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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도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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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목회자의 복음 전도

    초신자들을 돌봄 ― 남녀들이 진리를 받아들였을 때 우리는 저들을 버려두고 떠나거나 저들에 대한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 된다. 저들의 뒤를 잘 보살펴 주어야 한다. 저들은 우리의 심령에 지어진 하나의 무거운 짐이 되어야 하며, 우리는 책임추궁을 받게 될 청지기로서 저들을 보살펴 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그대들이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할 때, 때를 따라 저들에게 식물을 나누어 주어야 한다. 어디까지나 그대들은 이 식물을 나누어 줄 위치에 서고자 희망해야 한다.― 원고 13, 1888년 Ev 345.2

    내 어린양을 먹이라 ― 주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눅 22:32)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주님께서 부활하신 후 승천하시기 직전에 당신의 제자에게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고 질문하셨다. 그러자 그는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고 대답하였다. 그 때에 주님께서 그에게 “내 어린양을 먹이라”고 말씀하셨다(요 21:15).Ev 345.3

    이 사업은 베드로 자신이 별로 경험하지 못한 사업이었다. 그러나 그는 어린양들, 곧 믿음 안에 처음으로 들어온 자들을 먹이는 일을 배우지 않고는 그리스도인 생애를 완성할 수 없었다. 무식한 자들에게 적절한 교훈을 주고, 성경을 펴서 저들에게 유용성과 의무를 가르쳐주는 데는 세심한 주의력과 많은 인내와 불굴의 노력이 요구될 것이다. 바로 오늘날 교회 안에서 이런 사업은 이루어져야 하며, 이 일을 등한히 할 때 진리를 옹호하는 자들은 위축된 경험을 맛보게 되고 유혹과 기만을 당하게 될 것이다. 베드로에게 내리신 분부는 거의 모든 목사에게 적용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음성은 당신의 목자들에게 “내 어린양을 먹이라” “내 어린양을 먹이라”는 명령으로 거듭 거듭 들리고 있다. Ev 346.1

    베드로에게 하신 말씀에는 하나님의 양들을 돌보아야 할 사람, 곧 복음을 전하는 목사의 책임이 밝혀져 있다.― 서신 3, 1892년 Ev 346.2

    양무리를 먹임 ― 복음을 전하는 목회사업에 종사하는 나의 형제들이여, 다같이 하나님의 양무리에게 꼴을 먹이자. 모든 사람의 마음에 용기를 일으켜 주고 즐거운 마음을 주자. 거의 모든 사람들이 소유하고 있는 매력없는 품성의 특성들로부터 우리 형제 자매들의 눈길을 돌리게 하여, 온전히 사랑스러우시며 만 사람에 뛰어나신 그리스도를 바라보도록 가르치자…. Ev 346.3

    하나님께서는 유한한 인간에게 고귀한 진리의 보배들을 위탁하셨다. 이러한 보배들은 마치 깨끗하고 순결하고 거룩한 그릇에 담아 사람들에게 주어야 할 아름다운 열매와 같으므로 사람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그 열매를 받아 먹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다.― 원고 127, 1902년 Ev 346.4

    모든 가정을 방문하라 ― 양을 돌보는 목자로서 그는(목사) 양과 어린양들을 돌봐야 하며 길을 잃고 방황하는 양들을 찾아 나가서 우리로 돌아오게 해야 한다. 또한 목사는 저들의 대접을 받기 위한 손님으로서가 아니라 모든 가족의 영적 상태를 알아 보기 위하여 모든 가정을 방문해야 한다. 목사 자신의 심령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흠뻑 젖어야 하며, 친절한 예절로써 모든 사람의 심령과 접촉할 통로를 찾아야 하고, 부모와 자녀들을 위해서 형편에 따라 간청하고 경건하며 용기를 주는 일을 해야 할 것이다.― 영문시조, 1886년 1월 28일Ev 346.5

