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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생활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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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청년과 장래

    미래에 대한 지표 ─ 오늘날의 청년은 미래 사회에 대한 확실한 지표이다. 그런데 그들을 바라볼 때 미래에 대한 어떠한 희망을 가질 수 있는가? 그들 중 대다수가 일하기를 싫어하고 향락만을 좋아한다. 그들에겐 자신을 부인하고 의무에 충실할 만한 도덕적 용기가 결여되어 있다. 그들은 자제하지 못하고 하찮은 일에 쉽사리 흥분하거나 성낸다. 남녀 노유, 각계 각층의 수많은 사람들이 원칙이나 양심이 결여된 채 단지 게으르고 낭비하는 습관을 가지고 죄악에만 열중하여 사회를 부패시키고 있을 따름이므로 마침내 이 세상은 제2의 소돔이 되어가고 있다.─CTBH, 45.Te 186.1

    좋은 습관을 길러야 할 때 ─ 만일 소싯적에 바르고 고결한 습관을 형성하면 일반적으로 그것이 그 사람의 일생을 좌우할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성년기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옳은 것을 존중하는 사람들은 이 세상이 그 죄악의 모습을 그 영혼에 부각시키기 전에 그와 같은 교훈을 배웠었음이 입증될 것이다. 성년기에 있는 사람들은 대체로 단단한 바위와 같아서 새로운 감명을 받아들이기에 민감하지 못하지만 젊은이들은 감명에 민감하다. 소싯적이야말로 일생동안 실천할 생활 방법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야 할 시기이다. 바른 품성은 이 시기에 쉽게 형성될 수 있다. 이 시기는 좋은 습관을 형성하고 자제력을 배양하고 확립해야 할 때이다. 청소년기는 파종기이다. 이 때에 뿌려진 씨가 이생과 내세를 위한 추수를 결정하게 된다.─CH, 113. Te 186.2

    절제하는 것은 대장부다운 것임 ─ 누구를 막론하고 부절제의 세력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절대로 포도주와 맥주와 독주를 금하는 길이다. 대장부가 되려면 이런 것들을 멀리해야 함을 우리의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하나님께서 무엇이 참으로 대장부다운 것인지를 우리에게 알려 주셨다. 이기는 자만이 높임을 받고 그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CTBH, 37.Te 186.3

    우리의 대도시에는 술집들이 좌우로 즐비하게 늘어서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식욕에 방종하도록 유혹하고 있기 때문에 한번 거기에 탐닉하던 사람이면 그것을 이겨내기가 극히 어렵다. 그러므로 담배와 취하게 하는 술을 절대로 손에 대지 말도록 청년들을 훈련시켜야 한다. 알콜은 사람의 이지력을 앗아간다.─리뷰 앤드 헤랄드, 1905.6.15. Te 187.1

    나답과 아비후는 음주의 습관을 길렀었다 ─ 체력을 감소시키는 것은 무엇이든지 정신력도 약화시켜서 선과 악, 옳고 그름을 명확히 분간하기 어렵게 만든다. 이 원칙이 나답과 아비후의 사건으로 분명히 예증되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가장 거룩한 임무를 수행케 하셨으며 그들에게 지시된 봉사를 위하여 당신께 가까이 접근하도록 허락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음주에 습관되어 있어서 몽롱한 정신 상태로 거룩한 의식을 거행하러 성소에 들어갔다. … 그러자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레 10:2).─FE, 427, 428. Te 187.2

    부모와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경고 ─ 부모와 자녀들은 나답과 아비후의 역사에서 경고를 받아야 한다. 방종된 식욕은 이지력을 흐리게 만들어 명백한 명령을 어겨 하나님의 형벌이 그들에게 내리게 되었다. 자녀들이 바른 교훈을 받지 못하여 그들의 성품이 합당하게 형성되지 않았을지라도 만일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에 유의하기만 한다면 그분께서는 나답과 아비후에게 하셨던 것처럼 그들과 밀접하게 되시길 원하신다. 만일 그들이 믿음과 용기를 가지고 자신들의 의지를 하나님의 의지에 복종시킨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가르쳐서 그들의 생애가 더러운 연못 가운데서 향기를 가득히 머금고 피어난 횐 연꽃처럼 될 수 있다. 그들은 예수님의 힘을 의지하여 타고난 성향과 정욕을 억제하고 사단의 유혹을 날마다 이겨내기로 굳게 결심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드높은 목적을 성취할 사람들이 걸어가야 할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길이다.─ST, 1880.7.8.Te 187.3

