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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도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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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율법과 안식일을 증거함

    우리의 특별한 기별 ― 주님께서는 당신의 대사들이 전해야 할 특별한 기별을 가지고 계시다. 저들은 사람들에게 경고해야 하며 법왕이 하나님의 율법을 훼손시킨 것을 수보(修補)하도록 저들에게 요구하고 있다. 안식일은 하나의 보잘 것 없는 것으로 취급되어 왔으며 인간의 권위로 쉽사리 제거해 버릴 수 있는 하나의 불필요한 요구처럼 인정되어 왔다. 주님의 거룩한 날이 평범하게 일하는 날로 바뀌어졌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기념일을 헐어버리고 그 대신에 거짓 휴일을 제정하였다.― 원고 35, 1900년 Ev 225.2

    세상에 전할 마지막 기별 ― 세상에 경고하여야 할 마지막 기별은 사람들로 하나님께서 중히 여기시는 율법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진리를 분명하게 소개하여 줌으로 그것을 듣고 아무도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하여야 할 필요성을 깨닫지 못하였노라고 핑계하는 범법자가 없도록 할 것이다.Ev 225.3

    나는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을 거룩히 구별하신 증거들을 성경에서 찾아 무리 앞에서 낭독해 주어야 한다는 말을 전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아직 진리를 듣지 못한 자들에게 명백한 하나님의 말씀을 도외시한 모든 자들은 누구나 반드시 그 보응을 받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여야 한다. 각 시대를 통하여 안식일은 하나님께 대한 충성을 시험하는 시금석이 되어 왔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출 31:17)이라고 하셨다.― 복음사역자 150 (1915) Ev 226.1

    전세계를 위한 결정적인 문제 ―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의무적인 주장에 관하여 주신 빛은 어느 곳에서든지 증거하여야 한다. 이것은 결정적인 문제가 되어야 한다. 이 문제는 세상을 시험할 것이며 입증할 것이다.― 특별증언 A, No. 7. 17, 18 (1874) Ev 226.2

    새로운 지역에서 사업을 증강시킴 ― 나는 ______형제와 면접 시간을 갖기 위하여 편지 쓰는 일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 그는 어떤 문제로 번민 가운데 있었다…. 그는 새로운 지역에서 안식일 문제를 맨 처음에 증거해야 할 것인지, 새로운 지역에서 진리를 증거하는 방법을 알기 원하였다. Ev 226.3

    나는 그에게 가장 현명한 최선의 계획은 양심을 각성시키는 문제들을 다루는 것이라고 말해 주었다. 그는 실제적인 경건에 대하여 말할 수 있을 것이며 헌신과 경건, 그리고 우리의 모본이 되시는 예수님의 극기와 자아희생의 생애를 증거하므로 저들이 저희 자신의 방종된 생애와 대조해 보고 저희 자신의 비그리스도인적 생애를 불만스럽게 여기도록 해 줄 것이다. Ev 226.4

    그 다음에 예언에 관한 문제들을 증거해 주고 하나님의 말씀의 순수성과 의무적인 주장들을 나타내 보여 주어야 한다. 이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그 효력이 상실되어서는 안 되며 율법의 의무적인 요구는 마지막 때까지 모든 영혼에게 적용될 것이다. 하나님의 율법을 폐하고 그리스도교계가 카톨릭교와 세속적인 세력에 연합하여 하나님의 율법을 효력이 없는 것으로 만들 때,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은 분명히 일어나 여호와의 율법을 옹호해야 한다.Ev 226.5

    이것이 바울이 사용한 지혜이며, 뱀같이 지혜롭고 순하기를 비둘기같이 하는 것이다. 우리가 우리의 신앙에 대하여 잘 알고 있는 지역에 갔을 때는 이러한 조심스런 방법을 따를 필요가 없다. 그러나 개인적인 노력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접근할 수 있는 특별한 노력을 모든 경우에 기울여야 할 것이다. 교회들을 비방하는 방법을 피하라. 사람들이 우리가 하는 사업을 허물어뜨리기 위한 것이 아니요 세우려 하는 것이며 예수님을 중심으로 한 진리를 증거하는 일이라는 인상을 받게 할 것이다. 활기찬 경건의 필요성에 관하여 시간을 많이 쓰도록 하라.― 서신 2, 1885년 Ev 227.1

