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은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함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모든 인류는 생각하고 행동하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유사한 능력을 부여받았다. 이 능력을 계발시킨 사람들이 책임을 맡고, 사업을 지도하며, 다른 이들에게 감화를 끼친다. 참된 교육은 이 능력을 계발시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청년들로 하여금 단지 다른 사람의 생각을 되풀이 하는 자가 아닌, 스스로 생각하는 자가 되도록 훈련시키는 것이다. 1MCP 361.1

그들의 연구를, 사람이 말하고 기록해 놓은 것에 국한시키는 대신에, 학생들을 진리의 원천, 천연계와 계시 속에 펼쳐져 있는 광범위한 연구 분야로 방향을 돌리게 만들라. 그들로 하여금 사람의 본분과 운명에 대한 중요한 사실들을 깊이 생각하게 하자. 그리하면 그들의 마음이 넓어지고 강하게 될 것이다. 교육 기관은, 교육을 받았으나 여전히 약한 사람들 대신에, 생각하고 행하는 일에는 의지력이 있는 사람들, 환경에 지배받기보다는 그것을 지배하는 사람들, 넓은 마음과 바른 식별력과 그들의 확신을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욕기를 가진 사람들을 배출할 수 있어야 한다.-교육, 17, 18 (1903). 1MCP 3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