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
그리스도인 선교봉사 - Contents
  • Results
  • Related
  • Featured
No results found for: "".
  • Weighted Relevancy
  • Content Sequence
  • Relevancy
  • Earliest First
  • Latest First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

    인상적인 꿈

    1886년 9월 29일 내게 주신 꿈 가운데서, 나는 산딸기를 따려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걸어가고 있었다. 그 열매를 따는 일을 도와주려는 일행 중에는 많은 청년 남녀들도 있었다. 빈터가 별로 없는 것을 보니, 분명 우리는 어느 도시 가운데 있었던 모양이다. 그러나 그 도시 주위에는 넓은 들과 아름다운 숲과 개간한 밭들이 있었다. 또, 우리 앞에는 우리 일행들의 점심을 실은 커다란 마차가 가고 있었다. ChS 46.2

    곧 그 마차가 정지하자, 일행은 열매를 찾기 위해 모두 사방으로 흩어졌다. 그 마차 온 주위에는 크고 아름다운 산딸기가 달린 크고 작은 나무들이 많이 있었다. 나는 가까운 곳에서 딸기를 따기 시작했는데, 덜 익은 딸기를 따지 않으려고 매우 주의하였다. 선 것과 익은 것이 한데 섞여 있었으므로, 한 송이에서 한두 개밖에 딸 수가 없었다. ChS 46.3

    크고 아름다운 딸기들이 땅위에 떨어져 반은 벌레가 먹은 것도 있었다. 이를 보고 나는 마음 가운데 생각하였다. “아! 우리가 조금 일찍 왔더라면 이 아까운 열매들을 하나도 버리지 않았을 것을! 이젠 너무 늦었구나. 그렇지만 이것들을 주워서 성한 것이 있나 보리라. 이 딸기가 성한 것이 하나도 없다 하더라도 늦지만 않았더라면 그 결과가 어떠하였으리라는 것을 형제들에게 보여 줄 수는 있으리라.” ChS 46.4

    바로 그 때에, 일행 중의 두 서너 명이 나의 주위를 빈둥거리면서 잡담과 서로 교제하는 데에만 정신을 쓰고 있었다. 그들이 나를 보자 “여기저기 가 보았지만 도무지 열매를 찾을 수가 없더군요”하더니 내가 딴 열매를 보고 깜짝 놀랐다. 나는 “아직 이 나무들에서 더 딸 것이 있었습니다” 하였다. 그들이 따기를 시작하더니 조금 후에 곧 중단하며 말하기를 “우리가 여기서 따는 것은 부당합니다. 이 곳은 당신이 발견한 곳이니 그 열매는 당신의 것입니다”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내가 이에 답하기를 “그것은 아무 상관없으니 어디서나 그대들이 찾을 수 있는 곳에서 따십시오. 이 곳은 하나님의 벌판이요 이 산딸기들도 하나님의 것이니, 그것을 따는 것은 여러분의 특권입니다”라고 대답하였다.ChS 47.1

    그러나 조금 후에, 나는 두 번째 다시 혼자인 것 같더니, 마차있는 곳에서 떠들고 웃는 소리가 자주 들려오므로 그 곳에 있는 사람들을 향하여 큰소리로 “당신네들은 무엇을 하고 있소?” 하고 물었다. 그랬더니 그들은, “우리는 도무지 산딸기를 찾을 수가 없고, 또 배도 고프고 지쳐서 점심이나 먹고 잠깐 쉰 다음에 다시 나가려고 합니다”라고 대답하였다. ChS 47.2

    나는 그들에게, “그렇지만 당신들은 아직 아무것도 따오지 못했으면서 점심밥을 다 먹어 버리고 우리 몫은 남겨 놓지도 않았군요. 아직 따야 할 열매들이 너무 많아서 저는 지금 밥을 먹을 시간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자세히 찾지 않았기 때문에 발견하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열매가 덤불밖에 매달려 있지 않으니까 주의해서 찾아보아야 합니다. 물론, 딸 적마다 손에 한 움큼씩 되지는 않더라도, 익지 않은 열매들 가운데서 잘 찾아보면 아주 좋은 딸기를 찾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였다. ChS 47.3

    얼마 안 있어서 나의 작은 바구니가 산딸기로 가득했으므로 그것을 마차 있는 곳으로 가져가서 말하기를 “이것은 제가 지금까지 딴 것 중에서 제일 좋은 산딸기입니다. 여러분들은 멀리 가서 찾느라고 하나도 따지 못하고 지쳐 버렸지만 저는 가까운 곳에서 이것을 땄습니다”라고 하였다. ChS 47.4

