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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보감 2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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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갚아 주리라”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40절)고 하신 말씀은 그분의 처음 제자들에게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당신의 성실한 종들에게도 적용된다. 그분의 이름으로 나타낸 친절한 행위는 인정과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가족 중 가장 연약하고 가장 비천한 자일지라도 동일하게 부드러운 친절을 받을 자로 간주하신다. 그분은 “이 소자 중 하나에게”, 곧 믿음과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 있어서 어린아이들과 같은 자들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신다(마 10:42).2TT 573.3

    빈곤하기 때문에 손님 대접의 정신을 나타내지 못하게 될 필요는 없다.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어 주어야 한다. 생계를 위하여 투쟁하며 그들의 필요를 채워 줄 수입을 얻기 위하여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들이 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의 성도들이라는 인간을 통하여 그분을 사랑하며, 신자들과 불신자들에게 친절을 보이고자 하고, 그들의 방문을 유익하게 만들고자 애쓰고 있다. 가족의 식탁과 가족 제단에서 손님들이 영접을 받고 있다. 기도할 때는 대접을 받는 자에게 감명을 주게 된다. 그리하여, 단 한번의 방문이 영혼을 죽음에서 건져내는 결과가 될 수 있다. 주님께서는 이런 일을 기록하시고, “내가 갚아 주리라”고 말씀하신다. 2TT 574.1

    형제 자매들이여, 환대와 친절한 보호가 필요한 자들을 그대들의 가정으로 초대하라. 과시하지는 말라. 그러나, 그들의 필요를 깨닫거든, 그들을 데려와서 참된 그리스도인 친절을 보여 주라. 사교적인 교제에는 귀중한 특권들이 있다. 2TT 574.2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에게 육신의 양식을 나누어 줄 때, 우리는 희망과 용기와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도 나누어 주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 받은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해 주어야 한다(고후 1:4). 그러면,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겐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9:8)는 보증이 우리의 것이 된다. 2TT 574.3

    우리는 죄악과 유혹의 세상에 살고 있다. 우리의 모든 주변에는 그리스도 밖에서 죽어 가는 영혼들이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활동하기를 바라신다. 만일, 그대가 편리한 가정을 가지고 있다면, 집이 없는 젊은이들, 도움이 필요한 자들, 동정과 친절한 말과 존경과 호의를 갈망하는 자들을 가정으로 초대하라. 그대들이 그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고자 할 것 같으면, 그대들의 사랑과 존경을 그리스도의 피로 산 그들에게 보여 주어야 한다.2TT 574.4

    하나님의 섭리로 우리는 경험 없는 자들, 긍휼과 동정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과 교제하게 된다. 그들은 약하기 때문에 원조자가 필요하다. 젊은이들은 도움이 필요하다. 부드러운 사랑을 속절없는 자들과, 무지한 자들과, 작은 자들 중 가장 작은 자로 간주되는 사람들에게 나타내시는 분의 힘에 의하여, 우리는 그들의 미래의 복리와 그리스도인 품성 형성을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 가장 도움을 필요로 하는 바로 그 사람들이 때때로 우리의 인내를 몹시 시험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삼가 이 소자 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고 말씀하신다(마 18:10). 그리고, 이런 영혼들을 돌보는 자들에게, 구주께서는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고 말씀하신다(마 25:40).이런 일을 하는 자들의 이마에는 희생의 관이 씌워질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의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하늘에서 우리가 도와 준 젊은이들, 우리의 가정으로 초대한 자들,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지도해 준 자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우리는 그들의 얼굴이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를 반사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계 22:4). 2TT 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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