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6
목회자들과 사업적인 문제들
나는 목회자들이, 사업가들이 주로 져야 할 책임에서 벗어나야 할 필요성에 관하여 교훈을 받았다. 밤 동안에 나는 사업의 책임을 맡은 우리의 많은 형제들로 이루어진 모임에 참석하고 있었다. 그들은 재정적인 문제들 때문에 큰 어려움에 빠져 있었고 사업을 어떻게 가장 성공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하여 의논하고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교역자들의 수가 제한될 수만 있다면 본질적인 모든 결과가 성취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형제들 중 한 사람은 그의 계획들을 설명하고 그가 바라는 바가 성취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몇 명의 다른 사람들도 문제들을 신중하게 제시했다. 그 때 위엄과 권위를 가진 한 분이 일어나서 우리의 지도를 위해 원칙들을 말하게 되었다.7T 246.1
몇 사람의 목회자들에게 그 연사는 말하였다. “그대들의 사업은 재정적인 문제들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다. 이 일을 담당하는 것은 그대들에게 현명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대들이 져야 할 일을 갖고 계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일 그대들이 그대들에게 해당되지 않는 사업의 분야를 담당한다면 말씀을 제시하는 그대들의 활동은 실패로 입증될 것이다. 이것은 그대들이 마땅히 해야 할 바로 그 사업, 주의 깊은 분별력과 건전하고 이기심 없는 판단력을 요구하는 사업에서 실격당하는 낙담을 그대들에게 안겨 줄 것이다.” 7T 246.2
말씀을 기록하고 말하도록 채용된 자들에게는 참석해야 할 위원회의 수가 더욱 적어야 한다. 그들은 사소한 많은 문제들을 사업적인 능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맡기므로 정신의 자연적인 활력을 빼앗는 끊임없는 긴장 상태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들은 육체적인 건강을 보존하는 데 훨씬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정신의 활력은 주로 육체의 활력에 의존되기 때문이다. 적당한 수면과 휴식과 충분한 육체적인 운동은 육체와 정신의 건강에 필수적이다. 한 사람에게 네 사람이나 세 사람, 또는 두 사람까지의 일을 하도록 허용함으로써 휴식과 회복을 위한 천연의 시간을 빼앗는 것은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을 초래할 것이다.7T 2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