자로 삼으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다” (고전 3:9).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마땅히 해야할 바를 우리에게 교훈과 모본으로 분명히 가르쳐 주지 않으셨는가? 우리는 십자가를 바라보며 성령에 감동되어 일해야 하며, 만일 그분이 요구하신다면 그분을 위하여 즉시 모든 것을 버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자기를 기쁘게 하기 위하여 사는 자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그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창조를 받지 못했다.WM 309.1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께서 당연한 권리로 요구하시는 그 권리를 우주 안에 있는 어떤 다른 존재도 자기에게 주장하지 못한다는 것을 느낀다. 그는 고귀한 어린 양의 피값으로 산 소유물이다. 그는 자신을 남김없이 그리스도께 바치지 않으면 안 된다. 자기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모두 그리스도의 뜻에 복종시켜야 한다. — 의료 선교사 1891.6월호WM 309.2

    현세의 만족과 내세의 영원한 보상 — 행복하게 되기 위하여,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보여 주신 그 성품에 달하고자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스도께 속한 하나의 뚜렷한 특성은 극기와 자비였다. 그분은 자신의 욕망을 따르기 위하여 오시지 않으셨다. 그분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하셨다. 그리고 그것이 그분의 양식이요, 음료였다. 우리는 구주의 모본을 따름으로 그분과 거룩한 교제를 나누고, 매일 그분을 본받고 그 모본을 따르기 위하여 애씀으로, 신상에 축복이 되고 현세에서의 만족과 내세에서의 영원한 보상을 얻게 될 것이다. — 교회증언 4권 227WM 3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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