    새로운 지역에서 안식일 문제를 거론함 ― 진리의 기별은 이 나라의 사람들(호주)에게 새롭고 놀라운 것이다. 증거된 성경 교리들은 저들에게 마치 새로운 계시와 같았으며, 저들은 교리의 내용을 마치 부정한 것처럼 여기게 되었다. 일요일 문제, 교회와 정부와의 연합 문제등을 증거할 때는 매우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 그러한 문제들은 과거에 미국에서 전도할 때 필요했으며 앞으로도 필요하게 될 강력한 입장을 내세우는 일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다. Ev 227.2

    이러한 문제들은 매우 신중하게 거론되어야 한다. 우리는 아직 이 나라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지 못하였다. 모든 의의 원수는 과거에도 그러하였으나 아직도 사람들을 깨우치고 교육하는 일에 반드시 성취되어야 할 사업을 방해하기 위하여 그가 창안해 낼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그의 세력은 점점 증가되고 있다. 사업이 지체되므로 사단에게 유리한 입장을 제공하여 왔으며 지체되는 일들로 인해서 많은 영혼들을 잃게 되었다. 주님께서는 사업의 지연 상태를 기뻐하지 않으신다. 매번 지체될 때마다 사단에게 그 지역을 선취(先取)하게 하는 유리한 입장을 제공하고 단호한 저항력을 길러주므로 반드시 성취되어야 할 사업을 더욱 난관에 빠지게 한다.Ev 227.3

    대도시에서 진리의 깃발을 높이 드는 일에 우리 신자들이 느린 속도로 움직이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빛과 일치하지 않는 것이다. 여러 도시에 깜빡이는 가냘픈 빛이 비쳐 왔으나 그 빛은 거짓 목사들에게 안성맞춤이어서 저들이 우화나 어리석은 이야기로 맹렬히 활동하여 사람들이 진리의 기별에서 떠나게 하기에 알맞는 기회가 될 뿐이다. 약간의 노력을 기울인 적은 있으나 이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인력과 자금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 사단은 지금껏 활동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거짓 이적과 기사로서 활약할 것이다. 그리하여 진리의 깃발이 높이 휘날려야 할 곳에 강력한 기만이 받아들여지게 될 것이다. 진리를 알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주신 빛을 따라 저희 의무를 실행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우리들로 더욱 경계할 필요가 있게 만든 것이다. 만일 우리가 조심하지 않는다면 안식일과 일요일에 관한 우리 신앙의 이유들을 불신자들이 듣기도 전에 저들을 거스리게 할 것이다…. Ev 228.1

    지금 우리 신자들에게 인내성 있고 친절한 교훈을 줄 필요가 있다. 평생에 닦은 교육의 효과를 쉽사리 감소시킬 수 없다. 어떤 방법으로든지 진리를 증거할 자들은 큰 기지와 끈기 있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 원고 79, 일자 불명 Ev 228.2

    안식일 증거를 뒤로 미루라 ― 그대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안식일 문제에 대한 논증을 소개하는 것이 그대의 의무처럼 여겨서는 안 된다. 만일 사람들이 그 문제에 관하여 언급한다면 지금 말해 줄 생각이 없노라고 저들에게 말하라. 그러나 저들이 마음과 뜻과 의지를 하나님께 복종시킬 때 저들은 엄숙하고 시험하는 진리들에 관한 증거들을 솔직하게 다룰 수 있는 준비가 된 것이다.― 서신 77, 1895년 Ev 228.3

    쓸데 없이 지체함에 대한 경고 ― 경계할 필요가 있다. 어떤 사역자들은 신중하기는 하나 서두르지 않는다. 만일 저들이 적극성을 띌 필요성을 깨달은 자들과 연합전선을 펴지 않는다면 정말로 많은 영혼들을 잃게 될 것이며 기회들을 놓치게 되고 하나님의 펼쳐진 섭리를 식별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Ev 228.4

    마음의 각성을 갖게 된 자들을 가급적 속히 결심하게 하지 않으면, 그 뜻이 점차적으로 흐려지게 될 것이다….Ev 229.1

    때때로 회중들의 동향이 안식일 문제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순간에 이른 것을 알면서도 두려운 결과를 너무 의식한 나머지 지체할 때가 있다. 과거에 이렇게 한 일이 있었으며 물론 그 결과는 좋지 않았다.― 서신 31, 1892년 Ev 229.2

