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이 합병되어서는 안 됨

남편과 아내는 각자의 개성을 상대방의 개성에 결코 합병시켜서는 안 된다. 각자는 하나님께 대하여 개인적 관계를 가지고 있다. 각자, “무엇이 옳은 길이며, 무엇이 그릇된 길입니까”, “내가 어떻게 하면 인생의 목적을 가장 잘 성취시킬 수 있습니까”라고 하나님께 물어 보아야 한다. 그대의 풍부한 애정이 그대를 위하여 생명을 주신 분에게 흘러가도록 하라. 모든 일에서 그리스도를 처음이요 마지막이요 최선으로 삼으로. 그분에 대한 그대의 사랑이 더욱 깊어지고 강해짐에 따라 그대들 피차간의 사랑도 순결해지고 강해질 것이다.-치료봉사, 361 (1905). 1MCP 154.2

우리는 각자 고유한 개성을 갖고 있다. 아내의 개성은 결코 남편의 개성에 파묻혀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창조주이시다. 우리는 창조로 말미암아 그분의 것이요, 또한 구속으로 말미암아 그분의 것이다. 스스로 우리가 하나님께 얼마나 많은 것을 되돌려 드릴 수 있는지 알기를 원한다. 왜냐하면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도덕적 능력과 능률과 지력을 주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분께서는 우리가 이 귀중한 선물들을 그분의 이름에 영광이 되도록 최대한 사용하기를 원하신다.-MS 12, 1895. 1MCP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