    마음에 접근함 ― 그대들의 형제들에게 가까이 접근하고, 저들을 찾아 도와 주라. 저들의 연약한 점들에 공감(共感)하고 동정하는 자로서 저들의 마음에 가까이 접근하라. 그리하여 우리는 우리의 작은 믿음이 과거에 얻어보지 못한 승리들을 얻게 될 것이다. 이러한 가족들에게 영혼들의 유익을 위하여 수고할 수 있는 어떤 일감들을 주어야 한다. 상호간의 사랑과 신뢰는 저들에게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고자 하는 도덕적인 능력을 줄 것이다.― 원고 42, 1898년 Ev 347.1

    가시는 뽑아 버려야 함 ―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세속적인 염려에 몰두되어 있으므로 그들에게는 믿음을 배양할 시간조차 없다. 저들은 참된 믿음을 첫째가는 중대사로 여기지 않고 있다. 사람이 진리를 받아들인 것처럼 보일지라도 만일 그가 비그리스도인적 품성의 약점들을 이겨내지 못하면 그러한 가시들은 자라나 강하여 지고 성령의 고귀한 은혜들을 죽여 버린다. 마음속에 있는 가시들은 뽑아서 버려야 한다. 왜냐하면 선과 악이 동시에 마음속에서 자라날 수 없기 때문이다. 성화되지 못한 인간의 성벽과 욕망은 그리스도인 성장에 방해가 되는 것들이므로 생애에서 제거해 버려야 한다.― 서신 13, 1902년 Ev 347.2

    견책과 권고 ― 목사가 해야 할 일이 있는데, 그것은 오래 참는 정신과 교훈으로 견책하고 권고하는 일이다. 다시 말해서 목사는 결핍된 점을 지적해 주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 그리스도를 따르노라고 공언하는 자들의 품성 가운데 어떤 것이 있으면 목사는 그것을 자기의 책임으로 분명히 깨달아야 한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유업을 돌보는 자세로 그 일을 해서는 안될 것이다. 인간의 정신을 다루는 직분은 유한한 인간에게 맡겨진 가장 고상한 사업이다.― 원고 13, 1888년Ev 347.3

    때때로 안식일 집회를 성경 연구 시간으로 가져라 ― 나는 계시를 통해서 교회를 맡고 있는 목사들이 가급적 설교를 적게 하고 보다 많은 시간을 개인적인 전도 활동에 바쳐야 할 것을 깨달았다. 우리 신자들이 안식일마다 반드시 설교를 들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처럼 생각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 비록 진리를 명백하게 제시해 주는 설교들을 종종 들을지라도 많은 사람들은 별로 배우는 것이 없다. 오히려 안식일 집회를 종종 성경 연구 시간의 형식으로 가지므로 더욱 큰 유익이 될 것이다. 성경의 진리를 단순하고 흥미있는 방법으로 가르치므로 모든 사람들이 구원의 원리들을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되어야 한다.― 서신 192, 1906년 Ev 348.1

    설교 이상의 것이 필요함 ― 목사는 남에게 봉사하는 자이다. 만일 그대들이 자신의 일을 설교에만 국한시킨다면, 목사의 개인적 활동을 요구하고 있는 하나님의 양떼는 고통을 당하게 될 것이다. 그대들의 설교를 짧게 하라. 긴 설교는 그대들과 신자들을 동시에 피곤하게 한다. 만일 목사들이 저들의 설교를 절반 정도로 줄인다면 저들은 더욱 큰 효과를 거둘 것이며, 개인적 활동을 위한 기력을 저축할 수 있을 것이다. 가정들을 방문하고, 저들과 함께 기도하고, 대화를 나누고, 저들과 함께 성경을 연구하므로 그대들은 신자들에게 큰 유익을 주게 될 것이다. 그대들이 저들의 번영을 원하고 건전한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바란다는 증거를 저들에게 보여 주라.― 원고 8a, 1888년 Ev 348.2

    향기로운 사랑의 향로를 짊어짐 ― 주님의 일꾼들은 그들의 마음 가운데 예수님의 감동적인 사랑을 간직할 필요가 있다. 모든 목사는 하나의 인간으로서 사람들 사이에서 생활해야 한다. 그는 규칙적인 방법으로 집집을 방문하며, 천국의 향기로운 사랑의 분위기를 풍기는 향로를 언제나 짊어지고 다녀야 한다. 다른 사람들의 슬픔과 역경과 난관들을 같이 염려해 주라. 높은 자나 낮은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를 막론하고 저들의 기쁨과 염려에 동참하라.― 서신 50, 1897년Ev 348.3

