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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도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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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기관을 중심으로 한 복음 전도

    복음 기별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설립됨 ― 복음을 전파한다는 뜻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이상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복음을 전파하는 사업은 매우 광범위하고 원대한 범위에까지 미치는 사업이다. 우리 요양원들이 복음기별의 권장을 위하여 가장 효과적인 매개물임을 나에게 계시로 보여 주셨다.― 원고 5, 1908년 Ev 536.2

    영혼에게 건강을 회복시켜 주기 위하여 ― 어떤 영혼들은 복음의 한 부분에 매력을 갖는가 하면 또 다른 영혼들은 다른 부분에 끌리게 된다. 우리 주님께서는 모든 계급의 사람들에게 접촉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일하도록 우리에게 지시하셨다. 기별은 온 세상에 전파되어야 한다. 우리 요양원들은 하나님의 백성의 수를 채우는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소수의 거대한 규모의 기관을 설립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그러한 방법으로는 영혼에게 건강을 회복시켜 주는 기별을 환자들에게 줄 수 없기 때문이다. 여러 지역에 작은 의료원들을 설립해야 한다.― MM 327 (1905)Ev 536.3

    복음을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하여 ― 우리 요양원과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은 교역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들은 명랑한 말과 친절한 행동으로 복음이 매력적으로 보이게 해야 한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추종자들로서 저들은 그들이 공헌하는 믿음을 가장 유리하게 감명시키고 고상한 사상을 일으키고자 노력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감화로 현세와 내세를 위한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Ev 537.1

    다른 사람들을 돕는 사업을 통하여 우리는 가장 고귀한 승리들을 거두어야 한다. 우리는 불굴의 정열을 가지고 하나님께 자신을 바쳐야 하며, 가장 열렬한 충성심과 극기와 인내로써 계몽이 요구되는 사람들을 돕는 사업에 몸바쳐 일해야 한다. 친절하고 용기를 주는 말들이 놀라운 일을 이룰 것이다. 흠을 찾거나 질책하는 정신이 없이 남을 위하여 꾸준하고 즐거운 노력을 기울일 때 저들 스스로 향상의 가능성을 나타내 보이게 될 사람들이 많이 있다. 우리가 남을 적게 비판하면 할수록 저들을 위한 선한 감화는 더욱 커질 것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빈번하고 적극적인 권면이 더 큰 해를 끼치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보이신 것과 같은 친절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내야 할 것이다.― MM 208, 209 (1905) Ev 537.2

    위대한 목적 ― 영혼들의 회개가 우리 의료기관들이 추구해야 할 하나의 위대한 목적이다. 의료기관들이 설립된 목적이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 요양원들을 찾아오는 병자들과 고통당하는 자들은 그곳에서 수고하는 복음사역자들의 활동 영역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 아, 이 얼마나 진리의 씨를 심기에 알맞는 귀한 기회들인가? ― 서신 213, 1902년 Ev 537.3

    현명하게 기별을 증거함 ― 이러한 기관들의 영적 분위기는 육신의 질병을 치료받기 위하여 요양원들을 찾아오는 남녀들이 먼저 저들의 병든 영혼이 고침을 받아야 할 필요성을 깨닫게 할 수 있는 신령한 분위기어야 한다…. Ev 537.4

    외래환자 대합실에서 간단하고 진지하게 들려주는 말로써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유일한 소망이 되시는 분을 병자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다. 이러한 종교 집회들은 짧아야 하고 요점만을 지적하는 것이어야 하며, 거기서는 청중들에게 축복이 되는 것들이 증거되어야 한다. 엿새 동안에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제칠일에 쉬어 평안하였음이니라”(출 31:17)고 하신 주님의 말씀이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증거되어야 한다….Ev 538.1

    고귀한 복음의 진리가 담겨 있는 출판물들이 환자들이 거하는 병실과 저들이 출입하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비치되어야 한다. 요양원마다 도서실이 있어야 하며, 복음의 빛이 실려 있는 서적들이 비치되어야 한다. 환자들이 언제든지 현대 진리의 빛이 실려 있는 도서들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현명한 계획들이 세워져야 한다…. Ev 538.2

