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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보감 1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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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심을 물리치라”

    그리스도의 가르침 가운데 두드러진 것 하나는 그분이 자주, 또한 진지하게 탐욕을 책망하시고, 세상 재물을 모으는 것과 이득에 대하여 지나치게 애착하는 위험을 지적해 내신 것이다. 부자의 저택에서, 성전과 길거리에서, 그분은 구원을 얻고자 질문하는 자들에게 경고하셨다.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눅 12:15).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 6:24; 눅 16:13).1TT 471.1

    교회에서 하나님의 은총을 떠나가게 하고 그 영성을 죽이는 것은 돈을 모으기에 이같이 몰두하는 것과, 이득을 얻기 위한 욕망이 빚어 내는 이기심이다. 부를 축적하기 위한 계획과 수고가 머리와 손을 끊임없이 차지하게 되면, 하나님과 인간의 요구를 잊어버리게 된다. 하나님께서 번영으로 우리를 축복하신다 해도, 우리의 시간과 주의가 그분에게서 떠나 그분이 우리에게 주신 것들을 향하여 돌려져서는 안 된다. 시여자는 선물보다 더 크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니고 값으로 산 것이 되었다. 우리를 구속하기 위해 무한한 대가가 지불되었음을 잊었는가? 우리 속에서 감사의 마음이 사라져 버렸는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이기적인 안일과 방종의 생애를 부끄럽게 하지 않는가? 1TT 471.2

    만일, 그리스도께서 각 방면으로 직면한 배은 망덕과 능욕 때문에 지쳐서 그분의 사업을 포기하셨다면 어찌 되었을까! “다 이루었다”고 외친 단계까지 가지 못하셨다면 어찌 되었을까! 만일, 그분이 받으신 대접에 실망하여 하늘로 돌아가셨다면 어찌 되었을까! 만일, 그분이 땀구멍에서 핏방울 같은 큰 땀방울이 떨어지게 한 겟세마네 동산의 심령의 고통을 통과하지 못하셨다면 어찌 되었을까! 1TT 471.3

    그리스도께서는 인류의 구속을 위하여 활동하실 때 비할 데 없는 사랑과, 하늘 아버지의 뜻에 대한 헌신으로 움직이셨다. 그분은 당신의 굴욕의 바로 그 순간까지 사람의 유익을 위하여 애를 쓰셨다. 그분은 타락한 죄인을 위해 가난과 자아 부정으로 당신의 생애를 보내셨다. 그분은 자신이 소유한 이 세상에서 당신의 지친 머리를 둘 곳이 없으셨다. 우리는 이 무한한 자아 희생의 열매들을 거두고 있다. 그러나, 수고가 행해져야 하고 영혼 구원에 있어서 구속주의 사업을 돕기 위하여 우리의 돈이 필요되는 때에, 우리는 의무를 회피하고 면하고자 기도한다. 비열한 게으름, 부주의한 무관심, 악한 이기심이 하나님의 요구에 대한 우리의 지각을 가리운다.1TT 471.4

    아, 우리가 안일에 빠져 우리 자신을 영화롭게 하고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구속하기 위하여 돌아가신 그 영혼들을 잊어버리고 있는 동안, 하늘의 임금, 영광의 왕이신 그리스도께서는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가시 면류관을 쓰고 쓴 잔을 마셔야만 하겠는가? 그렇지 않다! 우리가 힘을 가지고 있을 때에 바치도록 하자. 우리에게 힘이 있는 동안 일을 하자. 아직 해가 있을 때에 일하자. 그분의 인정을 받고 상급을 얻기 위하여, 하나님의 봉사 사업에 시간과 재물을 드리자. 1TT 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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