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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도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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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기별의 중심이 되시는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는 매력의 큰 중심이 되심 ― 셋째 천사의 기별은 넷째 계명인 안식일에 대한 증거를 요구하며 이 진리는 세상 사람들에게 밝히 증거되어야 한다. 그러나 매력의 큰 중심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셋째 천사의 기별에서 빼놓아서는 안 된다. Ev 184.3

    죄인은 항상 갈바리를 쳐다보아야 하며 어린 아이와 같은 단순한 믿음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공로 가운데서 안식을 찾아야 하고 그분의 의를 받아들이며 그분의 자비를 믿어야 한다. 진리를 위해서 수고하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의를 증거해야 한다.― 리뷰 앤 헤랄드, 1894년 3월 20일Ev 185.1

    그리스도를 높이라 ― 목사는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 부활하신 그리스도, 승천하신 그리스도, 재림하실 그리스도로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기쁨으로 충만해져서 사람들에게 사랑과 열성으로 그 진리를 소개하여야 한다. 그리하면 목사 자신은 숨기워지고 그리스도는 드러나게 될 것이다. Ev 185.2

    사람을 가르치는 그대들이여! 예수님을 높이 들라. 설교할 때나 찬미할 때나 기도할 때에 예수님을 높이 들라. 어찌할 바를 모르고 방황하며 길을 찾지 못한 영혼들에게 온 힘을 다하여 “하나님의 어린양”을 제시하라. 부활하신 구세주를 높이 들고 모든 귀 있는 자들에게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엡 5:2)신 그리스도께로 나오라고 외치라. 모든 설교의 중심과 모든 찬미의 제목이 구원의 이치가 되게 하라. 기도할 때에도 항상 그것을 말하라. 또 설교할 때에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이신 그리스도 대신에 아무것도 더하지 말고 생명의 말씀을 전파하며 예수님이 회개하는 자의 희망이요, 믿는 자의 요새이신 것을 소개하라. 번민하고 낙담한 자에게 화평의 도를 가르치고 주의 완전하심과 주의 은혜를 밝히 보이라.― 복음사역자 161 (1915) Ev 185.3

    모든 설교에 있어서 ― 세상에는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이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께로 나가는 길을 찾고자 희망하고 있다. 마지막 은혜의 기별을 전하는 자들은 그리스도를 죄인의 피난처로 소개할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회개와 믿음에 대하여는 설교할 필요가 없는 줄로 생각하고 있는 목사들이 있다. 그런 문제는 사람들이 다 잘 알고 있으므로 사람들의 주목을 이끌기 위해서는 좀 색다른 문제들을 소개하여야겠다고 그들은 생각한다. 그러나 슬프게도 많은 사람들이 구원의 경륜에 대해서 무지하므로 무엇보다 이 중대한 문제를 더 많이 가르쳐야 한다.Ev 185.4

    진리가 하나 하나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하나로 완전히 일치한 것을 보이기 위하여 교리적 설교가 긴요하긴 하나 어떤 설교에도 그리스도와 또 그 십자가가 복음의 기초임을 빼놓지 말아야 한다. 목사가 실제적 믿음을 더 강조해서 말하면 감동함을 받는 사람이 더욱 많을 것이다.― 복음사역자 160 (1915) Ev 186.1

    체험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전하라 ― 그리스도의 충만하심을 나타내 보이는 것이 모든 기별을 전하는 자의 책임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의의 값없는 은혜가 증거되지 않고 설교가 메마르고 활력이 없을 때, 양떼와 어린양들은 꼴을 먹지 못하게 된다. 사도 바울은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 라고 말하였다. 복음에는 자양분이 많은 음식과 기름진 것이 있다. 예수님께서는 만물의 산 중심이 되신다. 모든 설교에 그리스도를 포함시키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혼 안에 거하게 되고 영광의 소망이 될 때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고귀하심과 자비와 영광이 설교의 주제가 되게 하라…. Ev 186.2

    우리의 체험을 통해서 나타내 주신 바 그리스도의 고귀하심에 대한 자료들을 모두 수집해서 반짝이고 빛나는 보석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증거해 보이라. 그렇게 할 때에 죄인은 주님께 이끌리게 될 것이며 주님께서는 “만 사람에 뛰어난 자”(아 5:10)가 되시고 “그 전체가 사랑스러우신 분”(아 5:16)으로 상징될 것이다. 갈바리의 십자가는 우리에게 영생에 대한 하나의 서약이 된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성실한 신자에게 모든 것을 뜻한다. 예수님의 공로는 죄를 말끔히 씻어 주시고 하늘의 베틀로 짠 의의 두루마기로 우리에게 입혀 주신다. 생명의 면류관은 대쟁투의 종말에 영광의 훈장으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다. 이러한 보배로운 진리들을, 생생한 특징을 살려서 설명해 주어야 한다.― 리뷰 앤 헤랄드, 1895년 3월 19일Ev 186.3