    우리 요양원들은 반드시 죄로 병든 영혼들에게 치료의 봉사를 해주는 안식처가 되어야 한다. 과연 사역자들이 위대하신 치유자이신 주님과 산 연합을 갖게 될 때에 요양원들은 진정한 안식처가 될 것이다.― 원고 5, 1908년 Ev 538.3

    영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역자들 ― 이 세상 어느 곳보다 우리 요양원에는 철저히 회개한 의사들과 지혜로운 사역자들과 저들의 독특한 이상을 환자들에게 강요하지 않고 오직 저들에게 위로와 격려와 축복이 되는 방법으로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증거할 남녀들이 필요하다. 바로 이것이 우리 요양원들이 설립된 목적, 곧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를 올바르게 증거하고 남녀들의 마음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사업이다. Ev 538.4

    매일 짧으면서도 교육적 성격을 띤 예배시간을 가져야 한다. 성경과 그 저자되시는 천지의 하나님을 증거하고,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주신 위대한 선물되시는 독생자 그리스도를 증거하라. 어떻게 구주께서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기 위하여 이 지상에 오셨는지 환자들에게 말해주라. 또한 저들에게 이 세상에 오셔서 사시다가 돌아가신 주님의 위대한 희생을 증거하라. 죄 많은 모든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고 구속사업을 위하여 하나님과 협력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어야 한다.― MM 208 (1909)Ev 538.5

    편견을 제거함 ― 우리 요양원에서 환자들에게 가르치는 교훈은 마치 절대적으로 순종해야 할 율법의 형태로 증거되어서는 안 된다. 주님께서 나에게 이러한 말씀을 주셨다.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하여 병자와 고통당하는 자들을 진리와 의의 길로 인도해야 한다. 의료 선교 사업은 이 사업을 수행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 우리는 참된 의료 선교사들의 활동으로 참으로 많은 편견들이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사라진 것을 알고 있다. 그리스도께서 이 지상에 계실 때에 하셨던 것처럼 우리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병자들을 위하여 일하고자 노력할 때 이 시대를 위한 진리는 사람들의 마음과 정신에 들어갈 길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v 539.1

    우리 요양원에서 드리는 저녁 예배는 질문들을 받아 답변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서신 213, 1902년 Ev 539.2

    교리에 관한 질문들 ― 여러 종류의 환자들이 한데 모여 있는 요양원의 외래환자 대합실은 교리 문제를 말할 수 있는 장소가 되지 못한다. 언행이 일치된 우리들의 생애가 저들의 신뢰심을 얻게 할 것이며, 왜 우리가 그러한 생활 신조를 갖고 있는지 알고 싶어하는 욕망을 저들에게 일으켜 줄 것이다. 그렇게 하여 안식일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문의하는 자들을 초청하라.― 원고 53, 1899년 Ev 539.3

    현명한 견제(牽制) ― 그대는 요양원에서 해야 할 중대한 사업을 가지고 있다. 환자들을 위한 그대의 활동에서, 그대는 억지로 전도하여 저들로 하여금 우리의 신앙을 받아들이도록 애쓰고 있다는 인상을 저들에게 주지 말아야 한다. 이런 최종적인 목적에 대한 간절한 열망이 생기는 것은 어디까지나 자연적으로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때때로 지혜로운 견제가 필요하다. 어떤 경우에는 적절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말들이 큰 손해를 끼칠 때가 있고, 넓게 열렸던 문을 닫아 버리는 결과를 초래할 때도 있다.Ev 539.4

    부드러운 사랑을 나타내고 지혜로운 관용을 행동으로 보이라. 비록 그대가 예리한 논리적 증거를 내세울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할지라도 그 순간을 참고 넘기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때가 있다. 모든 기회를 이용하여 그대가 알고 있는 가장 강한 진리의 증거들을 제시하지 말라. 왜냐하면 그대가 다만 저들을 설득하여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의 신앙을 받아들이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의혹을 그들에게 불러 일으킬 것이기 때문이다. Ev 540.1