    아이들을 위한 설교 ― 적당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예수님의 사랑의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자주 이야기해 주어야 한다. 설교할 때마다 조금씩은 아이들을 위하여 하라. 그리하면 그리스도의 종들은 아이들과 영원한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성경을 더 깊이 가르쳐 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이와 같이 하면 우리가 상상한 이상으로 사단의 간교한 계교를 저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만일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잘 알면 경건치 못한 것들을 막을 수 있는 장벽이 생겨 “기록하였으되”라는 말로 원수를 대항할 수 있을 것이다.― 복음사역자 210 (1915) Ev 349.1

    아이들의 헌신 ― 목사는 보배로운 어린양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일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하늘의 왕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눅 18:16)고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아이들을 랍비에게 보내지 않으시고, 저들을 바리새인들에게 보내지 않으셨다. 왜냐하면 주님께서는 그 사람들이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친구가 되는 주님을 거부하게 만들 것을 아셨기 때문이었다. 예수님께 아이들을 데려 온 어머니들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는 성경 말씀을 기억하라. 오늘날 어머니들로 하여금 그들의 아이들을 그리스도께로 데려가게 하라. 복음을 전하는 목사들은 어린 아이들을 팔에 안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저들을 축복해 주어야 한다. 가장 부드러운 사랑의 말들을 이 어린 아이들에게 해 주라.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도 당신의 팔에 어린양들을 안으시고 축복하셨기 때문이다.― 리뷰 앤 헤랄드, 1896년 3월 24일Ev 349.2

    방문객들을 위한 안식일의 설교 ― 교육을 받은 인물들, 정치가들, 소위 명예와 지위가 있다는 인물들이 예배 장소에 참석하였을 때 목사는 지식 수준이 높은 내용으로 저들에게 설교해야 될 줄로 생각한다. 그러나 그런 것을 시도하므로 그는 세상이 일찍이 알지 못했던 가장 위대하신 교사께서 가르치신 바로 그 교훈들을 가르칠 귀중한 기회를 상실하게 된다. 우리 나라의 모든 회중들은 그리스도와 그분의 십자가의 죽으심에 대하여 더욱 많은 것을 배워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스도와 오직 그분께만 기초를 둔 신앙적인 경험이 아니면 아무런 가치가 없다. 지식 수준이 높은 이러한 인물들은 구속의 경륜에 대한 성령의 분명한 증거를 필요로 한다. 단순하고 능력 있게 저들에게 진리를 증거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증거가 저들의 주위를 끌지 못하고 저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지 못한다면 저들은 결코 하늘의 신령한 사물들에 관하여 관심을 가질 수 없다. 회중에는 만족을 얻지 못하는 영혼들이 있다. 저들은 매 안식일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는지,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하여 뚜렷한 설교를 듣고자 원한다. 저들이 알아야 할 중대한 것은 죄인이 어떻게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저들에게 구원의 도리를 가르칠 때는 마치 그대들이 어린 아이들에게 말해 주듯이 단순하고 똑똑한 말로 증거해 주어야 한다. 예수님을 죄인의 유일한 소망으로 높이라.― 원고 4, 1893년 Ev 350.1

    성경을 읽고 연구하는 일을 등한히 함 ― 목사가 한적한 곳에서 공부하고 싶어하는 자기 자신의 개인적 기호를 희생시킬 용단성이 부족하므로 목사의 의무들이 버젓이 도외시당할 때가 종종 있다. 목사는 마땅히 그의 양들이 있는 가정들을 일일이 방문하여 그들을 가르쳐 주고 이야기하며 각 가정과 더불어 같이 기도하는 가운데 항상 그들의 영혼에 해가 없도록 보살펴 주어야 한다. 우리 신앙의 원칙을 알고 싶어하는 마음을 보이는 자들을 소홀히 여기지 말고 그들에게 진리를 철저히 가르쳐 주어야 한다.― 복음사역자 334 (1915)Ev 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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