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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5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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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자로서의 목사

    _____ 에 있는 일들의 상태는 크게 유감스런 문제이다. 주님께서 나에게 제시하기를 기뻐하신 것은 나에게 고통을 주는 성격의 것이었다. 이 곳에서나 이후에 _____ 에서 일을 할 자들은 누구든지 힘든 일을 맡고 무거운 짐을 져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 사업은 성실하게 수행되지 않고 미진한 상태로 버려져 왔기 때문이다. 이렇게 된 것이 더욱 슬픈 이유는 전적으로 그 실패가 세속적인 마음과, 백성들에게 예수님과 진리에 대한 사랑이 결여된 것에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중 대부분은 목사들에게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백성들 사이에서 활동하는 동안 그들의 의무를 현저하게 이행하지 못하였다. 그들은 선교 정신을 갖고 있지 못하였고, 그들은 진리가 발판을 얻은 모든 곳에서, 사업의 모든 분야에 관하여 백성들을 철저하게 가르칠 큰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한 영혼을 위하여 철저하게 이루어진 사업은 많은 영혼을 위해서 이루어진 일이다. 그러나 목사들은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진리를 옹호하고 다른 사람들을 교육시키는 데 굳게 서야 할 사람들을 교육시키는데 실패했다. 이와 같이 느슨하고, 흐리멍텅하고, 어중간하게 일하는 방법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5T 254.3

    어떤 목사는 설교하는 것을 좋아할 것이다. 그것이 좋아하는 사업의 분야이고, 또한 비교적 쉬운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떤 목사도 설교자로서의 능력에 의하여 평가를 받아서는 안 된다. 더 어려운 부분은 설교단을 떠난 후, 뿌려진 씨에 물을 뿌리는 데서 온다. 관심이 일깨워진 후에 개인적 노력, — 방문, 성경 읽기, 성경 연구 방법 교수, 가족들과 흥미를 가진 자들과 함께 드리는 기도 등을 통하여 뒷수습이 이루어지고, 마음과 양심 속에 생긴 감명을 깊게 해주기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5T 255.1

    믿지 않는 이웃 사람들과, 또한 접촉하는 사람들로 더불어 친숙해지고자 하는 욕망을 갖지 않는 자들이 많으며, 그들은 이와 같은 일을 싫어하는 마음을 극복하는 것이 그들의 의무임을 느끼지 않는다. 그들이 가르치는 진리와 예수님의 사랑이, 이 감정을 극복하는 데 그들을 도와줄 큰 능력이 되어야 한다. 그들은 심판 때 바로 이 남녀들을 만나야 한다. 그들은 마땅히 말해 주었어야 할 말을 말하지 않고 남겨 두지는 않았는가? 그들은 경고하고, 권유하고, 그들을 위하여 기도할 만큼 영혼들에게 충분한 관심을 갖고 그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기 위하여 온갖 노력을 다하였는가? 그들은 열성과 함께 식별력을 가지고, “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더럽힌 옷이라도 싫어하” (유 22, 23) 라는 사도의 지시에 유의했는가? 5T 255.2

    목회 사업에서 성공하기를 바라는 모든 사람이 이루어야 할 중대한 사업이 있다. 나는 사랑하는 형제들, 그리스도의 목사들에게, 백성들을 교육시켜 그 사업의 온갖 다양한 분야에서 하나님의 사업을 추진시키기 위하여 지혜롭게 일하게 하는 그대들의 의무에 실패하지 않도록 호소하는 바이다. 그리스도는 교육자이셨다. 그러므로 그분을 대표하는 그분의 목사들도 교육자가 되어야 한다. 그들이 백성들에게 십일금과 헌금에 있어서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의무를 가르치는 일을 등한히 할 것 같으면, 그들은 그들의 주님께서 그들에게 이행하도록 맡겨 주신 중요한 한 부분의 사업을 등한히 하게 되고. 하늘의 책들에 있는 그들의 이름 곁에는 “성실하지 못한 종” 이라고 기록된다. 교인들은 이런 것들이 필수적이라면 하나님께서 진리를 제시하도록 그들에게 보냄을 받은 목사가 그들에게 그렇게 말해 줄 것이라는 결론을 버리고. 그들은 의무를 등한히 하고 있으면서도 안전과 평안을 느낀다. 그들은 분명한 하나님의 요구와 반대로 가기 때문에 무기력하고 무능해 진다. 그들은 구원하는 영향력을 세상에 발휘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리스도에 의하여 맛을 잃은 소금으로 대표되었다.5T 255.3

    안식일을 지키는 무리들이 많은 곳에서 생겨날 것이다. 흔히 그들은 큰 무리들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등한히 여김을 받아서는 안된다. 그들은 적당한 개인적 노력과 훈련의 부족으로 죽도록 버려져서는 안된다. 너무 일찍 그 사업을 버려 두고 가서는 안 된다. 다른 지역을 위하여 그들을 떠나기 전에, 모든 사람이 진리를 이해하고 있는지, 믿음 안에 굳게 서 있는지, 여러 가지 분야의 사업에 흥미를 갖고 있는지 알아보라. 그리고 사도 바울처럼, 그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보기 위하여 그들을 자주 방문하라. 아, 하나님께로부터 그분의 말씀을 전하도록 사명을 받았노라고 주장하는 많은 사람들이 하는 부주의한 사업은 천사들을 울린다. 5T 256.1