    짧은 기간의 전도회 ― 단지 두 주일 동안의 짧은 집회를 가질 때 준비 공작을 편다는 생각에서 다른 모든 문제들을 증거할 때까지 안식일 문제를 보류하려고 하지 말라.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님의 믿음을 증거하는 깃발을 높이 들라. 이것을 중대한 주제로 삼으라. 그렇게 할 때 그대들의 강력한 논증으로 더욱 강한 위력을 떨치게 될 것이다. 요한계시록에 대하여 더욱 많은 시간을 쓰라. 계시록의 말씀을 읽고 설명해 주고 계시록을 가르치는데 주력하라. Ev 229.3

    우리의 전쟁은 공격전이다. 우리에게, 아니 바로 우리 앞에 놀라운 문제들이 놓여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여 마지막 경고의 기별을 온 세상에 외칠 때까지 바람이 불어 상하게 하거나 멸하지 않도록 네 천사가 네 바람을 붙잡고 있게 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기도에 일치한 활동을 하도록 하자. 어떤 것이든지 이 때를 위한 진리의 세력을 약화시키지 못하게 해야 한다. 현대 진리를 전하는 일은 우리의 책임이다. 셋째 천사의 기별은 영원한 진리의 토대 위에 굳게 설 자들을 다른 여러 교회에서 구별하여 불러내는 사업을 해야 한다 ― 교회증언 6권 61 (1900) Ev 229.4

    생사의 문제가 달린 기별 ― 택함을 받은 백성인 우리가 셋째 천사의 기별을 전할 때 감동을 줄 수 없는 애매한 방법으로 전할 위험이 있다…. 우리의 기별은 생사의 문제가 달린 기별이며 또한 우리는 마땅히 그 기별 그대로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보여 주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주님께서는 우리의 노력을 효과적으로 만들 것이다. 우리는 기별의 모든 뚜렷한 능력을 힘입어 진리를 증거해야 한다.― 서신 209, 1899년Ev 230.1

    소리를 죽인 기별 ― 사단은 어떻게 해서든지 셋째 천사의 기별을 전파하는 일이 묶여 있도록 사태를 꾸미고 있다. 우리는 사단의 계획과 방법을 경계하여야 한다. 진리의 음성을 낮추는 일이나 이 때를 위한 기별을 소리를 죽여서 전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셋째 천사의 기별은 강화되어야 하고 확증되어야 한다. 요한계시록 18장은 어떤 틀에 박힌 방법보다도 담대하고 능력있게 진리를 증거해야 할 중요성을 나타내 보여 주고 있다. 그 동안 셋째 천사의 기별을 전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요점을 다루지 못하고 지엽적인 문제만을 다루는 일이 비일비재하였다. 기별을 전할 때 마땅히 그렇게 해야 할 만큼 분명하고 뚜렷하게 증거하지 못하였다.― 원고 16, 1900년 Ev 230.2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증거하신 것처럼 ― 그리스도께서는 단도직입적이요 강력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율법의 원칙들을 증거하시므로 당신의 청중들이 그 원칙들을 준행하는 일에 게을리했다는 점을 나타내 보이셨다. 주님의 말씀은 너무도 분명하고 확실하였으므로 청중들은 트집을 잡거나 반대 의사를 표명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다.― 리뷰 앤 헤랄드, 1906년 9월 13일 Ev 230.3

    바울은 주님의 방법을 채택하였음 ― 그(바울)는 이방인들에게 그리스도를 저들의 유일한 구원의 소망으로 증거하였으나 율법에 관해서는 처음부터 어떤 뚜렷한 말씀을 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우리의 세상을 위해서 주신 하나님의 선물로 증거하므로 저희 마음이 뜨거워지고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기 위하여 무한한 희생의 대가를 치루신 구주의 사업을 깨우쳐 준 후에, 그는 가장 웅변적인 단순성으로 유대인들이나 이방인들이 모두 주님께 마음을 바침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게 하신 전 인류를 위한 사랑을 증거했다. 저들의 마음이 녹아지고 누그러져서 저들이 주님께 저희 자신을 바치게 될 때, 바울은 저들의 순종의 시금석으로 하나님의 율법을 제시하였다 영혼들을 구원하는 주님의 방법을 채택한 것이 바로 바울의 일하는 방법이었다.― 특별증언 A, No. 6. 55 (1895)Ev 230.4

