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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도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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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철저히 결속(結束)함

    공중전도 목사는 자기의 가르치는 임무를 완수해야 함 ― 사역자는 그 다음에 오는 사람이 그 일을 하겠지 하고 그 일이 마음에 안든다고 해서 결코 어떤 일을 그냥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 일이 이렇게 되면 다음 번의 다른 목사가 와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요구하시는 요구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믿음이 퇴보된 어떤 사람들은 “우리들에게 진리를 가르쳐 준 이전 목사님은 이런 것들을 말하지 않던데요!”라고 말하게 된다. 오히려 그들은 그 말을 듣고 불쾌감을 가지게 된다. 또 어떤 이들은 십일조 제도를 받아들이지 않고 외면하여 진리를 믿고 사랑하는 자들과 함께 행하지 않을 것이다. 또 다른 문제를 그들 앞에 내어놓으면 “우리는 그렇게 배우지 않았는데” 하고 그이상 더 나가기를 꺼려 한다. 비록 진리를 처음에 전한 사람이 그의 노력으로 교회에 몇 사람을 더 증가시켰는지는 몰라도 만일 그가 이들을 좀 더 충실하고 철저히 가르쳤다면 얼마나 더 좋은 결과를 가져왔겠는가! ― 복음사역자 364 (1915) Ev 321.1

    혼란케 해서는 안될 사업 ― 목사는 진리의 이론을 받아들인 자들이 참으로 성화시키는 능력의 감화를 깨닫고 진정으로 회개하기 전에는 그의 임무를 마친 줄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좌우에 날선 검인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을 쪼개고 양심을 깨우치면 그것으로 넉넉한 줄로 생각하는 자들이 많으나 사실은 이제 일이 시작된 것에 불과할 뿐이다. 일단 좋은 감화를 끼쳤을지라도 기도와 조심성 있는 노력으로써 그 감화를 뿌리박게 하지 않으면 사단이 그것을 빼앗아 갈 것이다. 사역자는 자기가 행한 일에 만족을 느낄 것이 아니라 진리의 보습으로 더 깊이 갈아야 한다. 진리를 연구하는 자들의 사상을 바로 지도하고 그들에게 확신을 갖게 하기 위해서 철저하게 노력할 때에 틀림없이 성공할 것이다.Ev 321.2

    흔히 일을 미완성 상태로 내버려 두는 일이 많은데 대개 그 일은 무가치하게 된다. 때로는 일단의 무리가 진리를 받아들이고 나면 목사는 곧 다른 새 지방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며 또 때로는 일을 잘 검토해 보지 않고 목사가 떠나가 버리는 일이 있는데 이것은 잘못이다. 일을 마치지 않고 버려 두는 것은 더욱 해가 되므로 목사는 반드시 시작한 일을 끝마쳐야 한다.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기 알맞게 개간된 밭처럼 무용한 밭은 없다. 이와 꼭 같은 방법으로 일함으로써 사단의 시험과 진리를 거절한 타 종파 교인들의 반대를 받으며 다시는 그들을 건질 수 없는 지경에 빠지는 영혼들이 많다. 만일 목사가 그 일을 철저히 완성하지 못한다면 차라리 그 일을 그만 두는 것이 나을 것이다…. Ev 322.1

    진리를 받는 자들이 완전히 회개하고 생애와 성품에 철저한 변화가 없는 한 그 마음을 영원한 반석이신 그리스도께로 향하지 않는 한 시련의 시험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그 목사가 떠나가 버리면 새로운 맛은 없어져 버리고 진리는 그 매력을 잃고 또 그들은 거룩한 감화를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Ev 322.2

    주의 사업을 서툴고 어설프게 해서는 안 된다. 한 번 일을 착수한 이상 목사는 그 일을 철저하게 하여야 한다. 또 목사는 열심 있는 노력과 하늘의 축복으로써 개심자들에게 그들의 책임을 진정으로 깨닫게 하고 또 그 맡은 의무를 다하게 하기 전에는 그 일에 만족을 느껴서는 안 된다. 만약 그가 맡은 자들을 원만히 가르쳐 주고 다른 일터로 떠난다면 그 사업은 혼란을 겪지 않게 될 것이며 오히려 그 사업을 안전하게 하기 위하여 단단히 결속할 것이다.― 복음사역자 362-364 (1915)Ev 322.3

