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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보감 2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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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그대의 수중에 어떤 목적에 투자하기 위한 일정 액수의 돈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그대가 그 돈을 버린 후 지금은 그 돈을 사랑하는 데 대한 책임이 없다고 주장할 수 있겠는가? 그대는 큰 염려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할 수 있겠는가? 이것이 바로 그대가 하나님의 선물을 취급하는 방법이다. 그대가 세상 사업에 온전히 몰두하고 있으면서 무능력을 핑계로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일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우롱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멸망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다. 빛과 진리를 받은 사람들은 모든 악의 세력을 저항하기에는 다만 소수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적은 무리들은 영혼들을 사망에서 구원해 내는 방법을 배우는 것 외의 어떤 일 혹은 온갖 일에 그들의 정력을 바치고 있다. 교회가 약하고 무력한 것,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이라고 공언하는 자들을 위하여 조금밖에 일할 수 없는 것이 조금이나마 이상한가?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그리고 그들을 위하여 일할 수 없는 곳에 처해 있다. 그대는 하나님의 요구를 계속해서 무시할 작정인가? 그들은 하늘에서 준 가장 신성한 위탁물을 여전히 소홀히 취급하겠는가? 그대는 가인처럼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라고 말하겠는가? (창 4:9). 2TT 159.2

    그대의 책임은 그대가 현재 가지고 있는 자원과 능력에 의하여 헤아려지지 않고, 그대가 본래 받은 능력과 그 능력을 증진시킬 가능성에 의하여 헤아려짐을 기억하라. 각 사람이 자문해야 할 질문은 지금 경험이 없으므로 하나님의 사업에 활동하기에 적당하지 않는가 하는 것이 아니고 어찌하여 무슨 이유로 현재와 같은 상태가 되었으며 어떻게 함으로 현상태를 고칠 수 있는가 하는 것이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결여되어 있는 자격을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채워 주지 않으실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활용할 때, 그분께서는 우리와 함께 일하시고 우리의 모든 능력을 증진시키며 강하게 해주실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의 잠자던 능력이 깨어나게 되고, 오랫동안 마비 상태가 되어 있던 능력들은 새 생명을 받게 될 것이다.2TT 159.3

    우리가 세상에 사는 한, 우리는 세상 일들과 관계를 끊을 수 없다. 일시적이요 세속적인 업무를 처리해야 할 필요성이 언제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거기에 정력을 다 기울여서는 안 된다. 사도 바울은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롬 12:11)는 말로 안전한 표준을 제시했다. 보잘것없이 평범한 생애의 의무도 성실하게 이행해야 한다. 사도는 “마음을 다하여” “주께하듯” 하라고 말한다. 우리가 맡은 일이 어떤 분야의 것이든지, 그것이 가사(家事)에 속했거나 농사에 속했거나 간에, 그리스도를 모든 일에서 최초, 최종, 최선으로 삼는 한,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그 일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세속적인 일 외에 그리스도를 따르는 각 사람에게는 하나님 나라를 건설할 특별한 일, 곧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개인적 노력이 요구되는 일이 맡겨져 있다. 그것은 일주일에 한 번씩 예배 장소에서만 할 일이 아니고 어느 때나 어느 장소에서나 해야 할 사업이다. 2TT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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