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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행실과 간음과 이혼에 관한 권면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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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윗의 역경의 시간

    그대는 자신의 죄를 생각하며 다윗이 그러했던 것처럼 겸손한 입장을 취하지 않았다. 그의 생애에서 저 큰 죄악을 저지른 후에, 다윗의 품성 전체가 타락하였다. 저 범죄 행위의 결과가 자신에게로 되돌아 왔다. 죄책의 의식이 그의 마음을 떠나지 않았다. 그는 그의 신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상실해 버렸다고 느꼈다. 그는 신체적으로, 도덕적으로 연약해졌다. 그는 자기 자신에 대한 존중심과 자신감을 잃어버렸다. 그는 그의 옛적의 그리고 이전의 진실된 고문관들을 감히 좀처럼 신뢰하지 않았다. 그의 보좌를 떠나 산을 가로질러 급히 도망했던 밤의 행렬은 굴욕적이면서 슬픔에 가득 찬 것이었다. TSB 174.3

    그러나 다윗이 그의 역경의 시간에서보다 더 존경받을 만한 때는 결코 없었다. 이 하나님의 백향목이 폭풍과 폭풍우와 씨름할 때보다 참으로 더 위대했던 때는 결코 없었다. 그는 가장 강력한 적개심으로까지 부풀어오를 수 있었던 날카롭고 격렬한 기질의 사람이었다. 그는 그가 저지른 불법적인 잘못의 오명에 가슴이 에었다. 치욕이 그의 가슴을 깨뜨렸다고 그는 우리에게 말한다. TSB 174.4

    그가 자극을 받아 광란에 빠져 통제 불능의 노여운 감정을 폭발시키고 격한 감정을 터뜨리고 복수의 표정을 나타냈더라도 이상한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다윗)와 같은 품성의 특징을 지닌 사람에게서 나타나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을 그런 것들이 그에게서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상한 심령과 눈물로 얼룩진 감정을 가지고, 그러나 단 한마디의 불평도 없이 그는 자신의 영광이 서린 곳이면서 동시에 죄악이 자행되었던 장소들을 뒤로 하고 생명을 부지하기 위하여 도망을 계속한다.TSB 175.1

    시므이는 다윗이 지나갈 때 나와서 저주를 퍼붓고 욕설을 내뱉으면서 돌과 창을 던진다. 다윗의 충실한 군사들 중 하나가 “나로 건너가서 저의 머리를 베게 하소서”라고 말했다. 다윗은 슬픔과 겸비 가운데서 이렇게 말한다. “내 몸에서 난 아들도 내 생명을 해하려 하거든…여호와께서 저에게 명하신 것이니 저로 저주하게 버려두라”(삼하 16:9-11). TSB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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