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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7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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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적당한 독서의 위험

    부적당한 독서 때문에 젊은이들이 당하는 위험을 볼 때 나는 이 큰 악에 관하여 내가 받은 경고를 더 한층 제시하지 않을 수 없다.7T 203.1

    혐오스런 인물을 취급하는 문제로 인하여 교역자들에게 초래되는 손해는 거의 인식되지 않고 있다. 그들이 취급하고 있는 주제에 따라 그들의 주의가 집중되고 흥미가 유발된다. 문장들이 기억 속에 새겨져 사상들이 생각에 떠오르게 한다. 거의 무의식 중에 독자는 저자의 정신에 영향을 받는다. 그리하여 정신과 품성은 악에 대한 인상을 받는다. 믿음이 적고 자제력이 적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그와 같은 저술에 의하여 시사받은 사상을 떨어버리기가 어렵다. 7T 203.2

    현대 진리를 받아들이기 전에 어떤 사람들은 소설을 읽는 습관을 형성했다. 교회와 연합하면서 그들은 이 습관을 극복하기 위하여 노력을 했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에게 그들이 버린 것과 유사한 독서물을 놓아주는 것은 술꾼에게 알코올 음료를 제공하는 것과 같다. 그들 앞에 있는 유혹에 계속적으로 굴복함으로써 그들은 미구에 건전한 독서에 대한 취미를 잃어버린다. 그들은 성경 공부에 관심이 없다. 그들의 도덕력은 약화된다. 죄는 점점 더 덜 혐오스러워 보인다. 불성실이 증가해 가고 생애의 실제적인 의무에 대한 싫증이 커져간다. 정신이 왜곡되어 감에 따라 자극적인 성격의 독서물을 취할 준비가 이루어진다. 그리하여 사단이 그 영혼을 그의 지배 아래로 완전히 끌고가는 길이 열린다. 7T 203.3

    그렇게 결정적으로 오도되지 않고 타락하지 않은 작품들도 만일 성경 연구에 대한 싫증을 준다면 여전히 피해야 한다. 이 말씀은 진정한 만나이다. 모든 사람은 정신에 양식이 되지 않는 독서물에 대한 욕망을 억눌러야 한다. 그대들은 이런 종류의 독서로 마음을 빼앗기고 있으면서 맑은 지각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업을 할 수가 없다. 하나님의 사업에 임하고 있는 자들은 경박한 독서를 위하여 시간도 돈도 써서는 안 된다. 겨를 어떻게 밀에 섞겠는가?7T 203.4

    경박한 오락, 이기적인 기질의 만족에 쓰여질 시간은 없다. 지금은 그대들이 신중한 사상에 점유되어야 할 시간이다. 그런데 그대들은 세상의 구속주의 극기와 자아 희생의 생애를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농담하고 시시덕거리는 가운데 쾌락을 찾고 어리석은 일에 그대들의 시간을 날려버린다. 그대들은 그리스도인 생애의 실제적인 경험이 크게 요망된다. 그대들은 정신을 하나님의 사업을 위하여 훈련시킬 필요가 있다. 신앙적인 경험은 그대들의 여가 시간에 읽는 책들의 성격에 의하여 대부분 결정된다. 7T 204.1

    만일 그대들이 성경의 풍부한 보화들을 소유하기 위하여 성경을 사랑하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성경을 살핀다면 그대들은 예수께서 그대들을 그분께로 이끌고 계심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 7T 204.2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골 2:8-10) 7T 204.3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해질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소위 세상의 위인들로부터 나오는 것들을 붙잡고 그들의 지혜를 지금껏 세상에 알려진 가장 위대한 교사의 지혜 앞에 놓고자 한다. 그런 근원으로부터 오는 지식을 구하는 것은 물을 저축치 못할 터진 웅덩이에서 마시고자 하는 것으로 말씀 속에 나타나 있다. 7T 204.4

    하나님의 진리를 묵상과 명상의 주제로 삼으라. 성경을 읽고, 그것을 그대들에게 직접 이야기하고 있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간주하라. 그러면 그대들은 영감과 신령한 지혜를 발견할 것이다.7T 205.1

    연구를 위하여 많은 책들을 함께 모으는 일은, 정신을 약화시키고 이미 받아들인 것을 정신이 흡수할 수 없게 만드는 많은 양의 지식을 너무도 흔히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개입시킨다. 정신은 소화 불량이 된다.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기 위하여 이 많은 저자들과 생명의 말씀 사이에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7T 205.2

    나의 형제들이여, 저지 (低地) 의 시냇물들을 버리고 레바논의 깨끗한 물로 나오라. 그대들이 소화할 수 없는 많은 것들로 마음을 꽉 채워놓고 하나님의 빛 가운데서 걸어갈 수는 없다. 지금은 우리가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자 결심하고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감명을 받도록 허용해야 할 때이다. 너무도 많은 독서에 대하여 문을 닫도록 하자. 더 많이 기도하고 생명의 말씀을 먹도록 하자. 정신과 마음속에 더 깊은 은혜의 역사가 없는 한, 우리는 결코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없다. 7T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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