    존경할 만한 사람 ─ 자신의 식욕을 하나님의 지배하에 두어 잘 지키기로 결심한 사람과, 취하게 하는 술을 마시라는 맨 처음의 유혹을 당할 때 “호의는 감사하나 사양하겠습니다”라고 예의바르면서도 단호하게 거절하는 사람이야말로 존경할 만한 사람이다. 청년들이여, 비록 이 세상에서 존귀한 자들이 건강과 생명을 해치는 습관을 대담하게 반대하는 입장을 취할 만한 도덕적 용기를 갖지 못할지라도 그대들은 절대 금주의 입장에 굳게 서야 한다.─서신 166, 1903. Te 188.1

    헌신한 한 청년의 감화 ─ 올바른 가정 교육을 받은 한 청년은 그의 성품 건설에 든든한 재목들을 쓸 것이며 만일 그의 역량이 바로 사용되기만 하면 그의 모범과 생애로서 다른 사람들을 의의 길로 향하여 위로 또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이 세상의 동력이 될 것이다. 한 사람의 구원이 곧 많은 사람의 구원이 된다.─리뷰 앤드 헤랄드, 1888.7.10. Te 188.2

    습관의 그물을 짬 ─ 그대는 매일 습관이란 그물을 그대 스스로 짜고 있음을 기억하라. 만일 이 습관이 성경의 원칙에 일치하는 것이라면 그대는 매일 하늘을 향하여 발걸음을 옮기는 것이며 진리를 아는 지식과 은혜 안에서 자라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지혜를 주셨던 것처럼 그대에게도 주실 것이다. 그대는 이기적인 욕구 충족의 길을 택하지 않을 것이다. 철저한 절제 습관을 따라 생활하며 그대의 신체를 지배하도록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법칙들을 거룩히 지키도록 유의하라. 하나님께서 그대의 건강을 요구하실 권리가 있다. 그러므로 건강의 법칙에 대하여 무관심하며 유의하지 않는 것은 죄이다. 그대가 건강의 법칙을 더욱 잘 지키면 지킬수록 그대는 유혹을 더욱 분명히 간파하여 그것을 저항할 수 있으며 영원한 사물의 가치를 더욱 분명히 인식할 수가 있을 것이다.─YI, 1886.8.25. Te 188.3

    다니엘의 모범 ─ 이 세상의 어떤 남녀도 다니엘과 그의 동료들 보다 더 혹독한 시험을 당할 수는 없다. 이 네 히브리 청년들에게 왕의 식탁에서 가져온 포도주와 고기가 배식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절제하기로 선택했다. 그들은 피할 수 없는 위기에 봉착한 것을 알았으며, 그들이 유혹을 저항하기 위하여 그들이 할 수 있는 가장 단호한 노력을 다 기울인 다음에 그 결과는 하나님께 맡길 수밖에 없음을 알았다. 다니엘처럼 굳게 서기를 원하는 젊은이들은 하나님과 협력하면서, 그리고 겸손히 순종하는 태도로 그분께 나아오는 모든 자들에게 주시기로 약속하신 힘에 전적으로 신뢰하면서 그들의 영적인 능력을 완전히 다 발휘해야 한다.Te 189.1

    미덕과 악덕간의 싸움은 항상 계속될 것이다. 한편의 부적합한 요소와 다른 편의 순결한 원칙이 서로 우세하기 위하여 싸운다. 사단은 식욕의 방종에 관계되는 여러 가지 형태의 유혹들을 가지고 모든 영혼에게 접근한다. 부절제는 가공할 정도로 창궐하고 있다. 어디를 바라보든지 우리는 이 죄악에 즐겨 몰두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Te 189.2

    거절하는 것은 장한 일임 ─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은 모든 일에 절제를 실천함을 부끄럽게 여기지 말 것이다. 그런데 왜 어떤 청년들이 포도주 잔이나 거품이 이는 맥주 잔을 거절하기가 무안해서 얼굴이 붉어져야 하는가? 타락된 식욕에 방종하기를 거절하는 것은 아주 장한 행동이다. 죄를 짓는 것은 장부답지 못한 일이요, 해로운 습관에 방종하는 것은 연약하고 비겁하고 비천한 짓이다. 그러나 타락한 식욕을 거부하는 것은 강하고 용감하며 고상한 행위이다. 바벨론의 궁정에서 다니엘은 죄의 유혹물에 에워싸여 있었지만 그는 그리스도의 도움으로 그의 고결성을 유지하였다. 그가 하려고만 하면 이길 수 있는 모든 여건이 준비되어 있는데도 유혹을 저항하지 못하는 사람은 하늘 책에 대장부로 등록되지 못한다. Te 189.3

