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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보감 2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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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어 기도할” 때

    우리는 모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는 구주의 명령에 특별히 유의해야 할 시대에 살고 있다(마 26:41).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 진실하고 성실해야 하고, 진리를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은혜와 지식에서 자라나야 한다는 것을 마음에 명심해야 한다. 구주께서는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고 초청하신다(마 11:29). 주님께서는,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강하게 하시고 우리를 축복하시기를 즐겨 하신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품성 가운데 있는 불순물이 소멸되어 버리기까지 정화시키는 과정을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된다. 모든 교인들은 소멸되기 위해서가 아니고 정결해지기 위하여 풀무불 속에 들어가야 할 것이다. 2TT 187.3

    주님께서는 우리 가운데서 이미 역사하셨다. 그러나, 사단 역시 광신을 일으키기 위하여 직접 개입했다. 그 외에도 피해야 할 다른 악들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빛과 사랑에 대하여 그들이 일별(一瞥)한 것으로 만족함으로 성장을 중단하는 위험에 빠져있다. 계속해서 깨어 기도하지 않는다. “이것이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렘 7:4)는 환호성이 일어나고 있는 바로 그 때에 세속주의, 이기심, 허영 등의 시험이 닥쳐 오고, 암흑이 심령을 둘러싼다. 주님께서 친히 당신 자신의 뜻을 그 영혼들에게 전달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빈약하고 세속적이고 옹졸한 생각과 계획 대신에 주님께서 언제나 하늘로 인도해 주시는 고상하고 넓고 원대한 그분 자신의 뜻과 사상을 우리에게 전달해 주실 것이라는 생각은 얼마나 놀라운 생각인가!2TT 188.1

    그대들의 위험은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상을 위하여” 좇아가지 않는 데 있다(빌 3:14). 주님께서 그대들에게 빛을 주셨는가? 그렇다면 그대들은 그 빛에 대하여 책임이 있다. 단순히 그 빛의 광선이 그대들에게 비치고 있을 동안 뿐만 아니라 그 빛이 과거에 그대들에게 드러내 준 모든 것에 대하여도 책임이 있다. 그대들은 날마다 그대들의 뜻을 하나님께 굴복시켜야 한다. 그대들은 빛 가운데서 행하고 더욱 많은 빛을 기대해야 한다. 왜냐하면, 귀하신 구주에게서 나오는 빛은 도덕적 흑암 가운데서 더욱 밝게 빛나고 더욱 뚜렷한 빛을 발산하고 완전한 낮이 될 때까지 더욱 밝은 광선을 나타내야 하기 때문이다. 2TT 188.2

    그대들의 교회에 있는 교인들은 매일 아침 저녁으로 새로운 만나를 모으고 있는가? 그대들은 하나님의 깨우쳐 주심을 구하고 있는가? 그렇지 않으면 그대들 자신을 영화롭게 할 수단을 고안하고 있는가? 그대들은 그대들의 온 심령과 힘과 마음과 능력을 다하여 그대들 주변에 있는 다른 사람들을 세상의 빛 되시는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여 그들을 복되게 함으로써 하나님을 사랑하며 섬기고 있는가? 그대들은 지난날에 받은 축복으로 만족하고 있는가? 그렇지 않으면, 그대들은 그리스도께서 걸어가신 것처럼 걸어가고, 그분께서 일하신 것처럼 일하고, 그대들의 말과 행동으로 그분을 세상에 드러내고 있는가? 그대들은 순종하는 자녀로서 순결하고 거룩한 생애를 하고 있는가? 그리스도께서는 그대들의 생애에 들어오셔야 한다. 그분만이 그대들을 형제들에 대한 시기심과 좋지 않은 추측에서 치료해 주실 수 있다. 그분만이 그대들 중 어떤 사람들에게 영적 손해가 되고 있는 자부심이 강한 정신에서 벗어나게 하실 수 있다. 예수님만이 그대들의 연약함과 그대들의 무지와 그대들의 타락한 본성을 느끼게 해주실 수 있다. 그분만이 그대들을 순결하게 해주고, 세련되게 해주고, 축복받은 자들과 함께 거하기에 적합하게 해주실 수 있다.2TT 188.3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히 행하리니”(시 60:12). 그대들이 하나님과 그대들의 형제들에게 성실하고, 온갖 불친절한 생각과 시기심과 자존심을 억제할 때, 그대들은 얼마만큼의 선을 행할 수 있을 것인가. 그대들의 생애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친절한 봉사로 채워져야 한다. 그대들은 갑옷을 벗어 버리라는 요구를 얼마나 속히 받게 될 것인지 알지 못한다. 사망이 갑자기 그대들을 빼앗아감으로써 그대들에게 마지막 변화를 위하여 준비할 시간을 주지 않거나, 그대들의 사상을 하나님께 집중시켜 그분과 화목해질 수 있는 육체적 힘과 정신적 능력을 그대들에게 주지 않을 수도 있다. 미구에 어떤 사람들은, 사람의 도움이 얼마나 허무한 것이며 그들에게 만족을 주어 온 자존심과 독선이 얼마나 무가치한 것인지 경험을 통하여 깨닫게 될 것이다. 2TT 1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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