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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생활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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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재의 상태

    똑같은 죄악의 반복 ─ 노아 당시의 세상의 심판을 초래하였던 똑같은 죄악이 우리 시대에 존재한다. 오늘날의 남녀들이 먹고 마시는 일에 너무도 몰두함으로 폭식과 폭음을 일삼는다. 타락한 식욕의 방종에는 이 지배적인 죄악이 노아 당시의 사람들의 정욕을 불타오르게 하여 온통 부패케 만들었다. 폭행과 범죄가 하늘에 사무쳤다. 이런 도덕적 오염은 홍수에 의하여 이 지상에서 제거되었다. …Te 227.1

    먹고 마시고 입는 것이 도가 지나친 나머지 죄악이 되어 버렸다. 이것들은 말세의 뚜렷한 죄에 속하는 것들이며 그리스도께서 속히 오실 징조 중의 하나이다. 본래 하나님께 속한 것들이지만 우리에게 위탁하신 시간과 돈과 정력이 생명력을 저하시키고 고통과 부패를 초래하는 분수에 지나친 의복과 타락한 식욕의 사치를 위하여 낭비되고 있다.─CTBH, 11, 12. Te 227.2

    타락의 연속 ─ 아담의 때로부터 우리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각양 각색의 죄악이 연속되어 왔으며 시대가 흘러갈수록 그 타락의 정도는 점점 심해 왔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날 이 세상에 거주하는 사람들처럼 건강과 아름다움과 도덕적 능력이 결여된 인간을 창조하지 않으셨다. 가지가지의 질병이 인간 세계에 가공하게 증가되었다. 이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가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뜻에 정반대 되는 것이다. 그것은 인간이 바로 하나님께서 무서운 병패로부터 인간을 방어하기 위하여 지정하신 방편을 무시한 연고로 초래된 것이다. 인간이 하나님의 율법을 각 방면으로 순종하면 사람들이 부절제와 방탕과 각종 질병에서 구원받을 수 있다. 천연의 법칙을 범하고서 벌을 받지 않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리뷰 앤드 헤랄드, 1875.3.4.Te 227.3

    허다한 사람들이 그들의 정신적 능력을 팔고 있다.─사람이 돈 얼마에 자기의 정신적 능력을 기꺼이 팔아 버리겠는가? 만일 어떤 사람이 돈을 주면서 그의 지성을 몽땅 팔라고 하면 그는 분명히 이 미치광스런 제안을 어처구니없다는 듯이 일축해 버릴 것이다. 그렇지만 허다한 사람들이 식욕의 만족을 위하여 신체적 건강과 이지력과 영혼의 향상을 팔아 버린다. 그들은 이 거래로 아무런 유익을 얻지 못하고 오직 손해만 본다. 그들은 그들의 감각이 마비되었기 때문에 이런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기능들을 헐값에 팔아 버렸다. 무엇을 받고 팔았는지 대답해 보라. 관능적인 쾌락의 만족과 더러운 쾌락을 위해서다. 건강과 지성으로 대가를 치르고 미각의 만족에 방종한다.─리뷰 앤드 헤랄드, 1875.3.4. Te 228.1

    음험하고 점진적인 변화 ─ 취하게 하는 술을 마심으로 이성은 축출되고 마음은 굳어져서 일체의 순결하고 거룩한 감화를 받지 못하게 된다. 부절제로 감각이 마비된 사람보다 생명 없는 바위가 오히려 진리와 정의의 호소에 더욱 쉽게 반응을 나타낼 것이다. 마음의 예민한 감수성이 단번에 무너지는 것은 아니다. 점진적으로 변화되는 것이다. 금지된 길로 걸어 들어가는 자들은 서서히 타락되고 부패된다. 비록 도시에는 방종하기 쉽게 만드는 술집들이 널려 있고 식욕을 자극하는 유혹거리로 젊은이들이 둘려 있지만 흔히 취하게 하는 음주 행위에서 악습이 곧 시작되지 않는 수도 있다. 차와 커피와 담배는 다 인위적인 자극제들인데 이것들을 사용하면 알콜성 음료와 같은 좀더 독한 자극제에 대한 욕구를 일으킨다. 그리스도인들이 잠자고 있는 사이에 이 거대한 부절제의 죄악은 점점 더 강성해져서 새로운 희생자들을 내고 있다.─ST, 1910.12.6.Te 228.2

    도처에 유혹의 마수가 ─ 구내 식당에서, 상류 사교장에서 숙녀들에게 알콜성 음료들이 어떤 유쾌한 이름 아래 제공되고 있다. 환자와 피로한 자들에게 알콜성이 많이 함유된 “비털즈” (Bitters, 당시에 널리 사용되었던 일종의 연한 알콜성 음료의 통칭 ─ 역자주)가 널리 선전되고 있다. Te 229.1