    “다니엘과 같이 담대히 홀로 굳게 서라.” 옳은 일을 행할 용기를 가지라. 악한 친구들의 계략을 들으면서 비겁하게 침묵을 지킴으로 자신의 입장을 숨기다가는 그들과 같은 자가 된다.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고후 6:17, 18). Te 189.4

    도덕적 용기가 필요됨 ─ 어느 때나 어떠한 경우를 막론하고 철저한 절제의 원칙을 고수하기 위하여는 도덕적 용기가 필요된다. 우리는 이런 입장을 취함으로써 모든 자극제들을 완전히 버리지 않은 사람들을 당황하게 할 것이 예상되지만, 만일 우리 자신이 우리가 접촉하는 사람들이 행하는 해로운 습관과 행습을 그대로 따른다면 우리가 어떻게 개혁 사업을 전진시킬 수 있겠는가? …Te 190.1

    예수님의 이름과 능력으로 모든 청년들은 타락한 식욕으로 도전해 오는 원수를 오늘 정복할 수 있다. 나의 친애하는 젊은 친구들이여, 그대들의 습관이 생명과 건강의 법칙에 일치하게 될 때까지 한 걸음 한 걸음씩 전진하라. 광야에서 유혹을 이기신 분께서 이렇게 선언하신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계 3:21).─YI, 1903.7.16.Te 190.2

    유혹에서 면제되지 않았음 ─ 다니엘은 하나님을 사랑했고, 두려워했고, 순종했다. 그러나 그는 부패시키는 감화를 피하기 위해 세상에서 도피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섭리로 그는 세상에 있으면서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 그를 에워싸고 있는 궁중 생활의 유혹과 매료 가운데서도 그는 바위처럼 굳건히 서서 원칙에 충실함으로 그의 영혼의 고결성을 지켰다. 그는 하나님을 자기의 힘으로 삼았으므로 가장 그분이 필요될 때에 그분께서는 그를 저버리지 않으셨다.─교회증언 4권, 569, 570. Te 190.3

    충실한 가정 교육의 결과 ─ 다니엘의 부모는 그의 어린 시절에 철저한 절제의 습관을 가르쳤다. 그들은 그가 생활 습관 전반에 걸쳐서 천연의 법칙을 준수해야 함을 가르쳤다. 또 그들은 그가 먹고 마시는 일이 그의 신체적·정신적·도덕적 특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과 그의 모든 재능들에 대하여 하나님께 책임을 져야 할 것과 또한 그 재능들을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로 여겨 어떤 행동으로라도 그것을 위축시키거나 불완전하게 해서는 안되는 사실을 가르쳤다. 이런 교육의 결과로 하나님의 율법은 그의 정신과 마음속에서 높여지고 존중되었다. 다니엘의 초기 포로 기간에 그는 그를 궁중의 위엄과 허식과 이교 숭배에 동화시키려는 혹심한 시련을 통과했다. 절제하고 근면하며 충실한 생활에 적합한 사람을 만들기에는 거리가 먼 학교가 아닌가! 그렇지만 그는 자기를 에워싸고 있는 죄악적 분위기에 오염되지 않은 생애를 살았다.Te 190.4

    다니엘과 그의 젊은 동료들의 경험은 식생활의 절제로부터 얻는 유익한 결과에 대한 산 예증이며 또한 영혼을 순결케 하고 고상하게 하는 일에 하나님과 협력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그분께서 어떤 일을 해주실 것인지에 대하여 분명히 보여 준다. 그들은 하나님께 대하여 영예로운 존재였으며 바벨론 궁정에서 밝게 빛나는 빛이었다. Te 191.1

    우리에 보내시는 하나님의 호소 ─ 이 시대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들 각자에게 그리스도인 절제라는 주제에 관한 모든 귀중한 빛을 한데 모으고 또 우리 각자가 건강의 법칙과 정당한 관계를 수립하라고 명하시는 음성을 듣는다. Te 191.2

    우리는 영원한 유업의 한몫을 받기를 원한다. 우리는 불순한 것이라고는 전혀 없는 하나님의 도성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길 원한다. 온 하늘은 우리가 어떻게 유혹을 대항하여 싸우는가를 주목하여 보고 있다.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은 그들의 모범과 교훈으로 참 삶의 원칙을 세상에 가르칠 만한 생활을 하도록 하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 12:1).─CTBH, 23, 24. Te 191.3

