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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보감 1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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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득의 십분지 일

    요청된 양으로서, 하나님께서는 이득의 십분지 일을 정하셨다. 이 제도는 인간의 양심과 자선의 마음에 맡겨진다. 이 십일조 제도에 대한 인간의 판단은 자유로와야 한다. 이 제도는 자유롭게 양심에 맡겨져 있는 한 편, 그것은 모든 사람에게 분명히 제시되었다. 강요가 요구되어 있지 않다. 1TT 373.2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시대에 사람들에게 그들의 모든 이득의 십분의 일을 바치도록 요구하셨다. 그분은 이생의 사물과 달란트를 증가시켜 그분께 돌리도록 사람들에게 맡기셨다. 그분은 십분의 일을 요구하시되, 이것을 인간이 그분께 돌려드릴 최소한의 것으로 요구하신다. 그분은 내가 내것인 십분의 일을 요구하는 한 편, 너희에게 십분의 구를 준다고 말씀하신다. 사람들이 십분의 일을 드리지 않을 때에, 그들은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게 된다. 속죄 제물, 화목 제물, 감사 제물 등이 이득의 십분의 일에 첨가되어 요청되었다. 1TT 373.3

    하나님께서 요청하시는 이득의 십일금을 드리지 않는 모든 행위는 하늘의 책에 그 행위자가 도적질한 것으로 기록된다. 그러한 자들은 그들의 창조주의 것을 사취하게 된다. 이러한 태만의 죄가 그들 앞에 드러날 때, 그들이 행로를 바꾸고 그 때로부터 올바른 원칙을 따라 행하는 것만으로는 넉넉하지 않다. 이것은 채주에게 돌려지도록 그들에게 위탁된 재산을 유용한 하늘 기록의 수자를 바로잡을 수 없다. 하나님과의 불충실한 거래와 배은망덕의 죄를 회개할 필요가 있다.1TT 373.4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말 3:8-10). 모든 십일조를 창고에 들이면, 순종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부어질 것이라는 약속이 여기에 주어져 있다. 1TT 374.1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와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말 3:11, 12). 만일, 진리를 믿노라 공언하는 모든 자들이 하나님께서 당신의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십일조를 드림으로 하나님의 요구에 응한다면, 창고에는 인간의 구원을 위한 큰 사업을 진행시킬 재물이 풍성하게 공급될 것이다. 1TT 374.2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인간 자신의 일을 위하여 엿새를 주시고 제칠일은 당신 자신을 위하여 따로 떼어 두신 것처럼, 사람들에게 십분의 구를 주시고 십분의 일은 거룩한 목적을 위하여 요구하신다. 안식일과 마찬가지로 수입의 십분의 일 역시 거룩하므로,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자신을 위하여 따로 떼어놓으셨다. 그분은 인간에게 맡기신 재물의 수입 중 십분의 일로, 지상의 그분의 사업을 추진시키실 것이다. 1TT 374.3

    하나님께서는 옛날 당신의 백성들에게 매년 세 번씩 회집하도록 요구하셨다. “너희 중 모든 남자는 일년 삼 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니라”(신 16:16, 17). 그들의 수입의 삼분의 일 이상이 거룩한 종교적 목적에 바쳐졌다.1TT 374.4

    하나님의 백성들이, 역사상 어떤 시대를 막론하고,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세우신 조직적 자선과 헌물과 연보 제도를 실천할 때마다, 그들은 하나님의 요구에 순종하는 것과 비례하여 그들의 모든 활동에 번영이 따를 것이라는 불변의 약속을 깨달았다. 그들이 하나님의 요구를 인정하고 그분의 요청에 응함으로 그들의 물질로써 그분을 영화롭게 할 때에, 그들의 창고는 풍성하게 채워졌다. 그러나, 그들이 십일조와 헌물에 있어서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할 때 그들은 하나님뿐 아니라 자신들의 것도 도적질하게 되었음을 깨달았다. 왜냐하면, 그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헌물을 제한한 것에 비례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베푸실 축복을 제한하셨기 때문이다. 1TT 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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