    우리 설교의 주제 ― 우리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돌아가신 그리스도, 사망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시는 그리스도, 그리고 이와 같은 문제들과 밀접히 관련하여 그리스도의 대리자이신 성령의 직분, 인류를 위하여 주신 성령의 능력과 은사들, 그와 같은 것들이 우리 설교의 주제들이다.― 서신 86, 1895년 Ev 187.1

    주님의 선재설(先在設)* 영광과 권능으로 오실 주님의 재림, 높여야 할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 주님의 인성의 위엄 등에 대한 문제들을 단순하고 능력 있게 증거해야 한다.― 서신 83, 1895년 Ev 187.2

    긍정적인 기별 ― 확실한 음성으로 긍정적인 기별을 전하라. 주님을 높이고, 갈바리의 사랑을 높이고, 더욱 더 높이라.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높이는 데는 권세가 있다…. Ev 187.3

    그리스도를 증거하되 논쟁적으로 할 것이 아니라 긍정적으로 증거해야 한다. 논쟁이 없이 그대의 주장을 내세우라. 어느 경우에도 그대의 말이 불확실해서는 안 된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신앙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 세상 죄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속죄에 관한 가장 강력하고 긍정적인 말들을 수집하라. 이 속죄의 필요성을 나타내 보이고, 남녀들에게 만일 저들이 회개하고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저들의 충성심을 회복할 것 같으면 구원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해 주라.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믿고 받아들이는 모든 자에게 구원의 기쁜 소식이 되는 복음을 나타낼 모든 긍정적인 증거들을 수집하라.― 서신 65, 1905년 Ev 187.4

    가인의 제물과 같은 설교 ― 대부분의 우리 목사들은 단순히 논리적인 방법으로 주제를 제시함으로 설교할 뿐, 구속주의 구원의 능력에 관해서는 별로 언급하지 않는다. 그들의 증거에는 구원하시는 그리스도의 피가 빠져 있다. 저들의 제물은 가인의 제물과 흡사하다.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으므로 그 소산 자체는 하나님 보시기에 열납될 수 있었고, 또 참으로 귀한 소산이었다. 그러나 거기에는 제물이 지닌 효능 곧 그리스도의 피를 상징하는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피가 함유되어 있지 않았다. 그리스도를 빼놓은 설교는 이와 마찬가지이다. 그와 같은 설교는 사람의 마음을 자극하지 못하므로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하는 질문을 하도록 만들지 못한다. 모든 믿는 그리스도인 중에서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은 세상에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일에 선봉이 되어야 한다.― 복음사역자 158 (1915)Ev 187.5

    분명하고 단순한 방법으로 ― 목사들은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그대로의 진리를 증거함에 있어서 더욱 분명하고 더욱 단순한 방법을 취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저들 자신의 마음이 위대한 구속의 경륜에 관하여 더욱 충분히 깨달을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할 때 저들은 청중들의 심령을 세속적인 사물에서 신령하고 영원한 사물로 돌리게 할 수 있다. 구원을 받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회개에 요구되는 단계에 대해서 단순하고 분명한 설명을 듣기 원한다. 그러므로 설교에 있어서 특별히 죄인들이 그리스도께 나와서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을 밝히 제시해 주는 내용이 없이 설교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마치 침례 요한이 감동적인 단순성으로 외친 것처럼 청중들에게 그리스도를 가리켜야 하며,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고 말해야 한다. 죄인이 회개하고 믿음을 받아들이도록 강하고 열렬한 호소를 해야 한다.― 리뷰 앤 헤랄드, 1887년 2월 22일. Ev 188.1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그대로의 진리 ― 예수님께서 주신 단순한 교훈들을 가르치라. 예수님의 희생과 극기의 생애를 이야기하라. 예수님의 굴욕과 사망, 주님의 부활과 승천 및 하늘 조정에서 죄인을 위하여 하시는 중보 등을 이야기하라. 어느 집회이든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영혼들이 있다. 그들에게 진리를 깨우쳐 주고, 생명의 양식을 나누어 주고, 그들의 관심이 중대한 문제로 돌아가게 호소하라.Ev 188.2