    학생들이 조심할 점 ─ 음식물의 특성과 음식물을 먹는 방법 여하에 따라 건강은 큰 영향을 받는다. 많은 학생들은 식욕을 억제하거나 식사에 관한 합당한 법칙을 준수하는 일에 결정적인 노력을 하지 않는다. 어떤 학생들은 식사 시간에 지나치게 먹으며 또 어떤 이들은 유혹이 있을 때마다 식간에 간식을 한다. Te 191.4

    모든 학생들의 마음속에 식생활에 관한 바른 습관을 가짐에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해야 한다. 나는 우리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육식을 제공하거나 건강을 해칠 음식물로 준비된 것들을 먹여서는 안 된다는 지시를 받았다. 또한 식탁 위에 자극성을 갈망하는 마음을 일으킬 음식물을 놓아서는 안 될 것이다. 나는 건강을 해칠 음식물을 먹는 일을 거부하도록 모든 학생들에게 호소하는 바이다. 이렇게 함으로써만 저들은 희생적 정신으로 주님을 섬길 수 있다.─부모와 교사와 학생에게 보내는 권면, 244.Te 192.1

    그대의 대장부다운 자유권을 행사하라 ─ 의료 기관에서 제공하는 단순하고 건전한 음식을 먹을 수 없다고 생각하여 음식점에 가서 그대의 식욕을 충족시킬 음식을 사 먹어야만 되겠다고 생각하는 젊은이들이여, 바로 이 때가 그대가 담대히 일어나서 그대의 대장부다운 자유권을 행사할 때이다.─원고 3, 1888. Te 192.2

    유혹에 들어가지 말라 ─ 그대는 이 세상의 일시적인 사물 때문에 유혹에 빠지도록 허용하겠는가? 그대는 그대를 사랑하시는 주님을 의심하겠는가? 그대는 하나님을 섬기도록 그대에게 부여하신 사업을 소홀히 하겠는가? 그대는 세속적이며 관능적이며 악마적인 사람들과 사귀고 있다. 그대는 도덕적인 말라리아에 감염되어 있어서, 그대가 만일 그리스도의 생애와 품성을 그대의 표준으로 삼고 그분과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였더라면 승리할 수 있었을 일에 실패할 위험이 짙다. 이제 그대는 이 세상의 정욕으로 인하여 썩어질 것들을 피하기 위하여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대의 영혼을 하늘의 분위기 가운데 계속 보존하는 것이 그대가 해야 할 의무이다. Te 192.3

    그대는 방탕한 자들과 교제함으로 그대 자신이 더럽혀질 입장에 처하게 해서는 안 된다. 그대를 사랑하는 자로서 그대에게 권하노니 방탕하고 자행 자지하며 불경건한 자들과의 교제를 가능한 한 피하라.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 라고 기도하라. 그것은 곧 “주님이시여, 시험이 제게 닥쳐올 때에 거기에 정복 당하도록 버려두지 마옵소서”라는 의미이다.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깨어 있어 기도하라. 유혹을 당하는 것과 유혹에 빠지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서신 8, 1893. Te 192.4

    예수님은 사교적이시며 존절하셨음 ─ 예수께서는 부절제와 자아 방종과 어리석은 짓을 책망하셨지만 그분은 사교적인 기질을 지니고 계셨다. 그분께서는 학자와 귀인들의 초대는 물론 가난하고 곤고한 사람들의 식사 초대도 받아들이셨다. 이런 경우에 그분의 담화는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 그들을 향상시키며 교훈을 주는 것이었다. 그분께서는 방탕과 환락에 방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셨지만 티 없이 행복한 교제를 기뻐하셨다. 유대인의 결혼식은 엄숙하고도 감명적인 행사여서 이 때의 즐거움과 기쁨은 인자를 불쾌하게 하지 않았다.─RMJ, 13, 14.Te 193.1

    지시하는 것이 억누르는 것이 아님 ─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의 행동을 정죄하거나 억누르지 않고 다만 올바른 방향을 지시해 준다. 이 세상은 사람의 영혼과 정신을 흥분으로 채우지만 주님께서는 성경을 그대의 손에 들려 주셔서 그대가 그것을 연구하여 깨달아 그대의 행로에 지침을 삼으라고 하신다. 그 말씀이 그대의 빛이다.─서신 8, 1893. Te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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