    철저히 사업을 수행해야 함 ― 도시에서 전도 집회를 여는 사람들은 다만 피상적인 사업으로 만족을 느끼게 될 위험이 있다. 목사들과 우리 대회들의 모든 대회장들은 철저한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서 각성해야 한다. 저들은 마지막 때가 거의 임박했다는 생각을 가지고 일하며 계획해야 하고 이러한 절박성 때문에 저들은 배가(倍加)된 열성과 활동력으로 일해야 한다.― 리뷰 앤 헤랄드, 1912년 1월 11일 Ev 323.1

    우리가 항상 하나님의 밝은 섭리를 따르기 위한 준비를 갖추고 있어야 할 것은 물론이요 사업을 원만히 마무리지면서 유지해 나가고 이미 착수한 사업을 증진시키기 위한 협력과 재정적인 지원이 가능한 범위 이상으로 분수에 넘치는 계획을 세우거나 사업을 확장하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 보다 큰 계획들과 광범위한 기억들이 계속적으로 사역자들에게 도전하고 있을 때 영혼들을 진리로 인도하기 위하여 수고하는 사역자들에 관한 보다 넓은 견해와 사상이 있어야 한다.― 서신 34, 1886년 Ev 323.2

    사업을 철저히 결속하고 떠나라 ― 새로운 지역들을 개척하고 있는 동안 교회들이 세워지기가 바쁘게 기울어지고 있다. 사실상 그 교회들을 많은 수고와 막대한 자금으로 세워 놓은 다음에 혼란에 빠지도록 방치해 두었다. 현재 이런 상태가 진행되고 있다…. Ev 323.3

    바로 우리 앞에 박두한 의무들을 등한히 하면서 먼 곳에 있는 사업에 착수하거나, 그런 사업을 갈망하고 사모해서는 안 된다…. 그대들이 계획한 많은 사업들을 버려 두고 진리를 배우기 시작한 사람들을 등한히 하여 믿음에서 물러나게 하므로 처음에 착수하기 전보다 그들을 인도하기에 더욱 힘들게 만드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원치 않으실 것이다…. Ev 323.4

    나는 그대들이 사태를 솔직하게 관찰하고 충동적이거나 감정에 의해서 행동하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 목사들은 교육을 받아야 하며 저들이 해야 할 사업을 위해서 더욱 철저히 훈련을 받아야 한다. 저들은 사업을 단단히 다져 나가야 하며 혼란에 빠지도록 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 또한 저들은 새로 얻은 구도자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저들을 떠나서는 안 되며 한 교회를 떠난 후에라도 아무런 특별한 관심을 표명하지 않은 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과거에 이러한 실수들을 많이 범하였다.― 서신 1, 1879년Ev 324.1

    영혼에 대한 관심이 우선적이어야 함 ― 여러 해 동안 이 문제에 관하여 빛이 주어졌고, 새로 얻은 구도자들에 대한 뒷수습 문제의 필요성을 보여 주었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에도 모든 영혼들이 진리를 따르기로 결정하고, 침례를 받기 위하여 회개의 경험을 맛보고, 저들이 어떤 교회에 속하거나 혹은 저들 스스로 한 교회를 조직하게 될 때까지 그 문제를 방치해 두어서는 안 된다. Ev 324.2

    어떤 형편에 있어서도 진리를 증거하므로 구도자를 얻는 일에서 목사를 불러낼 만큼 중요한 일이란 있을 수 없다. 그리스도께서 그처럼 큰 희생을 치루고 얻으신 영혼들의 구원에 비하면 질병이나 사망까지도 덜 중요한 것들이다. 진리의 중요성과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돌아가신 영혼들의 가치를 깊이 느끼는 사람들은 어떤 보수를 위해서도 구도자를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저들은 “죽은 자는 죽은 자로 장사지내게 하라”는 말을 하게 될 것이다. 가정, 토지, 가옥에 대한 관심도 일터에서 손을 끊고 돌아서도록 매력적인 영향을 주어서는 안 된다. Ev 324.3

