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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5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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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장 — 예수님을 바라봄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감정을 계속해서 주시하고 그들의 발전이나 쇠퇴를 그것으로 판단함으로써 그들의 신앙 생애에 있어서 심각한 잘못을 범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가납하심을 받은 증거를 찾기 위하여 마음 속을 바라보아서는 안 된다. 우리는 거기에서 우리를 실망시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의 유일의 소망은,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 (히 12:2) 는 데 있다. 그분에게는 희망과 믿음과 용기를 고취시켜 주는 모든 것이 있다. 그분은 우리의 의요, 우리의 위로요 기쁨이시다.5T 199.5

    위로를 얻기 위하여 마음 속을 쳐다보는 자들은 지치고 실망할 것이다. 우리의 연약함과 무가치함을 깨닫게 되면 우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속죄하시는 그리스도의 희생을 간구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그분의 공로를 의지할 때 우리는 안식과 평안과 기쁨을 발견할 것이다. 그분은 당신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오는 모든 사람을 온전히 구원하신다. 5T 200.1

    우리는 매일, 매 시간 예수님을 의지할 필요가 있다. 그분의 은혜를 통하여 우리는 현실의 모든 짐을 지고 그 의무를 수행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장래의 어려움을 미리 짐작하고 압도당한다. 그들은 내일의 짐을 오늘 지고자 끊임없이 애쓰고 있다. 그와 같이 그들의 어려움 중 상당 부분은 상상적인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서 예수님께서는 아무런 준비도 갖추어 놓지 않으셨다. 그분은 오직 오늘만을 위한 은혜를 약속하신다. 그분은 내일의 염려나 어려움을 지지 말도록 우리에게 명령하신다.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 기 때문이다 (마 6:34). 5T 200.2

    예상되는 불행을 곰곰이 생각하는 습관은 지혜롭지 않고 그리스도인적이 아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축복을 누리지 못하고 현재의 기회를 이용하지 못한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오늘의 의무를 이행하고 그 시련들을 견디도록 요구하신다. 우리는 오늘 말과 행동으로 잘못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높이지 않으면 안된다. 오늘 산 믿음을 실천함으로써 우리는 원수를 정복해야 한다. 우리는 오늘 하나님을 찾고 그분의 임재 없이 만족한 채 안식하지 않으리라고 작정해야 한다. 우리는 이 날이 우리에게 허용될 수 있는 마지막 날인 것처럼 경계하고 일하고 기도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생애는 참으로 얼마나 열렬해질 것인가! 우리는 모든 말과 행동으로 예수님을 참으로 밀접하게 따라가게 될 것인가!5T 200.3

    귀중한 기도의 특권을 올바르게 깨닫고 이용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우리는 예수님께 가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그분께 알려야 한다. 우리는 더 큰 어려움은 물론이요 우리의 작은 염려와 걱정을 그분께 가져갈 수 있다. 우리를 곤란하게 하고 어렵게 만드는 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우리는 기도로써 그것을 주님께 가져가야 한다. 우리가 발걸음마다 그리스도의 임재가 필요함을 느낄 때, 사단은 그의 시험을 개입시킬 기회를 거의 얻지 못할 것이다. 우리의 가장 선량하고 동정 깊은 친구에게서 우리를 분리시키려고 그는 심사 숙고해서 노력한다. 우리는 예수님 외에 아무도 우리의 막연한 친구로 삼아서는 안 된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 속에 있는 모든 것을 그분에게 안심하고 알릴 수 있다. 5T 201.1

    형제 자매들이여, 그대들이 예배를 위하여 모일 때 예수님께서 그대들을 만나신다는 것을 믿고, 그분께서 그대들에게 즐겨 복을 주시고자 하신다는 것을 믿으라. 자아에게서 눈을 돌려 예수님을 바라보고, 비할 데 없는 그분의 사랑에 대하여 이야기하라. 그분을 바라봄으로써 그대들은 그분의 형상으로 변화될 것이다. 그대들이 기도할 때는 간단 명료하게 하고, 바로 요점으로 들어가라. 그대들의 긴 기도로 주님께 설교하지 말라. 마치 배고픈 어린이가 그의 육신의 아버지께 떡을 구하듯이 생명의 떡을 구하라. 만일 우리가 단순함과 믿음으로 하나님께 구할 것 같으면 그분께서는 필요한 모든 축복을 우리에게 주실 것이다. 5T 201.2

    목사들이 설교하기 전에 드리는 기도는 흔히 길고 적합하지 않다. 그들은 그 상황의 필요나 백성들의 요구와는 상관없이 전 주제를 두루 언급한다. 그런 기도들은 골방에서는 적합하지만 공중 앞에서 드려져서는 안 된다. 청중들은 지루해져서 목사가 기도를 그쳐 주기를 바란다. 형제들이여, 그대들의 기도에 백성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믿음으로 그대들의 구주께로 가서 그 상황에 필요한 것을 그분께 말씀드려라. 그때에 필요한 축복을 얻기 위한 간절한 욕망으로 영혼이 하나님을 찾아가게 하라. 5T 201.3

    기도는 가장 거룩한 영혼의 활동이다. 그것은 진실하고, 겸손하고, 열렬해야 하며,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발한 새 마음의 욕망이어야 한다. 탄원자가 거룩한 임재 앞에 있음을 느낄 때 자아는 잊어버린바 된다. 그는 인간적인 재능을 과시하기 위한 욕망을 갖지 않을 것이다. 그는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자 노력하지 않고, 영혼이 갈망하는 축복을 얻고자 노력할 것이다. 5T 201.4

    우리가 주님의 명령을 따라 그분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어떤 축복이 우리에게 소유될 것인가! 나는 더욱 열렬하고 효과적인 기도가 있기를 바란다. 그리스도는 믿음으로 그분을 찾는 모든 사람들을 도우시는 분이 되실 것이다.5T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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