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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도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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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천주교인을 위한 사업

    우리의 접근을 경계함 ― 우리가 어떤 지역에 침투할 때 우리와 다른 종파 사이, 특히 천주교와의 사이에 불필요한 장벽을 쌓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리하여 저들이 우리를 마치 철천지 원수처럼 생각하지 않게 해야 한다. 우리가 저들을 급습(急襲)하는 방법을 씀으로 쓸데없이 저들의 마음에 편견을 일으켜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빛에 의하면, 허다한 사람들이 천주교에서 구원을 받게 될 것이다.― 원고 14, 1887년Ev 573.4

    신중하게 이끌어 가야 할 사업 ― 형제들이여, 사람들의 편견을 너무 강하게 자극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하라. 다른 종파를 공격하기 위하여 정로에서 벗어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다만 투쟁의 정신을 일으키고 진리의 통로가 되는 귀와 마음을 닫아 버리게 할뿐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완수해야 할 사업이 있는데, 그 사업은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고 일으켜 세우는 일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율법의 무너진 데를 수보해야 한다. 진리를 진리가 가진 힘과 능력 그대로 일으켜 세우고 전하므로 진리로 하여금 편견을 타파하고 진리와 반대되는 오류를 드러내게 하는 일은 고상한 사업이다. Ev 574.1

    우리 목사들이 천주교회에 대하여 지나치게 신랄한 비판을 하므로 저들에게 가장 강한 편견을 갖게 할 위험이 있다. 로마 천주교의 신앙을 가진 많은 영혼들이 이 백성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자신에게 끼친 신부(神父)의 세력이 자못 크다. 그리고 만일 신부가 사람들에게 참 진리를 멀리해야 할 이론을 전개함으로 편견을 일으키게 하므로 타락한 교회들에게 진리를 전할 때 저들의 귀를 막으려면 그 신부는 틀림없이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과 동역하는 자로서 원수의 강한 요새를 무너뜨릴 강하고 신령한 무기를 공급받고 있다.― 서신 39, 1887년 Ev 574.2

    냉혹한 공격을 피하라 ― 우리의 기관지에 글을 쓰는 사람들은 분명히 어떤 해를 끼칠 냉혹한 공격이나 풍자를 사용하지 않도록 하라. 그런 것은 길에 장벽을 세우게 하며 우리가 천주교를 포함한 모든 계급의 사람들을 접근하기 위하여 하여야 할 사업을 수행하는데 방해를 받게 할 것이다. 우리가 할 일은 진리를 사랑으로 이야기하는 것이요 성화되지 못한 본성적인 요소를 진리에 혼합시키므로 우리의 대적들이 소유한 동일한 정신을 풍기는 일들을 말해서는 안된다. 날카로운 공격은 모두 다 우리에게 해를 끼칠 만한 사람들이 권세를 가지고 있을 때에 배가(倍加)되어 우리에게 되돌아오게 될 것이다. 거듭거듭 내가 받은 기별은 진리를 옹호하는데 꼭 필요한 경우 외에는 우리를 대적하는 원수를 격동시켜 저들의 맹렬한 분노를 일으킬 것은 단 한 마디도 말하지 말 것이며 특히 인신공격을 도모하는 내용의 것은 한 문장도 출판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Ev 574.3

    우리가 “크게 외치라, 아끼지 말라, 네 목소리를 나팔같이 날려 내 백성에게 그 허물을 야곱 집에 그 죄를 고하라”(사 58:1)고 명령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이 기별을 전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지만 기별을 전하는 것이 꼭 필요되는 때에라도 우리는 주의하여 우리가 갖고 있는 빛을 갖지 않은 자들에게 공격하거나 강요하거나 또는 정죄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천주교를 심하게 공격하기 위하여 과도하게 나아가서는 안된다. 천주교 안에는 지극히 양심적인 신자들이 많이 있으며, 저들이 받은 빛대로 충실히 생각하는 자들이 많다. 하나님께서는 저들을 위하여 일하실 것이다. 큰 특권과 기회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저들의 신체적·정신적·도덕적 능력을 증진시키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을 즐겁게 하며 위탁받은 책임을 회피하는 자들은 교리적인 면에서 잘못을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하여 살고자 애쓰는 자들보다 더 큰 위험 가운데 있으며 하나님 앞에 더 큰 정죄를 받는다.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지 말라. 저들을 정죄하지 말라.― 교회증언 9권 241-244 (1909) Ev 575.1

