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존엄성과 자존심

내 앞에 지나간,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은 도덕적 제지가 결여된 듯이 보였다. 그들은 거룩하다기보다는 훨씬 더 동물적이었다. 사실상 그들은 거의 모두 동물이나 다름없었다. 이런 형태의 사람들은 그들이 보양(保養)하고 아끼기로 약속한 아내를 저하시킨다. 그녀는 비천하고 음탕한 성향들을 탐닉하는 데 사용되는 도구로 전락한다. 그리고 너무도 많은 여성들이 굴복하여 색욕적인 정욕의 노예가 된다. 그들은 그들의 몸을 성화와 존귀 가운데서 보존하고 있지 못하다. 아내들은 결혼 전에 가졌던 존엄성과 자존심을 계속 지니고 있지 못하다. TSB 111.3

이 거룩한 제도는 그녀의 여성다운 존경과 거룩한 고결성을 보존하고 증가시켰어야 했다. 그러나 정숙하고 위엄 있는, 경건한 여성다움은 저열한 정욕의 제단에서 살라졌다. 그것은 그녀의 남편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희생되었다. 그녀는 짐승들도 순종하는 법칙을 고려하지 않는 남편에 대한 존경심을 잃어버린다. 결혼 생활은 괴로운 멍에가 된다. 왜냐하면 사랑이 죽어 없어지면, 너무도 흔히 불신, 질투 그리고 증오심이 그 자리를 차지하기 때문이다.TSB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