    어린이들에게 술맛을 길러 주기 위하여 과자류에 알콜을 섞는다. 그런 과자류가 가게에서 팔린다. 이런 과자류의 선물로 술장수는 아이들을 자기의 유흥장으로 유인한다. Te 229.2

    날마다, 달마다, 또 해마다 이 활동은 계속된다. 국가의 간성이요 희망과 자랑인 아버지와 남편과 형제들이 계속하여 술장사의 소굴로 들어갔다가 불쌍한 폐인이 되어 나온다.─치료봉사, 307. Te 229.3

    죽음을 향한 행진을 계속함 ─ 사단은 명상의 시간조차 갖지 못하는 인간을 유도하여 먹고 마시는 일련의 환락과 쾌락의 추구에 빠지게 한다. 사단은 인간에게 자기를 높여 전시 효과를 바라는 야심을 가득 채워 준다. 점차적으로 이 세상은 노아 시대에 존재했던 상태에 다다르고 있다. 인간은 상상할 수 있는 온갖 죄악을 범하고 있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자랑, 이기주의적인 표현, 권세의 남용, 잔인성, 폭력 등은 인간이 동맹을 맺고 노동조합을 결성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마지막 날의 큰 불에 태우기 위하여 저들 자신을 스스로 한데 묶고 있다. 이런 모든 것들은 사단의 대리자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범죄와 어리석은 일을 사람들은 “인생”이라고 부르고 있다. …Te 229.4

    이기적인 것을 추구하는데 몰두되어 마치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듯이 행동하는 세상 사람들은 불원간에 갑작스런 멸망을 맛보게 될 것이며, 피할 길을 찾지 못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생애에 환멸을 느끼고 자살하기에 이를 정도로 계속하여 자아 만족에 방종하고 있다. 춤추고 흥청거리고,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고, 동물적인 정욕에 빠진 그대로 마치 소가 도살장으로 끌려가듯이 멸망의 길로 나가고 있다. 사단은 “여호와께서 그 처소에서 나오사 땅의 거민의 죄악을 벌하실 것이라 땅이 그 위에 잦았던 피를 드러내고 그 살해당한 자를 다시는 가리우지 아니하리라”(사 26:21)는 말씀이 성취될 때까지 사람들이 계속적으로 맹목적인 행진을 하도록 온갖 술책과 매혹적인 방법으로 활동하고 있다. 온 세상은 사망을 향하여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 복음전도, 27.Te 229.5

    저주가 이교 국가로 전해짐 ─ 소위 그리스도교국에서부터 이 저주가 우상 숭배하는 이교 지역으로 퍼져 나간다. 가련하고 무지한 야만인들이 음주를 배운다. 이교도들 중에서도 지각 있는 사람들은 그것의 무서운 독성을 인식하고 반대한다. 그러나 그들의 나라를 이 참화로부터 보호하려는 그들의 노력은 허지로 돌아간다. 문명인들에 의하여 담배와 술과 아편이 이교국들에게 강매된다. 야만인의 걷잡을 수 없는 정욕이 술의 자극을 받아 미증유의 타락에 빠지게 하므로 이런 지방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것은 거의 희망 없는 처사가 되고 만다. Te 230.1

    이교 국민들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그들에게 전해 줄 책임을 가진 국민들과의 접촉을 통하여 그들의 모든 부족과 인종의 파멸을 초래할 악습을 전수 받는다. 이로 인하여 지상의 미개한 지방에서 문명국들이 배척을 받는다.─치료봉사, 308. Te 230.2

    심지어 기독교회까지 마비됨 ─ 주류 사업은 이 세상에서 힘을 떨치고 있다. 그것은 금력과 습관의 힘과 식욕의 힘을 모두 자기편에 가졌다. 그 세력은 심지어 교회 안에서도 느낄 수 있다. 직접 혹은 간접적인 술장사로 돈을 벌어 들인 사람들이 “본분을 다하는 좋은 교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인기 있는 자선 사업에 많은 돈을 희사한다. 그들은 교회의 사업을 유지하고 교역자들을 부양하기 위해 헌금한다. 그들은 그들이 과시하는 금력에 존경을 표해 주기를 요구한다. 그런 교인들을 용납하는 교회는 사실상 술장사를 지지하는 셈이다. 목사들이 정의를 수호하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그는 그의 신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술장사의 사업에 관하여 말씀하신 것을 선포하지 않는다. 그가 솔직히 말하다간 회중의 비위를 거스려서 자기의 인기가 떨어지고 자기의 월급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치료봉사, 308, 309.Te 230.3

