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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보내는 권면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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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취시키는 술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그리스도께서 물로 만드신 포도주는 순수한 포도즙이었다. 이에 대해서 성경에 이르기를 “포도송이에는 즙이 있으므로 … 그것을 상하지 말라 거기 복이 있느니라”(사 65:8)고 되어 있다. CCh 102.3

    “술은 거만케 함이요 독한 술은 떠들게 하나니
    무릇 여기 미혹한 자는 지혜가 없도다.”
    CCh 102.4

    “재앙 있는 자가 누구며 근심 있는 자가 누구며
    분쟁 있는 자가 누구며 원망하는 자가 누구며
    까닭 없이 상한 자가 누구며
    붉은 눈 있는 자가 누구뇨
    이는 술에 잠긴 자니
    곧 섞은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로다
    술이 붉어서 잔에 비치어
    순하게 넘어가는 것을
    보지 말지어다
    이것이 마침내 뱀같이 물고
    독사같이 쏘리라” (잠 20:1, 23:29-32)(구역)
    CCh 102.5

    취하게 하는 술에 희생되어 타락하여 노예가 되는 광경을 이 이상 더 분명하게 인간의 손으로 그려본 일은 일찌기 없었다. 마취되고 타락하여서 자신의 가련한 것을 깨닫게 된다. 할지라도 그는 그 함정을 깨뜨리고 나올 힘이 없이 “다시 가서 술을 찾겠노라”(잠 23:35)고 하는 것이다. CCh 102.6

    강한 독주로 말미암아 취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포도주, 맥주 및 사과주로 말미암아서도 참으로 취하는 것이다. 이러한 음료를 사용함으로써 더욱 강한 음료에 대한 구미를 일으키고 그리하여 음주의 습관을 이루게 된다. 절주(節酒)란 것은 사람이 거기서 주객이 되도록 배우게 하는 학교이다. 또한 이러한 연한 자극성 음료들은 그 작용이 심히 교활하여서 그 희생자는 위험을 느끼게 되기 전에 주객의 대로(大路)에 들어서게 만든다. CCh 102.7

    여러 가지 술이 음주자에게 끼치는 나쁜 영향은 이를 증명하려고 이론할 필요가 없다. 인간의 패잔물인 몽롱한 취광(醉狂)-그들을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그들을 보고 천사들이 우는 그런 영혼들은 가는 곳마다 많이 있다. 그들은 우리의 자랑하는 문명에 오점이 된다. 그들은 각 나라의 수치요, 저주요, 위협이다. ― 치료봉사, 330-333(영문).CCh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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