    먼저 기본적인 원칙들을 전하라 ―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고 주님의 신성과 주님의 선재성(先在性)을 믿는 신자들임을 저들에게 알려 줄 기회를 갖기 전에 사람들의 관례나 습관을 정죄하는 성격을 띈 기별을 먼저 앞세우지 않도록 하라. 세상의 구주에 대한 증언을 다루도록 하라.― 교회증언 6권 58 (1900) Ev 231.1

    우리는 복음을 전파함 ― 외부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가 율법에 대하여는 물론이요 복음을 전파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라. 그리하면 그들은 진리의 향연을 즐기게 되고 많은 영혼들이 진리를 위하여 굳게 설 것이다.― 서신 1, 1889년 Ev 231.2

    죄를 깨우침 ― 말씀 가운데 나타나 있는 율법과 복음을 사람들에게 증거해야 한다. 왜냐하면 율법과 복음으로 조화를 이룬 기별이 죄를 깨닫게 해 줄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율법은 죄를 정죄해 주는 한편,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골 2:9)는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해 주는 복음을 지적해 준다. 복음의 영광은 유대 시대에 빛을 비췄으며 여러 가지 예표(豫表)들과 그림자로 된 유대인의 전체적 제사 제도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였다. 이와 같이 율법과 복음은 한가지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어떤 설교에서도 율법과 복음을 분리시켜서는 안 된다.― 원고 21, 1891년 Ev 231.3

    일반적으로 종교 지도자들은 율법과 복음을 분리시켰으며, 동시에 우리들도 다른 각도에서 거의 꼭 같은 일을 하였다. 우리는 사람들 앞에서 그리스도의 의와 주님의 위대한 구속의 경륜에 대한 충만한 의를 밝히 증거하지 않았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그분의 무한하신 사랑을 빼놓았으며 이론과 추리를 일삼았고 논증을 설파하였다.― 원고 24, 1890년Ev 231.4

    율법과 복음을 함께 증거함 ― 만일 우리가 셋째 천사의 기별이 지니고 있는 정신과 능력을 받고자 하면 반드시 율법과 복음을 소개하여야 할 것인데 이는 이 둘이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복음사역자 163 (1915) Ev 232.1

    출판물로 기별을 보강함 ―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부단한 경계를 요구하며 이 때야말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안식일 문제에 관한 빛을 증거하는 큰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반드시 깨어 있어야 할 때이다…. 이 지구상의 거민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기별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거룩한 율법을 중요하게 다루신다는 점을 그들에게 깨닫게 해 주는 기별이어야 한다. 이 진리를 밝히 증거하여 그 기별을 듣는 어떤 범법자라도 안식일 계명에 순종해야 할 중요성을 식별하지 못하는 일이 없게 해야 할 것이다…. Ev 232.2

    하나님 말씀의 단순한 진리들을 깨닫게 하기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수행해야 할 사업이 있다. 성경 말씀을 문자 그대로 인쇄하고 출판해야 한다. 출애굽기 19장과 20장의 대부분과 31장 12절로 18절까지의 부분을 문자 그대로 인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 진리의 말씀들은 작은 책이나 소책자에 실려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들에게 스스로 말하게 할 것이다. 율법에 관한 적절한 설교를 할 때에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 그 문제를 소책자에 인쇄하도록 하라. 그리고 일요일 계명을 주장하는 자들을 만나게 될 때에 이 소책자들을 저들의 손에 쥐어 주라. 그대들에게는 제칠일을 지키라는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이 있기 때문에 일요일 문제에 관하여 그대들은 토의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저들에게 분명히 말해 주라.― 리뷰 앤 헤랄드, 1908년 3월 26일 Ev 232.3

    구별되는 표를 밝히 나타냄 ―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을 세상에서 구별하는 순결하고 고상하고 거룩한 원칙들을 세상 사람들에게 나타내 보여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제칠일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자들과 뚜렷하게 구분되는 점이 점점 흐려지게 하는 대신에 안식일의 준수를 뚜렷하게 함으로 저희가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임을 세상 사람들이 알아볼 수밖에 없도록 해야 한다.― 원고 162, 1903년Ev 233.1