    많은 사람들은 오류를 옹호하고 있으나 그대들은 진리만을 주장하라. 하나님의 양우리 안에 있는 양들에게 푸른 초장이 될 수 있는 문제들을 소개하라. 저들이 그대가 전하는 기별을 듣기 전보다 생명수의 근원에서 더 멀리 떠나가도록 지도하지 말라.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그대로의 진리를 증거하고 율법의 요구와 복음을 밝히 나타내라.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증거할 것이며, 그분께 나오는 모든 자들을 구원하시는 주님의 능력에 대하여 말하라. 우리 구원의 대장이신 주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위하여 중보하시되 하나님의 자비를 애원하는 자로서가 아니라 승리의 기념물을 차지할 권리를 가지신 개선자로서 중보하신다. 예수님은 실로 당신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오는 모든 자들을 능히 구원하실 수 있으시다. 바로 이 사실을 분명히 밝혀 주라. Ev 189.1

    목사들이 특별히 경계하지 않는다면 진리는 인간의 장식품으로 가리워지게 될 것이다. 목사가 웅변적인 설교로 영혼들을 회개에 이르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진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사람들은 청중들이 성령의 깊은 감동을 받아 저들이 그리스도를 죄인의 유일한 소망으로 높일 수 있도록 하나님께 간구해야 한다. 화려한 수식어로 꾸며진 논법, 재미있는 이야기, 적합하지 않은 예화등은 죄인을 회개에 이르게 하지 못한다. 사람들은 깊이가 없는 말들은 마치 노래가락이나 듣는 듯이 생각한다. 죄인에게 들려 주어야 할 기별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는 것이다.― 복음사역자 156-157 (1915) Ev 189.2

    그리스도의 사랑을 높이라 ― 편견과 완고한 사상의 장벽을 무너뜨리기 위하여 모든 설교 가운데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한 문제가 그 일부를 차지해야 한다. 예수님께서 그들을 얼마나 깊이 사랑하시며, 당신의 사랑에 대하여 인류에게 주신 증거들이 무엇임을 그들에게 알려 주라.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그리스도의 죽음으로써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나타내신 그 사랑에 비길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심령 가운데 예수님의 사랑이 가득 찰 때 그것을 사람들에게 증거하지 않을 수 없으며, 그 사랑은 사람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줄 것이다.― 서신 48, 1886년Ev 189.3

    십자가가 모든 설교의 중심이 되어야 함 ― 죄의 속죄물로서 돌아가신 그리스도의 희생이야말로 모든 다른 진리들을 내포하고 있는 중대한 진리이다.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성경의 모든 진리들을 바르게 이해하고 충분히 인식하기 위해서는 갈바리의 십자가로부터 흘러나오는 빛을 통해서 연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 나는 그대들에게 위대하고 장엄한 기념비 곧 자비와 중생과 구원과 대속을 나타내는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제시하고 싶다. 바로 이것이 우리 목사들이 하는 모든 설교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 복음사역자 314 (1915) Ev 190.1

    그리스도와 그분의 의 ― 그리스도와 그분의 의, 그것이 우리의 정강(政綱)이 되게 하고, 우리 신앙의 진수(眞髓)가 되게 하라.― 리뷰 앤 헤랄드, 1905년 8월 31일 Ev 190.2

    참된 셋째 천사의 기별 ― 여러 사람들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기별이 셋째 천사의 기별인지 질문하는 편지를 나에게 보냈다. 나는 “그 기별이야말로 참된 셋째 천사의 기별이다”고 대답하였다.― 리뷰 앤 헤랄드, 1890년 4월 1일 Ev 190.3

    높이 들리신 구주를 증거함 ― 이 기별은 온 세상의 죄를 위하여 희생제물이 되신 높이 들리신 구세주를 세상 사람들에게 더욱 뚜렷하게 증거해야만 하였다. 이 기별은 담보물이 되신 주님을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증거하였으며,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순종하므로 나타내신 그리스도의 의를 받아들이도록 사람들을 초청하였다.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모습을 상실하였다. 그들은 눈을 돌려 주님의 신성, 주님의 공로, 인류를 위한 주님의 변함이 없는 사랑을 주목할 필요가 있었다. 모든 권세를 당신의 손에 쥐고 계시므로 그분께서는 인간에게 풍성한 은사들을 나누어 주실 수 있고, 가련한 인간에게 당신 자신의 의의 고귀한 은사를 나누어 주실 수 있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전파하라고 명령하신 기별이다. 이 기별이야말로 큰 음성으로 선포해야 할 셋째 천사의 기별이며, 이 기별을 전할 때에 성령의 놀라운 능력을 부어주실 것이다.Ev 190.4