    목사들이 그들의 기치를 내렸음 ─ 주께서는 이 위태롭고 부패된 시기에 사는 지구의 거민들과 쟁변하신다. 복음을 전하는 목사들이 주님을 떠났으며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자들이 진리의 기치를 드높이지 않은 죄를 범하고 있다. 목사들은 자기의 봉급이 격감되거나 회중들의 비위를 상하게 될까 두려워서 공개적인 금주 운동가가 되기를 무서워하며 음주 문제에 대하여 침묵을 지키고 있다. 그들은 만일 그들이 성경 진리를 능력 있게 명확히 말하여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확실히 분간해 보인다면 인기를 잃지 않을까 두려워 한다. 왜냐하면 교인으로 녹명된 많은 사람들이 직접 혹은 간접적인 술장사로 수입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Te 231.1

    이런 사람들은 그들이 범하고 있는 죄에 대하여 모르지 않는다. 술장사는 그 피해자들에게 불행과 망신과 타락과 사망과 또한 영혼의 영원한 멸망을 가져다 준다는 사실을 그들에게 알려 줄 필요가 없다. 술장사를 통하여 직접 간접으로 수입을 올리는 자들은 사람의 영혼을 상실케 한 대가로 번 돈을 금고에 모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Te 231.2

    술과 관련된 사업에 종사하는 교인들을 그대로 두는 교회들은 술장사로 말미암아 발생하는 사건들에 대한 책임이 있는 것이다. Te 231.3

    영혼의 피로 물든 돈 ─ 이 세상과 교회는 사람의 식욕을 유혹한 후 그가 길러 준 식욕의 욕망을 충족시켜 준 사람을 칭송하는 송덕문을 공동으로 작성해야 할 것이다. 그들은 본래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자들을 타락하도록 만들어 이제는 그 형상이 완전히 지워져 버린 사람들을 미소지으며 바라볼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는 얼굴을 찌푸리시며 그들을 바라보신다. 그리고 사망의 원장(元帳)에 그에 대한 정죄를 기록하신다. …Te 231.4

    바로 이런 사람이 교회에 거액을 희사할지 모르지만 술꾼의 가족의 고혈을 짜낸 이 돈을 하나님께서 받으시겠는가? 그 돈은 영혼의 피로 물들었으며 하나님의 저주가 그 위에 내린 돈이다. 하나님께서 “대저 나 여호와는 공의를 사랑하며 불의의 강탈을 미워”(사 61:8)한다고 말씀하신다. 교회는 아마 그토록 후히 헌금한 사람을 칭송하겠지만 교인들의 눈에 하늘의 안약을 발랐더라면 선을 악하다하고 불의를 의롭다고 칭하지 않을 것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재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헛된 재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나의 가증히 여기는 바요.” “너희가 말로 여호와를 괴로우시게 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로우시게 하였나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모든 행악하는 자는 여호와의 눈에 선히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 하며 또 말하기를 공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함이니라”(사 1:11, 12; 말 2:17).─리뷰 앤드 헤랄드, 1894.5.15.Te 232.1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케 하는 상태 ─ 주로 음주의 결과로 야기되는 죄악 때문에 오늘날 하나님의 심판이 이 땅위에 내리고 있다. 이 큰 악을 대항하는 일에 진지한 노력을 쏟아야 할 엄숙한 책임이 우리에게 있지 아니한가?─CH, 432. Te 232.2

    개혁이 절실히 요청되는 때임 ─ 절제 문제에 대한 일대 개혁이 필요하다. 이 세상은 갖가지 방종으로 가득 찼다. 자극제와 마취제의 마비시키는 영향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의 정신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분간할 수 없게 되었다.─CH, 432. Te 232.3

    중독자를 도우라는 하나님의 호소 ─ 그대의 이웃이 음주와 흡연으로 자신을 파멸시키는 유혹에 빠져 있을 것이다. 그가 독한 자극제로 자기의 귀중한 기관들을 불태우고 있을 것이다. 그는 자신과 그의 아내와 자식들을 파멸시키는 길로 치닫고 있다. 그들이 멸망의 길로 치닫는 그의 발을 멈추게 하고자 갖은 애를 썼지만 허사였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포도원에서 일하라고 그대를 부르신다. 온 힘을 다 기울여서 동료 인간들을 구원하라고 그대를 부르신다.─원고 87, 1898.Te 232.4

    우리가 이런 사실들을 직면하고 음주의 두려운 결과를 보게 될 때에 이 큰 악을 대항하여 싸우는 일에 하나님을 돕기 위하여 우리의 모든 능력을 규합해야 할 것이 아닌가?─복음전도, 260. Te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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