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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도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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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널리 알려진 공중전도자

    자랑은 금물임 ― 우리 스스로의 공로를 찬양하는 모든 자랑은 합당하지 않다…. 성공의 비결은 우리의 지식이나 지위에 있지 아니하고, 또는 우리의 인원 수나, 우리의 재간이나, 사람의 의지에 있는 것도 아니다.― 실물교훈 422, 426(1900)Ev 131.4

    세상의 방법을 따라서는 안됨 ― 우리는 우리의 모든 처사에 있어서 세상의 방법을 따라서는 안 된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에게 보다 고상한 모본을 보여 주어야 하며 우리의 신앙이 고상하고 품위 있는 성격의 것임을 알려 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사업의 고귀함에 대하여 거짓된 인상을 줄 수 있는 모든 괴이한 변덕이나 개인적인 특성과 편협한 계획들을 피해야 할 것이다.― 서신 14, 1887년 Ev 132.1

    호감을 사기 위하여 그릇 증거하지 말라 ― 우리는 남의 호감을 사기 위하여 우리가 믿고 있는 바를 그릇 증거하여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오전(誤傳)이나 얼버무려 넘기는 것을 경멸히 여기신다. 주님께서는 입으로 말만하고 행실로 실천하지 않는 사람을 용납지 않으실 것이다. 가장 위대하고 고상한 사업은 공정하고 정직한 거래로 이루어진다.― 서신 232, 1899년 Ev 132.2

    그리스도는 “선생”이라는 칭호를 붙이지 않으심 ― 그대를 하나님의 목전에서 위대한 인물이 되게 하는 것은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애쓰므로 되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선량하고, 온유하고, 충실하고, 순결한 것으로 이루어지는 겸손한 생애가 그대를 하늘 천사들의 특별한 보호의 대상이 되게 해 줄 것이다. 하나님과 동등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신 모범적인 주님께서는 스스로 인성을 쓰시고, 전혀 알려지지 않은 갈릴리의 마을, 곧 산골에서 30여 년 동안 숨어서 생애하셨다. 모든 천군 천사들이 주님의 명령 아래 있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위대한 분으로 주장하거나 자신을 높이지 않으셨다. 주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당신의 이름에 “선생”이라는 칭호를 붙이지 않으셨다. 주님께서는 품삯을 위해서 일하는 목수였으며, 남을 위해서 수고하는 종이었다.― 서신 1, 1880년 Ev 132.3

    그리스도는 인간의 허영심을 견책하셨음 ― 예수님께서는 랍비, 혹은 선생이라는 이름을 탐하는 허영심을 책망하셨다. 그분께서는 그와 같은 칭호가 사람들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께 속한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관원들과 율법의 해석자들과 관리자들은 다 한 아버지(하나님)의 자손인 형제들이다. 예수님께서는 아무에게라도 저들의 양심과 신앙을 지배할 수 있는 명예로운 칭호를 주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백성들에게 인상 깊게 하셨다.Ev 132.4

    만일 그리스도께서 오늘날 지상에 계셔서 레버런드(성직자를 높여 부르는 말), 혹은 라이트. 레버런드(대주교의 존칭)의 칭호를 가진 사람들에게 둘러 싸이신다면 그분께서는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지도자는 하나이니 곧 그리스도라”고 하신 당신의 말씀을 반복하지 않으시겠는가? 성경은 하나님에 대하여 “그 이름이 거룩하고 지존하시도다”(시 111:9)고 선언한다. 이와 같은 칭호가 어떤 인간에게 적합한가? ― 시대의 소망 3권 71Ev 133.1

    “레버런드”의 칭호를 받을 자격이 없음 ― 참된 교육을 이루는 요소에 대하여 수준을 낮추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현재의 수준보다도 훨씬 더 높이 향상되어야 한다. 우리가 높여야 하고 경배해야 될 대상은 인간이 아니고 오직 참되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 마땅히 우리의 경배와 존경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이시다. Ev 133.2

    성경의 교훈에 의하면 목사들에게 “레버런드”(거룩한 자)라는 칭호를 붙여서 부르는 것은 하나님께 욕돌리는 일이다. 어떤 사람도 이 칭호를 자기 자신의 이름이나 다른 사람의 이름에 붙일 권리가 없다. 이 칭호는 모든 피조물로부터 하나님을 구별하기 위하여 오직 그분께만 속한 것이다. 이 칭호를 저들 자신에게 붙여도 무방하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명예를 빼앗는 자들이다. 그들이 어떤 지위에 있든지 훔친 낱말을 쓸 권리가 없다. “그 이름이 거룩하고 지존하시도다”(시 111:9). 우리는 합당치 않은 자에게 이 낱말을 사용할 때 하나님께 욕을 돌리게 된다.― YI, 1898년 7월 7일 Ev 133.3