    저들의 면전에서 문을 닫음 ― 진리를 전파하라. 그러나 가혹한 정신을 나타내는 말은 하지 말라. 그런 말은 어떤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지 못하고 아무도 깨우칠 수 없다. “메아리”라는 기관지는 널리 보급되어야 한다. 아무것이라도 그 기관지를 판매하는 일에 방해가 될 일을 하지 말라. 이것이 어두운 곳에 비치는 빛이 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사업을 위하여 천주교회에 관한 가혹한 언사를 사용하는 일에 대하여 주신 교훈의 말씀에 유의하라. 적지 않은 천주교인들이 “메아리”를 구독하고 있으며 저들 중에는 진리를 받아들일 정직한 영혼들이 있다. 그러나 저들이 들어오려고 할 때에 저들의 면전에서 문을 닫아 버리는 그런 일이 있다. “메아리”에 감사의 정신이 넘치는 증거가 기재되도록 하라. 길에 장벽을 쌓지 말라. 완고한 표현을 사용하게 되므로 그것이 세계 도처에 보급되는 일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라. 그 내용에 단 한 마디의 혹독한 언사가 있어도 사단은 기뻐할 것이다.― CE 45 (1896)Ev 575.2

    진리를 전함으로 허위를 드러내라 ― 결정적인 선포를 해야 한다. 그러나 나는 이 분야의 사업에 관하여 우리 신자들에게 말해 주라는 지시를 받았다. 경계하라. 기별을 전하는데 있어서 다른 교회는 물론 로마 천주교까지도 인신공격을 하지 말라. 하나님의 천사들은 가장 큰 주의를 기울이므로 접근할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을 다른 종파들 가운데서 관찰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말에 조심하도록 하자. 우리 목사들은 “불법의 비밀”을 비난하고 드러내는 일에 저들 자신의 충동대로 하지 않도록 하자. 이런 문제에 관하여는 침묵이 웅변이다. 많은 사람들은 속임을 당하고 있다. 사랑으로 이루어진 음성과 말로 진리를 제시하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높임을 받게 하라. 진리의 긍정적인 면을 제시하라. 어떤 이를 공격하려는 목적으로 하나님께서 지적하신 바른 길을 결코 떠나지 말라. 그러한 공격은 많은 해를 끼칠 뿐이며 별 유익이 없다. 그것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회개에 대한 각성을 소멸할 수 있다. 진리가 되는 하나님의 말씀이 오류 가운데 있는 자들의 모순을 지적해 주도록 하자. Ev 576.1

    사람들은 저들이 간직하여 온 오류를 벗어나 한꺼번에 진리가 주는 유익을 깨달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없다. 오류를 드러내는 최선의 방법은 진리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는 것이다. 이것은 오류에 대하여 줄 수 있는 최대의 견책이다. 의의 태양에서 발산하는 밝은 빛을 반사하므로 마음에 자리 잡은 암흑의 구름들을 흐트려 버리라.― 원고 6, 1902년Ev 576.2

    우리는 보다 적게 이야기할 수 있다 ― 하나님의 말씀을 좀 더 깊이 연구할 필요가 있다. 특히 다니엘서와 계시록은 우리의 사업이 시작된 이래 전례에 없던 정도로 관심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어떤 부분 곧 로마의 세력과 법왕권에 대하여 보다 적게 이야기할지언정 선지자들과 사도들이 하나님의 성령의 감동을 통하여 기록한 말씀에 반드시 관심을 일으켜야 한다. 성령께서는 예언을 주시는 일이나 사건들을 묘사하는 일에 있어서, 인간이 나타나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 감추어지며 하늘에 계신 여호와 하나님과 그분의 율법이 높임을 받도록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 주게 하셨다.― CE 45, 46 (1896) Ev 577.1

    진리를 소개함으로 천주교인에게 호소함 ― S목사는 그가 인도하는 집회에서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또 계시록에 나오는 짐승들에 관하여 그가 준비한 실물과 같은 크기의 표상들을 보러 나온다. 꽤 많은 천주교인들이 그가 소개하는 진리를 들으러 온다. 그는 성경의 말씀을 보다 많이 가르치고 자신의 말은 할 수 있는 대로 적게 사용한다. 그래서 만일 청중들이 그의 가르침에 항의하면 저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도전하는 것이 된다.― 서신 352, 1906년 Ev 577.2

    아무도 천주교인들은 접촉할 수 없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원고 14, 1887년 Ev 5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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