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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생활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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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장 독하지 않은 알콜성 음료

    1. 엄격한 절제 습관의 중요성

    신구약 성경에서의 실례 ─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의 구원자로서 삼손을 일으키시려 하실 때에 그분께서는 어머니가 아이를 출산하기 전에 바른 생활의 습관을 가지라고 분부하셨다. 그러고 나서 같은 금지 사항을 아이에게도 처음부터 적용하도록 하셨다. 왜냐하면 그는 출생 때부터 나실인으로서 하나님께 거룩히 구별되어야 했기 때문이다.Te 90.1

    하나님의 사자가 마노아의 아내에게 나타나 그녀가 아들을 낳게 될 것을 알리면서 이와 관련하여 그녀에게 아주 중요한 지시를 하였다. “그러므로 너는 삼가서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지며 무릇 부정한 것을 먹지 말지니라”(삿 13:4). Te 90.2

    하나님께서는 약속된 마노아의 아들에게 시키실 중요한 사업을 가지고 계셨다. 어머니와 아이, 두 사람의 생활 습관을 그토록 주의 깊게 통제한 것은 그로 하여금 이 사업을 하기에 필요한 자격을 구비하게 하려 함이었다. 마노아의 아내에게 주신 천사의 지시는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무릇 부정한 것을 먹지 말아서 내가 그에게 명한 것은 다 지킬 것이니라”(삿 13:14)는 것이었다. 어머니의 습관으로 아이는 선악간에 영향을 받는다. 만일 어머니가 아이의 행복과 번영을 보길 원한다면 어머니 자신이 원칙대로 살며 절제와 극기를 실천해야 한다. Te 90.3

    신약 성경에서도 우리는 절제 습관의 중요성을 보여 주는 감명적인 실례를 찾아볼 수 있다. Te 90.4

    침례 요한은 선구자였다. 그에게는 그 당시의 백성들을 위한 위대한 사업이 위탁되었었다. 그 사업을 위한 준비로서 그의 생활습관이 출생 때부터 주의 깊게 통제되었다. 요한의 부모에게 건강 개혁의 원칙들을 가르치기 위하여 가브리엘 천사가 파송되었다. “저가 … 포도주나 소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입”으리라(눅 1:15)고 하나님의 사자는 말했다.Te 90.5

    요한은 호화로운 생활과 친구들을 떠나 광야에 살면서 순수한 채식으로 생활했다. 그의 단순한 의복, 곧 낙타털로 짠 겉옷은 그 세대 사람들, 특히 유대 제사장들의 사치와 겉치레에 대한 책망이 되었다. 그의 음식, 곧, 메뚜기와 석청은 도처에 편만한 폭식에 대한 책망이었다. Te 91.1

    요한의 사업이 말라기 선지자에 의하여 이미 예언되었었다.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말 4:5, 6). 침례 요한은 주의 길을 예비하고 백성들의 마음을 의인의 지혜로 돌이키기 위하여 엘리야의 정신과 능력으로 나아갔다. 그는 그리스도의 재림의 길을 준비하기 위하여 백성들에게 전할 거룩한 진리를 위탁받은 말세에 사는 사람들을 대표한다. 오늘날 인자의 오심에 대하여 세상에 경고의 기별을 전할 사람들도 요한이 실천했던 것과 같은 절제의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Te 91.2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당신의 형상대로 만드사 창조주를 위한 봉사 사업을 하도록 그에게 부여하신 능력을 사람들이 손상시키지 않고 잘 보존하길 원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의 권고에 유의하여 우리의 모든 능력을 그분을 섬기기에 최선의 상태로 보존하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겠는가? 하나님께 최선의 것으로 바쳐야 할 바로 그것이 심히 쇠약해졌다. Te 91.3

    오늘날 이 세상에는 왜 그토록 불행이 많은가? 그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피조물들이 고통당하는 것을 보시길 좋아하시기 때문인가? 결코 아니다. 그것은 인간이 부도덕적인 생활로 약화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아담의 범죄를 개탄하면서 우리의 시조가 너무도 연약하여 유혹에 굴복했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만약에 아담의 범죄만이 우리가 직면해야 할 유일한 죄악이라면 이 세상의 형편은 오늘날보다 훨씬 좋은 상태일 것이다. 아담의 때로부터 타락은 연속되어 왔다.─CTBH, 37-39.Te 91.4

    포도주의 결과에 대한 경고 ─ 나답과 아비후의 역사는, 포도주가 지성에 끼치는 결과가 혼돈임을 보여 주는 하나의 경고로서 주어졌다.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의 정신에 언제나 그와 같은 영향을 끼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포도주와 독주의 사용을 분명히 금하셨다.─ST, 1880.7.8. Te 92.1

    나답과 아비후는 저들이 먼저 술을 마셔 취하게 되지 않았더라면 이 치명적 죄는 결코 범하지 않았을 것이었다. 저들은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나타났었던 성소에 나오기 전에 가장 주의 깊고 엄숙한 준비가 필요한 것을 이해하였다. 그러나 저들은 부절제로 인하여 거룩한 직무를 수행할 자격을 잃어버렸다. 저들의 정신이 혼란하게 되고, 저들의 도덕적 식별력이 둔하여져서, 저들은 신성한 것과 속된 것의 차이를 분별할 수 없었다.─부조와 선지자, 361, 362(영문). Te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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