    만일 목사들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들과 그들의 사업을 갈라 놓도록 허용하지 않는다면 사업은 모든 분야에서 건전한 상태가 될 수 있으며 또한 그렇게 될 것이다. 단순한 설교자들만 아니고, 두 가지 직무를 반드시 겸한 일꾼들이 훨씬 더 많이 필요하다. 선교 지역에서는, 설교의 재능이 어떠하든지 간에 만일 활동하는 분야가 등한시 되고, 백성들이 어떻게 일을 하고 어떻게 집회들을 지도하고 어떻게 사람들과 성공적으로 접촉할 것인가에 대하여 가르침을 받지 않으면 사업은 거의 실패하게 된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안식일 학교 사업에 있어서 또한 사람들에게 그들의 의무를 깨닫게 하고 그들의 몫을 담당하게 하는 일에 있어서 많은 일이 이루어져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위하여 일하도록 그들을 부르시므로 목사들은 그들의 노력을 지도해야 한다. 5T 256.2

    이 지역들의 사업은 지금보다 여러 해 앞서 있어야 한다는 것은 슬픈 사실임에 틀림 없다. 목사들측에서의 태만은 백성들을 낙담시켰고, 백성들측에서의 사업에 대한 관심과 자아 희생과 존중의 부족은 목사들을 낙담시켰다. “2년 뒤떨어져 있다” 는 말이 하늘의 원부에 기록되어 있다. 만일 이 백성들이 그들의 기회를 이용하고 그들의 특권을 최선껏 활용하고, 불평하고 원망하면서 걸어가지 않고 믿음과 용기로 걸어갔더라면, 그들은 진리의 사업을 크게 발전시키고 여러 지역에서 영혼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고 동시에 그들 자신도 은혜와 진리의 지식 가운데서 자라났을 것이다. 오직 영원만이, 이런 해들 동안에 얼마나 많은 것을 잃어버렸는지, 얼마나 많은 영혼들이 이런 상황 속에서 멸망당하도록 버린 바 되었는지 나타내 줄 것이다. 손실은 계산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하나님은 모욕을 당하셨다. 지나온 경로는. 치료하는 데 여러 해가 걸릴 상처를 사업에 남겼다. 범해 온 실수들을 깨닫지 못하고 회개하지 않을 것 같으면, 그것들은 분명히 되풀이될 것이다.5T 257.1

    이런 사실에 대한 깨달음은 나에게 말할 수 없는 짐을 지워 주고 나의 눈에서 잠을 빼앗아 갔다. 때때로 나의 심장은 찢어지는 것 같았고, 나는 기도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하는 동안 나는 큰소리로 울음으로 고민을 터트렸다. 아, 나는 우리 구주께서 너무도 섭섭히 여기시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분께서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 사이에서 열매를 찾으시다가 잎 외에는 아무것도 찾지 못했을 때의 실망이 나의 눈앞에 너무도 생생하게 떠오르는 것 같았다. 나도 그것을 발견할 수 없을 것으로 느꼈다. 나는 과거 여러 해 동안 목사들과 백성들측에 나타난 의무 태만에 대하여 변명할 길이 없었다. 나는 무화과나무를 말라 버리게 한 저주가 이 부주의한 자들의 운명이 되지 않을까 두려워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위탁하신 사업의 수행과 사명 완수를 놀랍게 등한히 함으로 우리들 중 아무도 도울 길이 없는 손실을 야기하고 있다. 그것은 생각하기에 너무 무섭고, 우리의 종교 역사의 어느 때에도 모험해 보기에 너무 두려운 일이다. 그러나 특별히 시간이 이처럼 짧고, 이 하나님의 준비의 날에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 오늘날은 더욱 더 그렇다. 온 하늘은 사람들의 구원에 열렬하게 참여하고 있다. 빛은 하나님께로부터 그분의 백성들에게로 와서 그들의 의무를 밝혀 주기 때문에 아무도 바른길에서 어긋날 필요는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빛과 진리가 경하게 인정되거나 하찮게 취급되게 하고자 보내지 않으신다. 만일 백성들이 부주의하면, 그들은 그분 앞에 이중으로 죄가 있다.5T 257.2

    그리스도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셨을 때, 그분은 감람 산 위에서 예루살렘을 보시면서 억제할 수 없는 슬픔을 터뜨리시고 비통한 말씀으로 부르짖으셨다. “너도 오늘날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다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 (눅 19:42). 그분은 자신을 위하여 울지 않으시고 그분의 자비와 오래 참으심과 인내를 멸시하는 자들을 위하여 우셨다. 완고한 마음을 가진 자들과, 운명지워진 도성의 회개하지 않은 자들이 취한 행동은 이 시대에 그리스도께 대하여 취하는 교회와 개인들의 태도와 유사하다. 그들은 그분의 요구를 등한히 하고 그분의 오래 참으심을 멸시한다. 경건의 모양이 있고, 의식적인 예배가 있고, 찬양하는 기도가 있지만 진정한 능력은 없다. 마음은 은혜로 부드러워지지 않고 냉랭하고 감동이 없다. 많은 사람들은 유대인들처럼 불신으로 눈이 어두워져서 그들의 심판의 때를 알지 못한다. 진리에 관한한 그들은 온갖 유리한 위치에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 해 동안 그들에게 경고와 책망과 견책을 통하여, 또한 의를 통한 교훈으로 호소해 오셨다. 그러나 특별한 지시들이 오직 멸시의 대상이 되어 왔고, 통속적인 것들과 같은 수준에 놓이게 되었다. 5T 2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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