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
참된 성결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모든 것을 바치는 것이다. 이것은 참된 그리스도인 생애를 살아가는 데 필요 불가결한 조건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전적인 헌신과 온전한 봉사를 요구하신다. 그분은 마음과 뜻과 목숨과 힘을 다하기를 요구하신다. 자아를 소중하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자신을 위해서 사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실물교훈, 48, 49(영문). ChS 235.3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이 첫째로 배워야 할 일은 자아를 불신하는 교훈이다. 그리하면 그들이 그리스도의 품성을 나누어 받을 준비가 갖추어 진다. 이것은 가장 훌륭한 과학적인 학교의 교육을 통하여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하늘의 교사에게서만 얻어지는 지혜의 열매인 것이다.─시대의 소망, 249, 250(영문). ChS 235.4
특별한 환경 하에서 영적인 황홀을 나타낸다고 해서 그것이 그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결정적인 증거는 아니다. 성결이란 황홀경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에 대한 완전한 복종이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이요, 하늘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것이요, 빛 가운데처럼 시련과 어두움 중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요, 보는 대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행하는 것이요, 절대적인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사랑을 신뢰하는 것이다.─사도행적, 51(영문). ChS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