    불법의 사람을 폭로시키라고 명하심 ― 우리가 살고 있는 바로 이 때에 주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부르셔서 저들이 전해야 할 기별을 주셨다. 일요일 계명에 특수한 권세를 부여하고 때와 율법을 변개하려 하고 창조의 안식일, 주님께서 거룩하게 하신 참 안식일을 지키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히려는 불법의 사람의 사악함을 폭로하기 위하여 주님께서는 구별된 백성을 부르셨다.― TM 118 (1903) Ev 233.2

    시험하는 기별을 가진 특수한 백성 ― 주님께서는 세상에 전해야 할 시험하는 기별로서 셋째 천사의 기별을 당신의 백성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셨다. 사도 요한은 짐승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기를 거부하는 이 세상에서 특수하게 구별된 한 백성을 보았으며, 저들은 하나님의 표인 당신의 거룩한 안식일을 지키는 자들이었고 천지의 창조주이신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기념으로 제칠일을 엄수하였다. 사도는 그들에 대하여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계 14:12)고 기록하였다.― 서신 98, 1900년 Ev 233.3

    짐승의 표 ― 법률로 일요일 준수를 강제하고 온 세계에 진정한 안식일에 관한 사실이 밝히 나타나는 때에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로마교의 명령과 다름이 없는 명령을 복종하는 자들은 이로써 하나님보다도 법왕을 높이는 것이 되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로마교에 복종하고 로마교가 지정한 제도를 강제로 시행하는 권세에 복종하는 자들이며 짐승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이다. 이리하여 사람이 하나님께서 당신의 권위의 표라고 선포하신 제도를 버리고 그 대신에 로마교가 자기의 최상권의 표로 정한 것을 높이는 때에는 그로 인하여 그는 로마교에 복종하는 표 곧 “짐승의 표”를 받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문제는 극히 명백하여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하느냐 사람의 계명을 순종하느냐 하는 그 어느 한편으로 태도를 결정하지 아니하면 안될 것이니 이런 경우에 오히려 마음을 완고히 하여 그냥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는 자는 “짐승의 표” 를 받게 되는 것이다 ― 대쟁투 하권 228 (1888)Ev 233.4

    장차 짐승의 표를 받음 ― 안식일의 변경은 로마 카톨릭 교회의 권위에 대한 상징이며 표가 되는 것이다. 넷째 계명의 주장을 이해하면서도 참된 안식일 대신에 거짓 안식일을 지키기로 선택하는 자들은, 오직 자기만이 그것을 명령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그 권세에 경의를 표하게 된다. 짐승의 표란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날 대신에 세상 사람들이 받아들인 법왕권이 제정한 안식일을 의미한다. Ev 234.1

    아직 아무도 짐승의 표를 받은 자는 없다. 시험하는 때는 아직 이르지 않았다. 모든 교회에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있는데 로마 카톨릭 교회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저들이 빛을 받아들이고 넷째 계명에 대한 의무를 깨닫기까지는 아무도 정죄를 받지 않는다. 그러나 거짓 안식일을 강요하는 법령이 반포되고 셋째 천사의 크게 외치는 소리가 짐승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것에 대하여 사람들에게 경고하게 될 때에 거짓 것과 참 것을 분명히 구별하는 선이 그어질 것이다. 그 때까지도 계속해서 넷째 계명을 범하는 자들은 짐승의 표를 받게 될 것이다.Ev 234.2

    우리는 지금 급속한 속도로 이 기간에 접근하여 가고 있다. 개신 교회들이 그들의 조상들이 극심한 핍박을 받으면서까지 반대하여 온 거짓 종교를 받들기 위하여 세속적인 권세와 연합할 때에 교회와 정부의 연합된 권세로 법왕이 제정한 안식일이 강요될 것이다. 오직 국가적 멸망을 초래할 국가적 배도가 일어날 것이다.― 원고 51, 1899년 Ev 235.1