    하나님의 단순한 말씀에는 진리를 확신케 하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스스로 말하여 역사하게 하라. 공중전도사업에는 지혜로운 견제가 있어야 한다. 시험이 되는 문제를 억지로 제시하고자 애쓰지 말라. 질문이 있을 때까지 기다리라. 그대 자신의 모범적 생애가 실제적인 교훈이 되게 하라. 말과 행실로써 그대 자신이 살아계신 위대한 교사이신 주님의 말씀을 믿는다는 사실을 보여 주라.― 서신 308, 1906년 Ev 540.2

    재치 있는 접근 ― 하나님의 산 진리는 우리의 의료기관에서 밝히 증거되어야 한다. 그것은 의사나 어떤 사역자가 모든 사람에게 진리를 소개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그런 방법으로 일해서는 안 된다. 이런 일을 하지 않고도 진리가 증거될 수 있다. 간호사들과 사역자들이 직접 환자들에게 가서 “우리는 셋째 천사의 기별을 믿습니다”고 말할 것이 아니다. 환자들이 스스로 듣고 싶어하고 저들의 반대 의견이 사라지고 마음이 부드러워지지 않는 한 그런 방법으로 일할 수 없다. Ev 540.3

    환자들의 생각에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은 상식이 풍부한 사람들이라는 인식을 가지게끔 행동하라. 저들로 하여금 이 기관이 안식처가 된다는 생각을 갖도록 행동하라. 성경의 진리를 증거하되, 진리의 특별한 문제들을 모든 환자들에게 일률적으로 증거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저들이 질문을 하게 되면 그대의 믿음의 이유들을 저들에게 말해 주라. 이런 방법으로 빛이 밝히 비쳐질 것이다.Ev 540.4

    환자들에게 우리 집회에 참석하도록 요청할 수 있으며, 저들은 그 집회에서 진리를 듣게 될 것이다. 동시에 그들은 남에게 강요를 받았다는 느낌은 갖지 않게 될 것이다. 그렇게 할 때 저들이 요양원에서 퇴원한 후, 사람들이 “나는 그런 곳에 가서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고 말하는 것을 듣게 될 때, 저들은 요양원에서 일하는 사역자들이 아무에게도 진리를 억지로 강요하는 일이 없다고 말해 줄 것이다. Ev 541.1

    환자들이 우리의 믿음에 관하여 질문하는 것을 못하게 할 수는 없다. 진리에 굶주리고 목말라 하는 영혼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진리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런 이유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기관들이 즉시 설립되기를 바라고 있다.― 원고 111, 1899년 Ev 541.2

    언행일치의 그리스도인 생애에 대한 증인 ― 거룩한 진리들을 믿고 실행하는 것은 강제적인 방법으로 해서는 안 되며 어디까지나 주님의 정신으로 해야 한다. 성령께서는 고상한 사람의 마음과 선량한 정신을 가진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실 것이다. 우리 모든 요양원에는 진리의 교훈을 깊이 깨닫고 글과 음성으로 진리를 증거할 인물들이 있어야 한다. 그들은 고상한 정신의 소유자들과 접촉하게 될 것이며, 저들은 마치 외아들에게 호소하는 것처럼 그들에게 호소해야 한다. 주님께서는 경험을 통하여 자격을 갖추지 못한 자들과 성경의 진리에 깊은 견해를 갖고 있지 못한 자들을 책임 있는 위치에 올려 놓지 않는 것이 우리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Ev 541.3

    많은 사람들은 외모와 태도와 겉치레가 상류층의 사람들을 접촉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처럼 생각하지마는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상류층의 사람들은 그러한 것들을 간파할 수 있다. 물론 외모가 끼치는 영향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며 사람들에게 외모가 주는 인상이 큰 몫을 차지하는 것이 사실이지마는 그보다 먼저 앞서야 할 것은 경건한 정신이다. 사역자들은 하나님과 신령한 하늘나라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한다. 마지막 때의 사업의 특성과 영향력을 보여 주기 위하여 세상 사람들의 인정을 받고자 애쓰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시종일관한 태도는 보석처럼 귀하다. 우리의 믿음, 우리의 의복, 우리의 품행은 세상을 경고하는 가장 엄숙한 우리 사업의 특성과 일치해야 한다.Ev 541.4

