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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보감 2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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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다는 것은 엄숙한 것임

    죽는다는 것은 엄숙한 일이다. 그러나, 산다는 것은 더욱 엄숙한 일이다. 우리 생애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은 우리에게 다시 나타날 것이다. 은혜의 시기 동안에 우리가 이루어 놓은 것은 무엇이나 영원히 남게 된다. 죽음은 육체를 분해시키지만 품성은 변화시키지 않는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우리의 품성을 변화시키지 않는다. 그것은 오로지 품성을 영원히 변화되지 못하도록 고정시킬 뿐이다. 2TT 167.2

    나는 다시 교인들에게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곧 그리스도와 같이 되기를 호소하는 바이다. 예수님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고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일하는 분이셨다. 그분은 잃어버린 자들을 축복하고 구원하기 위하여 일하셨다. 만일, 그대들이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대들은 그리스도를 본받을 것이다. 그분은 기초를 놓으셨고, 우리는 그분과 함께 건축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기초 위에 어떤 재료를 사용하기 위하여 가져오고 있는가?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고전 3:13). 만일, 그대들의 모든 힘과 재능을 이 세상의 것에 바칠 것 같으면, 그대들의 평생 사업은 마지막 날의 불에 태워질 나무와 풀과 짚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그리스도와 미래의 생애를 위한 이기심 없는 활동은 금, 은, 보석과 같을 것이다. 그것은 결코 소멸되지 않는다.2TT 167.3

    나의 형제 자매들이여, 나는 그대들에게 죽음의 잠에서 깨어나라고 탄원하는 바이다. 두뇌와 골격과 근육의 힘을 자신을 섬기는 데 바치기는 너무 늦었다. 마지막 날에 그대들이 하늘의 보화에 결핍되어 있음이 드러나지 않게 하라. 십자가의 승리를 확장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영혼들을 깨우치기 위하여 힘쓰고, 동료들의 구원을 위하여 활동하라. 그리하면, 그대의 사업은 불의 시험을 견디게 될 것이다. 2TT 168.1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을 것이다. 충성된 일꾼들이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 주위에 모일 때 주어지는 상급은 영광스러울 것이다. 요한이 육신의 상태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았을 때 그는 죽은 자처럼 쓰러졌다. 그가 그 광경을 견딜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이 불멸을 입을 때, 구속받은 자들은 예수님과 같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사실 그대로의 그분의 모습을 볼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보좌 앞에 서게 되는데, 그것이 그들이 가납되었음을 나타낸다. 그들의 모든 죄는 도말되고, 그들의 모든 불의는 제거되었다. 이제 그들은 하나님의 보좌에서 나오는 흐리지 않는 영광을 바라볼 수 있다. 그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그분의 고난에 동참하고, 구속의 계획에서 그분과 함께 일해 온 자들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들의 인간 기구를 통하여 구원받은 영혼들을 바라보는 기쁨에 그분과 함께 참예하여 영원토록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었다. 2TT 168.2

    공중에 날아가면서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증거를 전하는 세째 천사는 우리의 사업을 나타낸다. 천사가 계속해서 날아가는 것은 그 기별이 전혀 힘을 잃지 않는 것을 알려 준다. 또한, 요한은 그 기별이 힘과 능력을 받아 마침내 그 영광으로 온 세상이 환해질 때까지 증가되는 것을 보았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백성들의 진로는 계속해서 앞으로 전진하는 길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진리의 기별은 여러 나라와 방언과 민족에게 전해져야 한다. 미구에 그 기별은 큰 음성으로 전파될 것이며, 땅은 그 영광으로 환해질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령을 크게 부어 주는 그 일을 위하여 준비하고 있는가? ― 1885년, vol.5, P.383.2TT 169.1

    나는 “어느 한 편을 위하여 준비하라” 는 글귀와 함께 밭 이랑과 제단 사이에 서 있는 황소를 그린 도안을 보았다. 그 황소는 땀을 흘리며 밭을 갈든지 희생 제사의 제단 위에서 피를 흘리든지 둘 중 한 길을 택해야 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언제나 간직해야 할 태도, 곧 자기를 부인하고, 진리의 사업을 위하여 희생하도록 의무가 요구하는 곳으로 자원해서 가는 태도이다. 그리스도 교회는 희생의 원칙 위에 세워졌다. 그리스도께서는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고 말씀하신다(눅 9:23). 그분은 온 마음과 온 애정을 요구하신다. 그리스도를 헌신적으로 따른 사람들이 세상에 나타낸 열성과 열심과 이기심 없는 활동이 우리의 열정에 불을 붙이고 우리로 하여금 그들의 모본을 따르도록 이끌어야 한다. 참된 신앙은 품성을 하나님의 형상과 같이 이루어 주고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가장 고상함을 인하여 모든 것을 해로 여기는 열성과 확고한 목적을 갖게 한다. 이같은 목적의 단일성(單一性)이 놀라운 능력의 요소임이 입증될 것이다.―1885년, vol.5, P.307. 2TT 1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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