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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와 복음 교역자에게 보내는 권면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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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라지와 알곡

    방관자는 전혀 차이를 알지 못할는지 모른다. 그러나 알곡마저 뽑힐까봐 인간의 손에 의해 가라지가 뽑히지 않도록 말씀하신 분이 계신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라. 그 때에 주님께서 가라지를 모아 불태워 버리고, 알곡은 모아 하늘 창고에 넣도록 추수꾼들을 보내신다. 심판의 때는 지극히 엄숙한 기간이며, 그 때에 주님께서 그분의 소유를 가라지들로부터 모으신다. 한 가족이었던 사람들이 헤어진다. 의인들에게는 한 가지 표가 쳐진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정한 날에 그들로 나의 특별한 소유를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말 3:17).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해 온 사람들은 빛 가운데 있는 성도들의 무리와 연합할 것이다. 그들은 문을 통하여 성에 들어가며 생명나무에 나아가는 권세를 소유할 것이다. 그런 자들이 취함을 받을 것이다. 그의 이름은 생명책에 기록될 것이며, 반면에 그와 사귀었던 이들은 하나님과의 영원한 분리의 표를 받게 될 것이다.TM 234.2

    가라지와 알곡이 현재 함께 섞여 있지만, 그 때에는 그들을 분리해 낼 수 있는 한 손이 각자에게 자신이 차지해야 할 참된 위치를 주실 것이다. 진리의 빛을 가졌으며, 경고의 기별과 혼인 잔치로의 초청을 들은 이들-농부, 상인, 변호사, 백성들의 확신을 진정시켜 온 거짓 목자들, 경고의 나팔을 불거나 밤의 때를 알지 못한 불충성스러운 파수꾼들-하나님의 왕국의 율법에 순종하기를 거절한 모든 사람들은 그곳에 들어갈 권리가 전혀 없다. 세상으로부터의 분리라는 십자가를 피하기 위해서 변명거리를 찾았던 이들은 세상과 더불어서 덫에 걸려들고 말 것이다. 그들은 스스로의 선택으로 가라지와 섞였다. 비슷한 사람이 비슷한 사람을 범죄로 끌어들인다. 이것은 무시무시한 동화 작용이다. 인간이 최초의 반란자 편에 서기로 선택하는데, 그는 에덴에서 아담과 하와를 하나님께 불순종하도록 유혹했다. 가라지는 자기 증식을 하는데 이는 그들이 가라지를 뿌리고, 모든 죄의 뿌리, 곧 마귀와 함께 하기 때문이다. TM 235.1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축복이 선언되었다. “그의 계명을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계 22:14.흠정역). 그들은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벧전 2:9). 이는 저들이 우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께 대한 찬송을 나타내려 함이다. 순종하는 이들은 의인이라 일컬어질 것이다. 그들은 거룩한 자석, 예수 그리스도께로 이끌려 간다. 거룩은 거룩을 끌어당긴다. 불의한 자는 그대로 불의하게 될 것이다. 그 때에 품성을 형성하거나 변화시키지 못할 것이다. 은혜의 기름을 어느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빌려 줄 수 없을 것이며, 미련한 처녀들에게는 스스로 기름을 살 시간이 없게 될 것이다. 의인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이며, 그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짓밟은 불순종하며 불의한 자들과 영원히 분리될 것이다.TM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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