    작은 인간이 위대한 문제들을 취급함 ― 복음을 전하는 목사들은 성경 말씀을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한 것으로 만들어 주는 하나님의 축복을 통하여 진리를 단순한 그대로 증거해야 한다.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분별하라”는 말씀은 모든 목사들이 해야 할 말이다.Ev 133.4

    그러나 이런 상태에서 너무도 멀리 떨어져 있으며, 허다한 목사들은 그리스도의 계획에서 떠나 있다. 인간을 찬양하는 일을 탐하고 있으며, 저들은 신기한 것들을 탐색하여 증거해 보려고 모든 재능을 다 활용하고 있다. 주님께서는 저들에게 겸손하고 경건하게 주님과 동행하도록 권고하라고 나에게 분부하셨다…. 자원해서 위대한 문제들을 다루는 작은 인간이 되라.― 원고 62, 1905년 Ev 134.1

    위대한 인물이 없음 ― 우리 가운데 소위 위대한 인물이란 한 사람도 없다. 그러므로 스스로 비범한 인물들이 못되면서 되는 것처럼 저들 스스로 그런 인물이 되어 보고자 애쓸 필요는 없다. 한 개인이 마치 자기 자신에게 위대한 재능이 있는 듯이 혹은 자기가 마치 무디 선생이나 쌩키 선생(그 두 사람은 모두 19세기 말엽의 미국의 부흥 전도자들임)이 된 듯이 자신을 내세우는 것은 지혜롭지 못하다.― 리뷰 앤 헤랄드, 1885년 12월 8일 Ev 134.2

    내세울 것은 인간이 아니고 기별임 ― 그리스도를 배운 목사는 자신이 하나님의 사자이며 현세와 영원한 내세를 위하여 일하도록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임을 항상 의식해야 할 것이다. 자기 자신과 자신의 학문과 자기의 재능에 관심을 집중시키는 것을 목적의 일부로 삼아서는 안 된다. 오히려 그의 전체적인 목적은 죄인들을 회개하도록 지도하고 교훈과 모본으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가리켜 주는 데 있어야 한다. 자기 자신은 예수님 안에 숨겨져야 한다. 그런 사람들은 마치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과 권세를 의식하는 사람들처럼, 그리고 주님을 위한 대언자처럼 말할 것이다. 그들의 설교는 간절하고 열렬한 설득력이 있어서 죄인들로 하여금 저들의 절망적인 상태를 깨닫고 그리스도 안에서 피난처를 찾도록 해 줄 것이다.― 리뷰 앤 헤랄드, 1878년 8월 8일 Ev 134.3

    광야의 외치는 소리, 침례 요한 ― 믿음으로 구주를 쳐다본 요한은 몰아(沒我)의 경지에 도달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사람들을 자기에게로 이끌려고 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생각을 더욱 더 높게 하여 마침내 하나님의 어린양을 생각하게 하려고 힘썼다. 그리고 자기 자신은 다만 “광야의 외치는 소리”가 되었다.― 복음사역자 53Ev 134.4

    오늘날 요한과 같은 인물들을 택하심 ― 하나님께서는 침례 요한과 같이 하나님 앞에서 천한 지위를 취하는 사역자를 사람들 앞에서 높은 자리에 채우기 위하여 선택하신다. 가장 천진한 제자가 하나님의 사업에서는 가장 능률적인 사람이다. 하늘의 천사들은 자기를 높이려고 하지 아니하고 영혼을 구원하고자 힘쓰는 자에게 협력할 수 있다.― 시대의 소망 2권 214Ev 135.1

    자신을 자랑하는 일은 사업을 훼손시킴 ― 자신을 보좌에 앉히는 곳에는 신앙이 있을 수 없다. 자신을 자랑하는 일로 자기의 목적을 삼는 자는 그리스도의 사업을 행함에 충분한 일꾼이 되게 하는 데 있어서 유일한 미덕이 결핍되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자만심과 자부심을 품는 때마다 사업은 훼손을 받는다.― 실물교훈 423(1900)Ev 135.2

    인간의 참된 척도 ― 그리스도인의 가치는 뛰어난 재능이나 높은 문벌이나 놀라운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정결하고 우아한 심령, 자신을 높이지 않고 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 오랫동안 상실했던 하나님의 형상을 반사하는 데 있다.― 서신 16, 1902년 Ev 135.3

    오직 예수님만 ― 자신을 높이는 것을 단호히 거절함으로 그들은 사단의 공격을 저항하는 일을 성취할 것이다 많은 영혼들이 어두움에서 빛으로 돌아오겠고 많은 교회가 세워질 것이다. 사람들이 인간이란 도구에게가 아니요 그리스도에게 회개할 것이다. 자아는 눈에 뜨이지 않겠고 갈바리의 사람 예수님만이 나타날 것이다.― 사도행적 273 Ev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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