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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생활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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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포도주와 과실주의 취하게 하는 작용

    독주에 취하는 것과 똑같이 포도주와 과실주도 분명히 취하게 하며 최악의 주정꾼은 소위 이런 독하지 않다는 술로 말미암아 양성된다. 정욕은 더욱 악화되고, 성격의 변화는 더욱 심해지고 더욱 굳어지고 강퍅해진다. 몇 홉의 과실주나 포도주는 독한 술에 대한 구미를 돋구게 되어 수많은 술고래들이 이런 방법으로 음주벽(飮酒癖)의 기초를 놓았다.─리뷰 앤드 헤랄드, 1884.3.25.Te 94.5

    습관적인 만취의 선봉이 됨 ─ 한잔의 포도주가 습관적인 만취로 유도하는 유혹의 문을 열 수도 있다.─교회증언 4권, 578. Te 95.1

    과실주의 사용으로 말미암는 질병 ─ 수종, 간기능 저하, 수전증, 두부혈액편향증과 같은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신 과실주의 습관적인 사용으로 조성된다. 이것을 사용하여 많은 사람들이 불치의 병에 걸린다. 어떤 사람들은 단지 이 원인 하나 때문에 폐결핵으로 죽거나 뇌일혈로 쓰러진다. 더러는 소화불량으로 고생한다. 모든 중요한 기능들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의사는 간기능 장애라고 진단 내리지만, 만일 그들이 과실주 통을 깨버리고 다시 그것을 들여오고자 하는 유혹을 단호히 거절하기만 하면 그들의 남용된 생명력은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이다.─리뷰 앤드 헤랄드, 1844.3.25. Te 95.2

    홍수 후의 포도주의 영향 ─ 노아 당시의 사람들이 식욕과 저열한 정욕의 방종으로 말미암아 너무도 심히 부패했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홍수로 모든 주민들을 멸망시키셨다. 지상에 인구가 또다시 증가됨에 따라 취하는 포도주에 대한 방종은 감각을 타락시켰고, 육류의 과식과 동물적 정욕을 강화시키는 길을 닦아 놓았다. 사람들은 하늘의 하나님을 대적하여 자신들을 높였으며 창조주께 영광을 돌리는 대신에 그들의 모든 기능과 기회를 다 써서 자신들을 높이는 데 몰두하였다.─RTC, 21, 22. Te 95.3

    독한 술을 사용하도록 유도함 ─ 과실주의 사용은 더욱 독한 술을 마시도록 유도한다. 위장은 타고난 활력을 잃어버려서 때때로 그것을 일깨워 활동시키려면 더욱 강한 것이 요구된다. 한번은 나의 남편과 내가 함께 여행하고 있을 때에 우리는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며 여러 시간 동안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붉게 얼굴이 부푼 한 농부가 정류장에 인접한 식당으로 들어서더니 “최고급 술 있오?”하고 물었다. 있다고 대답하니 큰 잔으로 반잔을 청해 놓고 “고춧가루 있오?” “예” 하니까 “거기에 큰 숟가락으로 두 숟가락만 넣어 줘요” 하고는 “거기에다 후춧가루 좀 많이 넣어요”라고 했다. 그의 주문대로 섞고 있던 주인이 “이렇게 섞어서 무엇하렵니까?”라고 묻자 그는 “이만하면 얼큰할 겁니다”고 대답하고는 한잔 가득한 것을 가져다 입술에 대더니 단숨에 그 불같은 혼합물을 마셔 버렸다. 나의 남편이 내게 이렇게 말했다. “저 사람은 자극제들을 너무 먹어서 연한 위 점막이 다 상해 버렸을 겁니다. 아마 그의 위는 분명히 불탄 가죽 장화처럼 무감각해졌을 겁니다.”Te 95.4

    이 위험에 대한 경고의 글을 읽을 때 많은 사람들은 웃으며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내가 마시는 요까짓 포도주나 과실주가 결코 나를 그렇게 해칠 수는 없다.” 사단은 그런 사람들을 자기의 밥으로 여긴다. 그는 그들을 아주 조금씩 이끌어 들이므로 습관과 식욕의 사슬이 마침내 너무 강해져서 끊을 수 없게 될 때까지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 우리는 독한 술에 대한 식욕의 힘이 사람을 지배하고 있음을 도처에서 본다. 우리는 여러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 고위층에 있는 사람들, 요직에 있는 사람들, 다재 다능한 사람들, 큰일을 성취한 사람들, 호의적인 사람들, 담력이 강한 사람들, 지능이 높은 사람들이 식욕의 만족을 위하여 모든 것을 희생시키고 짐승의 수준으로 전락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많은 경우에 있어서 그들의 내리막 길은 포도주와 과실주의 사용으로 시작되었다. 이런 사실을 알고서, 나는 음료로 사용하기 위하여 포도주나 과실주를 생산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하는 입장을 취한다. … 만일 모든 사람들로 흔히 무해하다고 말하는 포도주나 과실주의 적당한 사용으로 벌어진 작은 틈을 방심치 않고 성실히 방어한다면 폭음(暴飮)으로 치닫는 큰길은 완전히 폐쇄될 것이다.─리뷰 앤드 헤랄드, 1884.3.25. Te 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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