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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보내는 권면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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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에 대한 그리스도의 관계

    그리스도께서는 민족이나 계급이나 주의(主義)의 차별을 인정하시지 아니 하셨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하늘의 모든 선물에 대해서 지방적이며 민족적인 이득을 얻고 세상에 있는 다른 하나님의 가족은 거기서 제외하기를 원하셨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중간에 막힌 모든 담을 깨뜨리기 위하여 오셨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긍휼과 사랑의 선물은 공기나 빛이나 혹은 땅을 소생시키는 소낙비처럼 제한되지 않는 것임을 보이시려고 오셨다. CCh 288.5

    그리스도의 생애는 계급이 없는 종교, 즉 유대인과 이방인과, 자유한 자와 종이 공통된 형제로써 연합되고 하나님 앞에 동등한 종교 신앙을 확립시켜 놓으셨다. 어떤 정략적인 문제도 예수의 행동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였다. 예수께서는 이웃과 외인, 친구와 원수 사이에 차별을 두지 아니하셨다. 예수의 마음에 감명을 준 것은 생명수를 갈급하는 영혼이었다.CCh 289.1

    예수께서는 어떤 영혼이라도 무가치하다고 보셔서 그냥 지나시는 적이 없었고 오히려 모든 영혼에게 치료제를 사용하려고 힘쓰셨다. 그가 어떤 무리들과 함께 계시든지 그는 때와 환경에 합당한 교훈을 제시하셨다. 사람들이 저희 동료 인간들에 대해서 보인 모든 태만이나 멸시가 예수에게는 당신의 신인(神人)다운 동정을 저들이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을 한층 더 강하게 의식하시게 할 뿐이었다. 예수께서는 가장 상스러운 자와 가장 소망이 없는 자들에게 저들도 흠없고 깨끗하게 될 수 있으며 따라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할 품성을 이룰 수 있다는 보증을 보이시면서 저들에게 소망을 불러 일으키고자 힘쓰셨다. ― 9T, 190, 191. CCh 289.2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된다는 전제 밑에서 예수께서는 피부색이나 종족이나 지위나 부나 가문이나 학식으로 말미암는 계급, 사회적인 차별, 동료 인간 상호간의 불목등을 어떻게 보시겠는가? 연합의 비결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신자들의 평등에서 찾을 수 있다. ― RH, 1891, 12, 22. CCh 2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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