    하나님의 인이 거부될 때 ― 만일 진리의 빛이 그대들에게 제시되고 넷째 계명의 안식일이 증거되어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일요일 준수에 대한 하등의 근거가 없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에도 여전히 거짓 안식일을 고집하며 하나님께서 “나의 성일”이라고 부르신 거룩한 안식일을 지키기를 거부한다면 그대들은 짐승의 표를 받게 된다. 언제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인가? 성경 가운데 일요일이 평범하게 일하는 날이라는 것 외에 아무런 다른 말씀이 없는 것을 알면서도 그대들이 일요일에 일을 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배하면, 그대들은 짐승의 표를 받아들이기로 찬성하는 동시에 하나님의 인을 거부하게 되는 것이다.― 리뷰 앤 헤랄드, 1897년 7월 13일 Ev 235.2

    빛을 무시한 결과 ― 하나님께서는 당신과 인류 사이의 하나의 표로서, 또는 저들의 충성의 시금석으로 안식일을 사람들에게 주셨다.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빛을 받고도 계속적으로 불순종하며 우리 앞에 놓여 있는 큰 위기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율법보다 인간의 율법을 높이는 자들은 짐승의 표를 받게 될 것이다.― 서신 98, 1900년 Ev 235.3

    일요일 문제를 증거할 때 조심해야 함 ―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안식일 대신에 이 가짜 안식일을 받아들인 자들을 공연히 자극해서는 안 된다. 저들의 입장을 유리하게 해 주는 성경상 증거가 없기 때문에 저들을 더욱 분노하게 하고 저희 자신의 권력으로 하나님의 말씀에도 없는 논증들을 가지고 철저히 대들게 만들 뿐이다. 그렇게 되면 핍박의 세력이 용의 전철을 밟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성미를 건드리는 불필요한 자극을 주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서신 55, 1886년Ev 235.4

    진리가 스스로 자르게 하라 ― 진리의 옹호자들을 대적하려는 사단의 끈질긴 노력은 마지막 순간까지 더욱 격렬해 질 것이며 결정적인 것으로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시대에 대제사장들과 관원들이 주님을 대적하도록 백성들을 선동한 것처럼 오늘날에도 그와 꼭 같이 종교 지도자들은 이 시대를 위한 진리를 대적하기 위하여 악독과 편견을 자극시킬 것이다. 사람들은 난폭한 행동과 대적하는 행위에 이끌릴 것이며 이런 일들은 저들이 진리를 대적하는 자칭 그리스도인들의 적개심으로 가득 차 있지 않는 한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할 일들이다. Ev 236.1

    그렇다면 진리를 옹호하는 자들은 어떤 길을 따라야 할 것인가? 저들에게 변함이 없는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이 있으며 저희 자신에게 예수님을 중심으로 한 진리가 있다는 사실을 증거해야 한다. 저들이 하는 말은 거칠거나 날카로워서는 안 된다. 저들은 진리를 증거할 때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온유와 자비의 정신을 나타내야 한다. 진리가 스스로 자르게 하라. 하나님의 말씀은 좌우에 날선 예리한 검과 같으며 마음의 깊은 생각까지 찔러 쪼갤 것이다. 진리를 가진 것을 알고 있는 자들은 사납고 혹독한 표현들을 사용하므로 사단이 저희 정신을 그릇되게 해석할 기회를 주어서는 안 된다.― 리뷰 앤 헤랄드, 1902년 10월 14일 Ev 236.2

    대중을 깨우치라는 부르심 ― 나는 계시를 통해서 사단이 우리 몰래 살금 살금 다가서서 느닷없이 습격하여 올 것에 대한 광경을 보았다. 사단의 대리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율법이 폐지될 것이다. 자유를 자랑하는 우리 나라에서 종교 자유는 그 자취를 감추게 될 것이다. 온 세상을 떠들썩하게 할 안식일 문제에 관한 논쟁은 결정을 보게 될 것이다. Ev 236.3

    사업을 하기 위한 우리들의 시간은 제한되어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목사로서 또는 민병(民兵)이 되게 할 백성으로서 부르신다. 뱀처럼 지혜로워야 하고 비둘기처럼 순해야 할 교사들은 주님을 돕기 위하여 나서야 하며 원수를 대적하고 있는 주님을 도와야 한다. 이 마지막 날에 관련된 예언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자들이 많이 있으며 저들은 깨우침을 받아야 한다.― 서신 1, 1875년Ev 2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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