    주님을 얻는 모든 영혼들에게, 당신의 몸값으로 사신 고귀한 언약의 축복과 혜택을 나누어 주기 위하여 보좌에 앉아 계셔서 효과적인 사업을 하는 죽임을 당한 어린양으로 높이 들리우신 구주를 나타내야 한다. 요한은 그 사랑이 너무 깊고 너무 넓어서 감히 말로 표현할 수 없었으므로 그는 다만 그 사랑을 바라보라고 사람들에게 요구하였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늘 조정에서 교회를 위하여 호소하고 계신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생명의 피값으로 대속하신 사람들을 위하여 간구하신다. 아무리 긴 세월이 흐를지라도 이 대속하시는 희생의 효력은 감소될 수 없다. 주님의 은혜에 대한 복음의 기별을 뚜렷하고 분명한 내용으로 교회에 증거하므로 세상 사람들이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은 율법만을 가르치며. 율법 밖에는 모르며, 그리스도에 대하여 가르치거나 믿도록 하지 않는다는 비난을 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Ev 191.1

    그리스도의 보혈의 효력에 대해서 참신하고 능력있게 사람들에게 증거하므로 저들이 믿음으로 보혈의 공로를 붙잡을 수 있게 해야 한다…. Ev 191.2

    너무도 오랜 세월 동안 교회는 인간에게 어떤 기대를 걸어 왔으며, 영원한 소망의 중심이 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대신에 인간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여 왔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종들에게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그대로의 진리, 곧 분명하고 뚜렷한 내용으로 셋째 천사의 기별을 전하는 증거를 주셨다.― TM 91-93 (1896) Ev 191.3

    그리스도 대 고해성사(告解聖事) ― 셋째 천사의 기별을 마땅히 전해야 할 그대로 전파할 때 능력이 따를 것이며, 그 기별은 영속적인 감화력을 줄 것이다. 거룩한 능력을 힘입어 그 기별을 전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할 것이다….Ev 191.4

    고해성사, 육신의 고행(苦行), 참된 회개가 없는 죄에 대한 계속적인 고백, 금식과 축제, 참된 헌신의 정신이 결여된 외형적인 준칙(遵則)등, 이 모든 것들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 그리스도의 희생만으로 모든 것이 충족된다. 주님께서 온전하고 효력 있는 제물을 하나님께 바치셨으므로 그리스도의 공로가 없는 인간의 노력은 전혀 무가치한 것이다…. Ev 192.1

    인간의 노력이 완전한 성공을 거두게 하고자 신령한 능력을 인간에게 주시는 것이 구속의 경륜임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Ev 192.2

    오직 신령한 능력에 의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는 변화의 과정이 없이는 근본적인 죄의 성벽이 전과 꼭 같이 마음속에 남아 있게 되며,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끊을 수 없는 새로운 사슬로 묶어서 노예가 되게 할 것이다.― 리뷰 앤 헤랄드, 1890년 8월 19일 Ev 192.3

    현대진리의 기별 ― 우리가 사람들에게 전할 보배로운 빛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는 이 시대를 위한 현대 진리에 대한 기별이 있다는 것을 기뻐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의가 되신다는 기쁜 소식은 많은 영혼에게 위로를 가져다 주었으며,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에게 “전진하라”고 말씀하신다.― 리뷰 앤 헤랄드, 1889년 7월 23일 Ev 192.4

    교회들과 새로운 지역들을 위한 기별 ― 목사는 충만하신 그리스도를 교회와 새 전도지방에 소개하여 듣는 자로 지적인 믿음을 가지게 하고 그리스도가 저희의 구원이시며 의(義)이심을 반드시 가르쳐야 한다. 사단은 그리스도를 인류의 유일한 소망으로 믿는 믿음을 방해하려고 계책을 꾸민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피 공로를 믿고 아벨이 어린양을 드린 것과 같이 하늘 아버지 앞에 그리스도의 피를 의지하여 나아갈 때 비로소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속죄함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복음사역자 164 (1915)Ev 192.5

    어떤 자들에게는 마지막 설교가 됨 ―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논리적인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더 깊고 더 높고 더 순결하고 더 영광스러운 일을 깨닫게 되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사람의 논리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천지의 주재는 만물의 창조주이시므로 마땅히 모든 찬송과 영광을 받으셔야 할 분임을 깨닫게 하기 위하여 환히 비추시는 빛을 흐리게 하는 예가 많다. Ev 193.1

    전연 논리적인 설교만 함으로 과오를 범하는 목사들이 있다. 진리의 이론을 듣고 그 확실한 증거를 봄으로 감명을 받는 자들이 있는데 이들에게 그리스도는 세상의 구세주이심을 소개하면 그 뿌린 씨가 자라나 결실하여 하나님께 기쁨을 돌리게 될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에게 갈바리의 십자가를 이야기하지 않는 경우가 너무도 많다. 어떤 사람에게는 그것이 생전에 들을 수 있는 마지막 설교인지도 모른다. 이미 지나가 버린 귀한 기회는 이제는 영원히 찾을 길이 없다. 그러나 만일 진리의 이론과 함께 그리스도와 죄인을 구원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전하였다면 이들이 주의 앞으로 인도되었을 것이다. Ev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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