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연소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것의 위험성

마치, 에덴의 부조들이 자연의 책에서 배우고, 모세가 아라비아 평원과 여러 산에서, 소년 예수님이 나사렛 언덕에서 하나님의 필적을 식별한 것처럼 오늘날의 어린이들도 그와 동일한 방법으로 하나님에 대하여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보이지 않는 것은 보이는 것으로 인해 명백해진다. CCh 208.1

가능한 한 어린이들을 어려서부터 이 훌륭한 교과서 안에 두도록 하자. ― 교육, 100-101(영문). CCh 208.2

그대의 어린 자녀들을 너무 일찌기 학교에 보내지 말라. 어머니는 유아의 마음을 형성시키는 것을 다른 사람의 손에 맡기는 일을 신중히 해야 한다. 부모들은 저희 자녀들이 8세에서 10세의 나이에 이르기까지는 저희의 가장 좋은 교사가 되어 주지 않으면 안 된다. 저희의 교실은 꽃과 새들 속에 묻힌 노천(露天)이어야 하며 저희의 교과서는 천연의 보고(寶庫)가 되어야 한다. 저희의 마음이 이행할 수만 있으면 즉시로 부모들은 저들 앞에 하나님의 위대한 천연의 책을 펴놓아야 한다. 이와 같은 환경 가운데서 주어진 이런 교훈은 쉽사리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 FE, 156, 157. CCh 208.3

너무 어린 시기에 학교에 보냄으로써 자녀들의 육체와 정신적 건강이 위험에 빠졌을 뿐만 아니라 도덕적인 관점으로도 패자가 되어 왔다. 저희는 예절이 없는 아이들과 친근하게 될 기회들을 가졌었다. 저희는 야비하고 거칠며, 거짓말을 하고, 욕질을 하며, 훔치며 속이는 사회, 그리고 그들의 추악한 지식을 저희들보다 더 어린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기를 기뻐하는 아이들의 사회에 버려졌다. 어린이들은 저희들대로 버려두면 선한 것보다는 악한 것을 더 쉽사리 배운다. 악한 습관은 본성적인 마음과 가장 잘 화합하며, 저희가 유아기나 유년 시절에 보고 듣는 것들은 마음 속 깊이 새겨진다. 그리하여 어린 마음에 뿌려진 나쁜 씨는 뿌리를 박아 저희 부모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날카로운 가시가 될 것이다. ― 새 자녀 지도법, 302(영문). CCh 2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