    그랬더니 모두 와서 내가 딴 딸기를 보고 나서는 말하기를, “이것은 높은 나무에서 딴 열매라 참 크고도 싱싱하구나. 우리는 높은 딸기나무에는 없을 줄 알고 낮은 나무에서만 땄기 때문에 조금밖에 따지 못 하였습니다”라고 하였다. ChS 47.5

    그 때에 내가 말하기를, “여러분은 이 딸기를 잘 담아 두고 저와 함께 높은 나무에서 열매를 더 찾기 위해 가지 않겠습니까?” 하였으나, 그들은 열매를 담을 아무 준비도 없었다. 접시와 자루가 많이 있었으나, 그것은 먹을 것을 담기 위하여 다 써 버렸다. 나는 기다리다 못하여 마침내 “여러분들은 열매를 따러 오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왜 이것을 담을 준비를 하지 않았습니까?” 하고 물었다. ChS 47.6

    그 때에 한 사람이 대답하기를 “화잇 자매여, 우리는 정말 이렇게 집들이 많고 왕래가 심한 곳에서 열매를 찾으리라고는 생각지 못하였습니다. 단지 자매께서 열매를 딸 의향이 간절한 것 같아서 같이 가기로 한 것 뿐입니다. 그리고 먹을 것이나 많이 싸 가지고 가서 열매를 조금도 따지 못한다 할지라도 놀이나 하자고 생각하였습니다”라고 하였다.ChS 48.1

    나는 대답했다. “그래요? 저는 도무지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곧 다시 따러 가야겠습니다. 벌써 해가 기울어져서 곧 날이 저물어질 터인데, 그 때에는 열매를 더 딸래야 딸 수가 없습니다.” 그때에 몇 사람은 나와 함께 갔으나, 나머지 사람들은 마차 곁에 머물러서 먹기만 하였다. ChS 48.2

    한 곳에 이르니, 몇 사람들이 모여서 어떤 재미 있는 것에 대하여 열심히 이야기들을 하고 있었다. 무슨 일인가 하고 가까이 가보니 한 부인의 품에 어떤 아이가 안겨 있었다. 나는 그를 향하여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일할 수 있을 때에 일하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하고 주의시켰다. ChS 48.3

    많은 사람들이 두 젊은 남녀가 마차를 향하여 경주하고 있는 것을 흥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그들이 그 곳에 이르자 매우 피곤하여 쉬었으며 또 다른 사람들도 풀 위에 누워 쉬었다. ChS 48.4

    이리하여, 별로 한 일도 없이 그날을 허송하였는데, 나는 나중에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형제들이여, 여러분들은 이것을 성공할 수 없는 원정이라 하지만, 이와 같은 방법으로 일하면 성공하지 못하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성공하느냐 못하느냐 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일하는 방법에 달린 것입니다. 여기는 산딸기가 있는 곳이며, 제가 이미 본 이상 딸기가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들 중의 어떤 이들은 낮은 딸기나무에서만 찾다가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또 어떤 이들은 아주 조금만 얻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높은 딸기나무에는 아주 딸기가 없으리라고 생각하고 그저 지나쳐 버렸습니다. 여러분들이 보시다시피, 제가 딴 열매는 아주 크고 잘 익었습니다. 이제 얼마 안 있어서 다른 딸기들도 익을 터인데, 그 때에 우리가 다시 와서 딸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배운 산딸기 따는 법인데, 여러분도 마차 있는 근처에서 찾아보았더라면 저와같이 열매를 발견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ChS 48.5

    오늘 여러분들이 앞으로 이와 같은 종류의 사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남겨 준 교훈을 그들이 본받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과일 나무들을 바로 인가가 조밀한 장소에 두시고 여러분들이 그것을 발견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먹는 것과 오락에만 열중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열매를 찾으려는 결심이 없이 이 곳에 이르렀습니다.ChS 48.6

    이제부터는 여러분들이 지금까지의 그릇된 생각을 버리고, 새로운 생각으로 좀더 성실하고 열심히 활동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들이 하는 일은 도무지 성공하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정당한 방법으로 일함으로써, 여러분들은 젊은 일꾼들에게 먹는 것과 노는 것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가르치게 될 것입니다. 먹을 것을 실은 마차를 목적지까지 끌고 오는 데는 힘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일한 결과로 집으로 싣고 갈 열매보다는 가지고 온 음식에 더 신경을 썼습니다. 여러분이 부지런히, 먼저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열심으로 딸기를 따기 시작하여 차츰 먼 곳에 이르고, 그것을 다 마치면 돌아와서 다시 가까운 곳에서 일하면 반드시 성공하게 될 것입니다.”─복음 교역자, 131-134. ChS 49.1

    Larger font
    Smaller font
    Copy
    Print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