    만일 목사들이 세속적 사물들 때문에 복음사업에 대한 관심에서 떠나게 된다면 저들이 따를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모든 것을 떠나는 것, 곧 말세의 엄숙한 사업에서 저들의 관심을 빼앗을 토지나 세속적인 관심사들을 버리는 일이다. 한 영혼의 가치는 전 세계보다 더욱 크다. 영혼을 구원하는 거룩한 사업을 위하여 전적으로 헌신했다고 공언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보잘 것 없는 세속적인 재물로 말미암아 저희 마음과 정신이 빼앗기도록 용납할 수 있으며 하나님께로부터 받았노라고 공언하는 거룩한 부르심을 외면할 수 있을 것인가? ― 교회증언 2권 540, 541 (1870)Ev 324.4

    미진한 채 버려둔 사업의 손실에 대한 실례 ― 우리가 가지고 있는 힘과 활력이 다할 때까지 여러 곳에서 전도 활동을 한 후에 그곳들을 버려 두고 아무도 돌보지 않으므로 모든 영혼들이 혼란에 빠지게 하는 무모한 것을 우리가 무슨 용기로 할 수 있단 말인가? Ev 325.1

    지금 나는 나 자신의 경험을 말해 주고 싶다. 나는 유럽에서 돌아와 미국 땅에 발을 딛자마자 나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호텔에 들어가 식사를 한 후 ________로 갔다. 거기에는 누군가를 두어서 사업을 단단히 다져 나가기 위한 계획들을 세워야 할 한 곳이 있었다. 그곳에는 많은 부유층의 사람들이 있었으며, 저들은 깊은 회개의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우리는 그곳에서 훌륭한 구도자들을 발견하였다. 사람들은 집회에 나와서 조용히 앉아 눈물을 흘리면서 기별을 들었으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 그러나 문제는 아무도 그 구도자들을 수습하기 위해서 남아 있는 사람이 없었으므로 결과적으로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일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다. 우리는 분수에 넘치는 욕심으로 지나치게 일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원칙을 따라서 일처리를 하지 않는다.― 원고 19b, 1890년 Ev 325.2

    다른 사람들이 일하기 어렵게 만듬 ― 경건한 신앙심을 갖고 있지 못한 목사들은 사람들에게 선동적인 관심만을 일으키고 미완성의 사업을 그대로 버려 두므로 다른 사람들이 일하기에 매우 어렵게 만들고 저희 자신이 완성하지 못한 사업을 다른 사람들이 마치게 한다. 결국 저들의 정체는 판명될 것이다. 만일 저들이 저희가 맡은 사업을 좀더 충실히 수행하지 않는다면 그 후에 받게 될 시험에 의해서, 방해꾼과 불충실한 파수꾼으로 판명되어 대열에서 쫓겨날 것이다.― 교회증언 4권 317 (1879) Ev 325.3

    되는 대로 적당히 해 버리는 사업의 결과 ― 그대들의 사업을 철저히 결속하라. 헤어진 데를 여러 군데 남겨 두어 다른 사람들이 깁게 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를 실망시키지 말라. 꼭 성공할 결심을 가지고 그대들은 그리스도의 능력을 힘입어 그대들의 목회에 대한 확증을 나타내 보이라….Ev 325.4

    교회를 위해서 수고하는 어떤 목사들이 적당히 되는 대로 해치우는 사업만큼 현대 진리의 발전에 실망을 안겨 주는 것은 없다. 충실한 노력이 요망된다. 교회들은 그리스도와 같이 되는 일에 힘을 얻지 못하므로 사경(死境)을 헤메고 있다. 주님께서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의 충성된 청지기들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교회 안에 생기는 해이(解弛)한 상태들을 불쾌히 여기신다. 저들은 주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므로 남에게 나누어 줄 수 없다. 교회들을 돌보아야 할 의무를 가진 자들이 책임추궁을 당할 것처럼 영혼들을 살피며 교회들을 위하여 수고해야 할 자들의 불충성으로 말미암아 교리들은 허약하고 병든 상태에 놓여 있다.― 원고 8a, 1888년 Ev 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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