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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보내는 권면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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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장 우리 자녀들의 합당한 훈련과 교육

    세상에 편만한 경향은 젊은이들에게 그들의 마음의 본성적 경향을 따르도록 허용해 주는 것이다. 어릴 적에 지나치게 거칠면 부모들은, 그들이 얼마 후 곧 16세나 18세가 되면 제정신이 들어서 그릇된 습관을 버리고 마침내 유용한 남녀들이 되고 바르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얼마나 잘못된 생각인가! 여러해 동안 그들은 원수가 마음의 밭에 씨를 뿌리도록 허용했다. 그릇된 원칙이 자라도록 허용했기 때문에 많은 경우, 그 후에 그 땅에 들이는 노력은 전혀 효력이 없을 것이다. 사단은 교활하고 끈질긴 일꾼이며 치명적인 원수이다. 칭찬을 하거나 어떤 죄를 덜 가증하게 여기게 하는 말을 하는 중에 청년들에게 손해가 되는 말이 부주의하게 나올 때는 언제든지 사단은 그것을 이용하여 그 악한 씨를 가꾸어 뿌리가 내리게 하고 풍성한 수확을 거두게 한다. 어떤 부모들은 자녀들이 그릇된 습관을 형성하도록 용납했기 때문에 그 흔적을 평생을 통하여 볼 수도 있다. 이 죄는 부모에게 지워진다. 이런 자녀들은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지만 마음 속에 은혜의 역사가 없고 생애에 철저한 개혁이 없다. 그러므로, 그들의 과거의 습관이 그들의 모든 경험에 나타나고 그들은 부모들이 형성하도록 허용해 준 바로 그 품성을 보여 주게 될 것이다. ― 교회증언 1권, 422.CCh 190.1

    부모들은 자녀들을 다스리고, 그들의 감정을 바로잡아 주고, 그들을 차분하게 진정시켜 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당신의 맹렬한 진노의 날에 그 자녀들을 분명히 멸망시키실 것이며, 자녀들을 제지하지 않은 부모들도 책망을 면치 못할 것이다. 특히 하나님의 종들은 그들의 가족을 잘 다스려서 그들이 잘 순종하게 해야 한다. 나는 그들이 자신의 가정을 잘 다스리지 못하면 교회의 문제를 판단하거나 결정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음을 보았다. 그들은 먼저 가정에서 질서를 잘 유지해야 한다. 그리하면 그들의 판단과 영향력이 교회에서 잘 발휘될 것이다. ― 교회증언 1권, 134. CCh 190.2

    아들과 딸마다 밤에 집에서 나가 있으면 마땅히 문책을 받아야 한다. 부모들은 저희 자녀들이 밤을 보내는 그 집이 뉘 집이며 그 동무들이 누구인지 알아야 한다. ― 4T, 651. CCh 190.3

    인간의 철학은 하나님께서 아시는 이상을 발견해 내지 못하였고 자녀들의 취급에 우리 주께서 주신 경영보다 더 현명한 계획을 세우지도 못하였다. 아이들의 모든 필요를 그들의 창조주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자는 과연 누구이겠는가? 그들의 복리(福利)에 대해서 자신의 피로 그들을 사신 그분보다 더 깊은 관심을 느낄 수 있는 자가 과연 누구이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이 주의 깊게 연구되고 충실히 순종하는 바 된다면 사악한 자녀들의 비뚤어진 소행으로 말미암는 영혼의 괴로움은 덜하여질 것이다. CCh 190.4

    자녀들의 권리를 존중하라-자녀들은 존중히 여김을 받아야 할 권리가 있음을 기억하라. 자녀들에게는 그들의 부모들이 인정하고 존중하여야 할 권리들이 있다. 그들에게는 이 세상에서 자기를 유용하고 존경을 받으며 소중히 여김을 받는 사회의 일원으로 만들어 줄, 그리고 내세의 깨끗하고 거룩한 자들의 사회에 들어갈 도덕적 적응성을 주는 그러한 교육과 훈련을 받을 권리가 있다. 현재와 장래의 행복은 유년기와 청소년기에 형성되는 습관에 크게 좌우된다는 것을 젊은이들에게 가르쳐 주어야 한다. ― 재림신도의 가정, 306(영문).CCh 190.5

    성경을 존중하고 그 교훈을 따른다고 공언하는 남녀들이 여러 가지 점에서 성경의 요구하는 바들을 수행하지 아니한다. 저들은 자녀들을 훈련시킴에 있어서 하나님의 계시된 뜻을 좇느니보다는 오히려 자신의 비뚤어진 성질을 좇아간다. 이와 같이 의무를 등한히 하므로 무수한 영혼들이 잃어버리는 바 된다. 성경은 자녀들의 정당한 훈련을 위한 규준을 세워 놓고 있다. 부모들이 하나님의 이런 요구를 유의한다면 오늘날 우리는 지금과 같지 않은 청년의 무리가 행동 무대에 나서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성경을 읽고 성경대로 따라간다고 공언하는 부모들이 그 가르침과는 정반대로 행하고 있다. 우리는 자녀들의 행동을 개탄하는 부모들에게서부터 슬픔과 고통의 부르짖음을 듣는바 이는 저들이 저희의 그릇된 애정으로 말미암아 이 슬픔과 고통을 자신에게로 이끌게 하고 저희 자녀들을 멸망하게 하고 있다는 것을 거의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저들은 저희 자녀들을 유아 시절부터 정당한 습관을 가지도록 훈련시켜야 하는 하나님께서 주신 책임을 깨닫지 못한다. ― 4T, 313. CCh 191.1

    그리스도인이 된 자녀들은 세상의 어떤 축복보다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부모들의 사랑과 인정을 더 우선적으로 생각할 것이다. 그들은 부모를 사랑하고 존경할 것이다. 어떻게 부모들을 행복하게 해줄 것인가 하는 것이 그들의 생애에서 주요한 연구 과제 중 하나가 되어야 한다. 이 반역한 시대에서 올바른 교훈과 훈육을 받지 아니한 자녀들은 부모들에게 대한 책임감을 별반 가지고 있지 않다. 부모들이 그들을 위하여 더욱 많은 것을 해주면 해줄수록 그들이 더욱 감사하지 않고 부모를 더욱 존경하지 않는 경우가 흔히 있다. CCh 191.2

    자녀들의 장래의 행복은 대부분 부모들의 손에 쥐고 있다. 그들에게는 자녀들의 품성을 형성시키는 중요한 사업이 맡겨져 있다. 어린 시절에 받은 교훈은 평생을 통하여 그들을 따라다닐 것이다. 부모들은 싹이 터서 선악간의 열매를 맺을 씨를 뿌리고 있다. 그들은 그들의 아들과 딸들을 행복하게 하거나 불행하게 하거나 할 수 있다. ― 교회증언 1권, 412. CCh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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