    우리의 사업은 진리를 믿도록 사람들을 지도하는 일이며 설교와 모본과 경건한 생애를 통하여 영혼들을 구원하는 일이다. 진리는 증거되는 모든 과정에서 능동적이어야 하며, 믿음과 행동의 조화를 보여주어야 한다. 우리의 믿음의 가치는 그 열매로써 증거될 것이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간절한 열망에 의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고 또한 감동케 하실 것이다. 우리의 의복, 우리의 품행, 우리의 대화, 영적 면에서 자라나는 체험의 깊이, 이 모든 것들은 우리가 다루고 있는 위대한 진리의 원칙들이 우리에게 실제적인 것임을 증거하는 것들이 되어야 한다. 이처럼 진리는 하나의 포괄적인 것으로 감명을 끼쳐야 하며, 인간의 지성을 주관하는 것이어야만 한다. 진리, 곧 성경의 진리는 양심을 주장하는 권능이 되고 영혼의 사랑과 생명이 되어야 한다.― 서신 121, 1900년 Ev 542.1

    말보다도 행실로 ― 우리의 믿음을 알려 주는 일에 있어서, 믿음을 은폐하기 위하여 어떤 결정적인 노력을 해서는 안 되며, 믿음을 뚜렷하게 나타내는 일에 지혜롭지 못한 일을 해서도 안 된다. 사람들은 진리의 감화를 받기에 유리한 상태에서 요양원을 찾아 올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이 우리의 믿음에 관하여 질문할 때는 분명하고 단순한 방법으로 우리가 믿는 바를 설명해 주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마음속에 있는 경건성이 진실한 신자의 행동에 능력을 주어 올바른 감화력을 끼치게 해 준다. Ev 542.2

    그러나 이 문제에 있어서 우리는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 의견의 차이가 있는 신앙의 관점에서 대화를 나누는 상대자에게 투쟁의식을 일으키는 방법으로 말하는 것이 마치 자신의 의무인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한 미숙하고 지혜롭지 못한 한 번의 실수는 인내심을 가지고 들었더라면 마음 문을 열 수 있었던 자의 귀를 막아 버릴 수도 있다. 그리고 귀를 막은 그 사람이 남에게 주는 감화는 우리에게 불리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하여 쓴 뿌리가 돋아나게 되고, 그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나쁜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한 사람의 경솔한 행동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귀와 마음의 문이 진리에 대하여 굳게 닫혀질 수 있다Ev 542.3

    여러 다른 교파의 열성적인 신자들이 저들과 다른 신앙관을 가진 자들을 평가하는 일에 있어서 솔직한 태도를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모든 사람이 익히 아는 사실이다. 이러한 부류의 사람들은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 가운데서 저희 자신들처럼 분별력이 없는 자들을 찾아내고자 하며, 저들의 갑옷을 입고서 무엇이든지 저희 자신의 독특한 견해와 반대되는 것이면 거역할 준비를 하게 된다.Ev 543.1

    과거에 요양원에서 일하는 몇 사람들은 어디서나 안식일 문제를 증거하는 것이 저들의 의무인 것처럼 생각하였다. 저들은 열성과 집요한 태도로 환자들에게 안식일 문제를 강권하였다. 그러한 자들에게 하나님의 천사들은 “말보다 행동으로 전하라”고 말할 것이다. 어떤 말보다 일상생활이 더욱 많은 것을 말해 준다. 한결같은 기쁨, 부드러운 친절, 그리스도인적 자비, 인내, 사랑 등은 편견을 녹혀 줄 것이며 진리를 받아들이도록 마음을 열게 해 줄 것이다. 이처럼 보배로운 감화력을 이해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원고 53, 1899년 Ev 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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