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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보내는 권면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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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합당한 행동

    마음으로 희롱하는 일은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작은 범죄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이들은 젊은 여인들에게 좋아하는 태도를 보여서 그들의 애정을 구한 다음에는 그들의 길을 가고 그들이 한 말이나 끼친 영향을 완전히 잊어버린다. 새 얼굴이 그들을 끌면 그들은 전과 같은 말들을 반복하고 그 같은 정성을 바친다.CCh 118.1

    이 성벽(性癖)은 결혼 생활에 나타날 것이다. 결혼 관계가 언제나 변하기 쉬운 마음을 굳게 하고 요동하는 것을 확고하게 하며, 원칙에 진실하게 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정절에 싫증을 낸다. 그리하여 깨끗하지 못한 생각은 깨끗하지 못한 행동으로 나타날 것이다. 그렇다면 청년들이 그들의 마음의 띠를 잘 동이고 그들의 행동을 경계함으로써 사단이 그들을 정직한 길로부터 미혹해 내지 못하도록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가. CCh 118.2

    젊은 여인과 교제를 즐기며 그의 우정을 얻는 젊은 남자가 그 여자의 부모에게 은밀히 한다고 하면 그것은 그 여자에게나 또는 그 여자의 부모에게 대하여 고상한 그리스도인으로서 할만한 행위가 아니다. 은밀한 교제와 밀회를 통하여 혹 그 여자의 마음에 영향을 끼칠 수는 있다. 하더라도, 그는 그렇게 함으로써 모든 하나님의 자녀마다 가져야 할 심령의 고결함과 성실함은 나타낼 수는 없다. 그들은 목적을 이룩하기 위하여 솔직하고 공개적이지 못하며 성경의 표준을 따르지 않음으로 그들을 사랑하고 그들의 신실한 후견인이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 그들 자신이 진실하지 못하다고 하는 것을 입증한다. 그런 영향하에 약정된 혼인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여인으로 하여금 저희 부모를 순종하고 공경하라는 하나님의 명백하고도 단호한 명령에 대하여 그 생각을 혼란하게 하고 여인으로 그의 의무에서 떠나게 하는 남성은 결혼의 제반 의무들에 대하여 진실하고자 하는 자가 아니다. …CCh 118.3

    “도적질하지 말지니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손가락으로 돌비에 쓰신 것이지만 애정에 대한 얼마나 많은 은밀한 도적질이 행하여지고 있으며 또 용인되고 있는가! 기만적인 구애가 계속되고 비공개적인 교제를 유지하다가 드디어 경험도 없고 사태가 어떻게 되어 나갈지도 모르는 그런 여자의 애정을 그의 부모에게서 다소라도 빼앗아 옴으로써 그가 추구한 바로 그 행동으로 말미암아 그는 여자의 사랑을 받을 만한 자격이 없다는 인정을 받게 되어 버린다. 성경은 온갖 종류의 부정직을 정죄한다. …CCh 118.4

    그리스도인으로 자처하며 그 생애는 성실함으로 특징지워졌고 온갖 다른 문제에는 민감한 듯이 보이는 이들이 이 점에서 무서운 과오를 범한다. 그들은 이성(理性)이 이를 변하게 할 수 없는 단호하고 결정적인 의지를 나타낸다. 그들은 사람의 감정과 충동에 아주 매혹되어 버려서 성경을 상고하거나 하나님으로 더불어 밀접한 관계를 갖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 CCh 118.5

    십계명 중의 한 계명을 범하면 타락의 계단들이 계속되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 여인의 정절의 방벽이 한 번 무너지면 가장 비열한 방종이라도 심한 죄악으로 보이지 않게 된다. 슬프다, 우리는 오늘날 세상에서 여인의 악한 감화로 생기는 얼마나 무서운 결과들을 볼 수 있는가! “음녀들”의 유혹 때문에 허다한 사람들이 감옥에 수감되고 많은 사람들이 자살하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남의 수명을 짧게 만든다. “그 발은 사지로 내려가며 그 걸음은 음부로 내려 가나니”하고 기록한 영감된 말씀은 얼마나 진실한가!CCh 118.6

    사람들로 위험한, 금지된 장소로 접근하는 일을 막도록 인생 행로의 사면 팔방에 경고하는 봉화를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이성의 명령에 배치되고 하나님의 율법을 돌아보지 않는 그 치명적인 길을 택하고 하나님의 벌하심에 도전한다. CCh 119.1

    신체의 건강과 활발한 지력(知力)과 건전한 덕성을 보존하고자 하는 자들은 “청년의 정욕을 피하”여야 한다. 우리 중에서 머리를 드는 그 대담하고 외람된 부정들을 막기 위하여 열심과 결정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자들은 잘못을 저지르는 모든 자들로부터 미움과 중상을 받을 것이나, 그들은 하나님께 칭찬과 보상을 받을 것이다. ― 재림신도의 가정, 43-57, 70-75(영문). CCh 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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